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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5.18 계엄군을 찾습니다.jpg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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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01 (00: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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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58 조회 21831 댓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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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타까운게 저리 양심 있는 사람들은 그 때 자기 소속 자체가 부끄러워서 말 안하는 경우가 많음
(IP보기클릭)124.153.***.***
택시운전사 속 검문 병사도 실화 기반이라는걸 보면 어느 지옥같은 곳이더라도 최후의 양심은 존재하는거같음
(IP보기클릭)218.51.***.***
깨워준 군인은 과연 무사할까... 무사했으면 좋겠네
(IP보기클릭)220.78.***.***
나치독일에 이런 사람이 있는것처럼 다 사람들이니까요..
(IP보기클릭)125.179.***.***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주인공에게 빵 준 나치 장교라고 하면 알려나
(IP보기클릭)175.198.***.***
저런 양심있는 병사들은 어디서나 있지 일제 731부대 실험하려고 데려온 포로들 풀어준 병사들 들키면 그 병사들도 똑같이 실험체로 실험당했다고 하던데... 진짜 용기 있는 사람들 많음
(IP보기클릭)182.225.***.***
역사의 비극 앞에서 사람들은 원인이 아니야. 그들을 비극으로 내몰은 괴물들이 원인이지.
(IP보기클릭)59.5.***.***
괴물들이 떳떳하게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게 너무 한스럽다.
(IP보기클릭)221.139.***.***
당연히 알죠 하지만 그분도 전쟁끝나고 죽었다 했죠
(IP보기클릭)122.38.***.***
택시 운전사에서 광주 이야기는 카 체이싱 안하고, 여기서 끝났어야했음. 이게 실화가 아니라면, 당시 군대 미화라는 이야기가 나왔을수 있는데, 이게 실화인 상황에선, 지옥같은 광주에서도 최후의 양심이 있었다는 식으로 광주이야기 끝냈으면 훨씬 좋았을 거임... 채 3분도 등장하지 않는 이 배우의 '보내줘'하는 그 목소리가 사진 볼때마다 들림..
(IP보기클릭)182.215.***.***
근데 안타까운게 저리 양심 있는 사람들은 그 때 자기 소속 자체가 부끄러워서 말 안하는 경우가 많음
(IP보기클릭)218.51.***.***
깨워준 군인은 과연 무사할까... 무사했으면 좋겠네
(IP보기클릭)220.78.***.***
나치독일에 이런 사람이 있는것처럼 다 사람들이니까요..
(IP보기클릭)221.139.***.***
이분이 누구죠 | 21.06.01 00:28 | | |
(IP보기클릭)125.179.***.***
땅콩빠타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주인공에게 빵 준 나치 장교라고 하면 알려나 | 21.06.01 00:30 | | |
(IP보기클릭)221.139.***.***
개인통관고유번호
당연히 알죠 하지만 그분도 전쟁끝나고 죽었다 했죠 | 21.06.01 00:31 | | |
(IP보기클릭)121.157.***.***
그것도 소련군 포로수용소에서 죽었지... | 21.06.01 00:46 | | |
(IP보기클릭)182.227.***.***
소련 수용소로 끌려가서 거기서 죽었죠. | 21.06.01 00:47 | | |
(IP보기클릭)182.227.***.***
빌헬름 호젠펠트 독일 육군 대위. 찾아보니 교사 출신이네요. | 21.06.01 00:50 | | |
(IP보기클릭)124.153.***.***
택시운전사 속 검문 병사도 실화 기반이라는걸 보면 어느 지옥같은 곳이더라도 최후의 양심은 존재하는거같음
(IP보기클릭)211.220.***.***
RODP
광주에 투입된 부대가 3, 7, 11공수임. 3공수는 수도권이 본진인데 기어코 내려옴 | 21.06.01 09:56 | | |
(IP보기클릭)14.6.***.***
쿠데타할때 최전방 수비병력도 서울로 끌고 내려왔는데 뭐 공수부대 재배치는 일도 아니지 ㅉ | 21.06.01 13:50 | | |
(IP보기클릭)221.139.***.***
(IP보기클릭)175.198.***.***
저런 양심있는 병사들은 어디서나 있지 일제 731부대 실험하려고 데려온 포로들 풀어준 병사들 들키면 그 병사들도 똑같이 실험체로 실험당했다고 하던데... 진짜 용기 있는 사람들 많음
(IP보기클릭)182.225.***.***
역사의 비극 앞에서 사람들은 원인이 아니야. 그들을 비극으로 내몰은 괴물들이 원인이지.
(IP보기클릭)59.5.***.***
지나가던 국어국문학과
괴물들이 떳떳하게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게 너무 한스럽다. | 21.06.01 00:40 | | |
(IP보기클릭)27.118.***.***
그 원인은 아직도 떵떵거리면서 잘 살고 있고, 정작 보상받아야 할 피해자는 폭도라고 매도당하는 게 진짜 ㅈ같은 거지 | 21.06.01 00:58 | | |
(IP보기클릭)180.69.***.***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든 씬. 그냥 보내줘...
(IP보기클릭)122.38.***.***
칼 리코-잭
택시 운전사에서 광주 이야기는 카 체이싱 안하고, 여기서 끝났어야했음. 이게 실화가 아니라면, 당시 군대 미화라는 이야기가 나왔을수 있는데, 이게 실화인 상황에선, 지옥같은 광주에서도 최후의 양심이 있었다는 식으로 광주이야기 끝냈으면 훨씬 좋았을 거임... 채 3분도 등장하지 않는 이 배우의 '보내줘'하는 그 목소리가 사진 볼때마다 들림.. | 21.06.01 02:41 | | |
(IP보기클릭)222.110.***.***
근데 양심이라고 하긴 뭐한게 저때 외곽지역 초소근무하던 인원들은 계엄군이 아니라 광주인근 향토부대원임. 대부분 해당지역 출신이라 눈감아주는게 가능했다고 보는게 맞음 | 21.06.01 03:24 | | |
(IP보기클릭)122.38.***.***
그게 사실이라도, 전 그것도 양심이라고 생각함.. | 21.06.01 03: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