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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는 뭐하나, 영화소재가 딱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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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UN 평화유지군이 얼마나 개짓거리를 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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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거 거의 배트모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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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미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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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유지군은 한쪽에 가담하는게 안되서 맡서 싸우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어쩔 수 없지.. 세르비아군이랑 민병대가 역대급으로 악독한 놈들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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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가 붕괴되면서 유고슬라비아연방 구성국들이 독립하길 원함 근데 맹주인 세르비아는 구성국들을 포기하길 거부했고 구성국들과 하나 둘 맞짱을 뜬게 유고 내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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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막스 씬에서 새벽녁에 뒤에 적 기동 병력 수백 쯤 끌고 오다가 세상 결연한 표정으로 "주님은 나의 목자... 내 그분과 함께 하니...! 그 누가 나를 해치리오!!" 라고 외치며 니트로 키고 빗발치는 포화 속을 한 십여분 달리다 마침내 니트로가 떨어질 때 쯤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지만 나는 인간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다"는 표정으로 담담하게 미소짓는 주인공의 눈에 아군 기갑 + 공격 헬기가 태양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일제사격 시작하고 [+ 내가 너무 늦었나?/아니 딱 맞춰 왔어 무전(중요)] 아이맥스 화면으로 카마로 뒤쪽부터 다 터져나가면 뽕 치사량 200% 돌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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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로 만드는 것도 아닌 민간인 구호용 선의 100%라 ㄹㅇ 뒷맛도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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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병들 : 이때 아니면 언제 스포츠카 마개조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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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는 뭐하나, 영화소재가 딱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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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 시리즈가 비슷하긴함 | 21.07.26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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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봐서? | 21.07.26 0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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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미군 둘다 대환장파티상태라 안나왔던게 아닐까 싶음 | 21.07.26 0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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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겝스
클라이막스 씬에서 새벽녁에 뒤에 적 기동 병력 수백 쯤 끌고 오다가 세상 결연한 표정으로 "주님은 나의 목자... 내 그분과 함께 하니...! 그 누가 나를 해치리오!!" 라고 외치며 니트로 키고 빗발치는 포화 속을 한 십여분 달리다 마침내 니트로가 떨어질 때 쯤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지만 나는 인간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다"는 표정으로 담담하게 미소짓는 주인공의 눈에 아군 기갑 + 공격 헬기가 태양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일제사격 시작하고 [+ 내가 너무 늦었나?/아니 딱 맞춰 왔어 무전(중요)] 아이맥스 화면으로 카마로 뒤쪽부터 다 터져나가면 뽕 치사량 200% 돌파할 듯. | 21.07.26 0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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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이클 베이... 이건 마이클 베이여야 한다.... | 21.07.26 0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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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그 명암대비 심하고 필름이 젖은 듯한 90년대 풍 영화용 필름 느낌에 약간 캘리포니아에서 새벽 동틀 때/저녁 해질때 자연광으로 찍은 듯한 화면으로. | 21.07.26 0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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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모 걸어서. | 21.07.26 0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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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거 거의 배트모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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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인거 보면 범블비임 | 21.07.26 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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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UN 평화유지군이 얼마나 개짓거리를 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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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도와줘요 미군맨 | 21.07.26 0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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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평화유지군은 한쪽에 가담하는게 안되서 맡서 싸우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어쩔 수 없지.. 세르비아군이랑 민병대가 역대급으로 악독한 놈들이기도 했고 | 21.07.26 0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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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 21.07.26 0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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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병들 : 이때 아니면 언제 스포츠카 마개조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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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47
무기로 만드는 것도 아닌 민간인 구호용 선의 100%라 ㄹㅇ 뒷맛도 깔끔함 | 21.07.26 0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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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격헬리콥터들 자동차 따라가서 호다닥 때리는데 그때 세르비아측이 현대화된 공격헬리콥터가 없는게 다행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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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에 있는 차는 결국 안맞았네 | 21.07.26 0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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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깜찍한참피
공산주의가 붕괴되면서 유고슬라비아연방 구성국들이 독립하길 원함 근데 맹주인 세르비아는 구성국들을 포기하길 거부했고 구성국들과 하나 둘 맞짱을 뜬게 유고 내전임 | 21.07.26 00:54 | | |
(IP보기클릭)221.152.***.***
서로 존나게 치고받던 동네를 사회주의 이념 + 티토라는 구심점으로 묶어둔 거였는데, 둘 다 사라졌으니... | 21.07.26 0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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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늘었다 | 21.07.26 0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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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유고슬라비아라는 나라는 처음 생긴게 1차대전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망하고 그 일대 지역이 뭉친 나라임. 종교부터 민족 구성이 무지 다양해서 같은 민족도 종교가 다르고 같은 종교여도 민족이 다른 동네지. 2차 대전 이후엔 티토라는 지도자가 겨우 뭉쳤지만 티토 사후 그게 무너진거야. 큰 지역별로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가 권력 잡겠다고 옆 지역에 대한 분탕질을 하고, 마침 경제도 안좋은걸 옆동네 탓을 하다보니 서로에 대한 적개심이 극단으로 치닫은거지. 요약하면 1. 애초에 민족과 종교가 제각기인 동네였는데 2. 오스트리아 제국 멸망후 잠시 연합왕국이었고, 2차대전 이후엔 티토가 겨우 붙잡았지만 3. 티토 사후 나온 정치가들은 경제 위기 탓을 옆 동네 탓으고 하며 분탕질+공산주의 붕괴로 완전히 개판된 상태서 내전터진거 | 21.07.26 0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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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토레토가 따로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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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 저때 연식 디게 못생겼다 생각했는데 저렇게 개조하고 활약까지 하니까 쓉간지로 보이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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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보면 애초 차를 샀다고 돼 있어요 | 21.07.26 0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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