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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애들한테 쓰레기 냄새가 난다는 학원선생..pann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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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애보기 귀찮으니까 학원에 던져버리는거임 방과후에 학원보내는 학부모들 절반정도는 저런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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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씻기지도 않으면서 학원은 꼬박꼬박 보낸다고? 이해가 안 되는걸
(IP보기클릭)210.164.***.***
헐..;; 저정도 수준이면 거의 방임 아닌가? 애 돌보지는 않고, 봐줄사람 없으니 그냥 학원으로 돌리는거 같은데..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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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걍 아동학대라 반대할 건덕지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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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 나 초등학생때 다른건 몰라도 안씻는 애들이랑은 놀지 말랬거든 나이드니까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고
(IP보기클릭)175.196.***.***
이런 짓을 하려면 야짤이라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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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그렇지. 일단 부모 선에서 애 성격 비틀려놓게 만듦.
(IP보기클릭)121.175.***.***
저것도 엄연히 아동학대에 속하지 않나 ? 꼭 두들겨 패는것만 해당되는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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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학원 강사. 중고등은 자식 방치가 없는거 같음? 하면 더 했다. 어디서 엄마 아빠라고 하기 부끄러울 만큼 애들한테 관심이 없는 년놈들이 너무 많다 애들 집에 있는게 꼴보기 싫으니 학원 보내버리고, 애가 뭘하고 있는지, 뭘 배우는지 관심이 없어. 내가 그래서 이 일 본격적으로 하게 됐음. 저런 부모한테 못받은 것들 나라도 대신 주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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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생각난다. 한 선생이 매긴 학급애들 티어 분류하는 거.. 거기서 아래 등급에 들어가는 애들이 부모가 관리해주지 않는, 행색이 더러운 아이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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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씻기지도 않으면서 학원은 꼬박꼬박 보낸다고? 이해가 안 되는걸
(IP보기클릭)210.90.***.***
루리웹-7173096448
걍 애보기 귀찮으니까 학원에 던져버리는거임 방과후에 학원보내는 학부모들 절반정도는 저런 마인드 | 21.05.13 00:36 | | |
(IP보기클릭)175.196.***.***
루리웹-6616504081
이런 짓을 하려면 야짤이라도 올려라 | 21.05.13 00:41 | | |
(IP보기클릭)61.82.***.***
루리웹-0241452480
걍 떡치다 ♡♡해서 생긴거. 무대책으로 애 낳는 인간 존나많음. | 21.05.13 00:43 | | |
(IP보기클릭)121.200.***.***
색스 | 21.05.13 00:43 | | |
(IP보기클릭)59.14.***.***
파이즈리코인은 없나용 | 21.05.13 00:43 | | |
(IP보기클릭)218.155.***.***
碎呐㗂越柒
그런게 있었어?!?! | 21.05.13 00:50 | | |
(IP보기클릭)221.143.***.***
굿아이디어 수요 폭발하겠네 | 21.05.13 01:02 | | |
(IP보기클릭)175.125.***.***
학원이 애를 위해서 보내는 개념이 아냐. 옛날엄마들은, 돈 아껴가면서 열심히 살림하고, 그 와중에 애들 학원비도 만들려고 자신이 먹는거 아껴가며 돈 만들었지만, 요즘은 애 관리하기 귀찮아서 던지는 주부들 상당히 많다. 애 학원 보내놓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커피숍 같은데 죽치고 몰려서 놀고있는 무개념 주부들... 모든 엄마들이 애를 내팽개치는건 아니지만, 아이따위 신경 안쓰고 자기 즐기기에 최선인 전업주부도 은근 많다. | 21.05.13 01:07 | | |
(IP보기클릭)220.85.***.***
씻기지를 않는게 아니라 벌러덩 누워서 결사항전하면 저렇게 보낼 수 밖에 없음 고양이도 물닿으면 소스라치게 놀라듯이 애들도 그래서 정말 예민해서 진짜 물닿는걸 싫어하는 애들도 물론 있음 | 21.05.13 01:20 | | |
(IP보기클릭)222.100.***.***
오늘 그런 고민하는 애엄마글 봤는데... 애랑 싸우면서까지 삼일에 한번 간신히 씻긴다고... | 21.05.13 02:46 | | |
(IP보기클릭)222.114.***.***
있음.. 와이프가 10년정도 얼집 일해서 심했던 애기들 이야기 해주는데 저런상황 비일 비재하고 학부모들 상상을 초월함.. | 21.05.13 09:15 | | |
(IP보기클릭)220.86.***.***
자폐 스팩트럼을 가진 아이가 특히 힘들다고 하더라 뭐 물닿는순간 귀신소리같은거 난다고 하던데 | 21.05.13 09:52 | | |
(IP보기클릭)222.100.***.***
자폐는 아닌데 전에 아빠가 목욕시킬때 샤워기로 얼굴에 뿌려서 그게 트라우마가 됐데...그래서 물을 무서워한다고... | 21.05.13 13:30 | | |
(IP보기클릭)58.125.***.***
(IP보기클릭)124.5.***.***
걸단
저건 걍 아동학대라 반대할 건덕지가 없어 | 21.05.13 00:33 | | |
(IP보기클릭)49.142.***.***
논란이 될만한게 아니니까... | 21.05.13 00:59 | | |
(IP보기클릭)180.231.***.***
(IP보기클릭)210.164.***.***
헐..;; 저정도 수준이면 거의 방임 아닌가? 애 돌보지는 않고, 봐줄사람 없으니 그냥 학원으로 돌리는거 같은데.. ㅡ_ㅡ);;;
(IP보기클릭)59.21.***.***
(IP보기클릭)180.189.***.***
음... 아마도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싶음. 사회가 혼자 벌어서는 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사회가 되어가고 있쟎음. 저 댓글들에는 부모가 자식챙기기 귀찮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자기 자식을 귀찮아 하는 부모가 많지는 않을꺼라 생각함.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으로 가는애들이 많은건 요즘시기엔 사실 대부분이라고 봐도 될정도고... 삶에 너무 치이다 보니 신경을 잘 못쓰는 부모가 늘어난게 아닐까. | 21.05.13 01:07 | | |
(IP보기클릭)175.125.***.***
옛날에는 유교 질서 잡혀 있어서, 저러면 시어머니한테 욕쳐먹었으니까. 이제 터치하는 사람은 없고, 남편 직장에 돈벌로 보내고 나면, 집안에 자기가 왕이거든. 그러다 보니 개념있는 여자들은 올바른 엄마가 되지만, 개념없는 여자는 애 따위 신경도 안쓰고 자기 삶을 즐기기에 바빠. 요즘 맘까페니 뭐니 해서 비슷한 사람들 만나기도 쉬워서 놀려고 작정하면 감당 안됨. 학원이라도 보내면 다행이지, 아에 집에서 폰만 던져주고 놀러다니는 아줌마도 많아. | 21.05.13 01:11 | | |
(IP보기클릭)175.125.***.***
이건 아닌듯 ㅇㅅㅇ 오히려 맞벌이 하면서 삶에 치이는 주부들은 그래도 애들 더 챙기더라. 정신줄 놓는 것들은 전업주부에서 더 많이 보여. | 21.05.13 01:11 | | |
(IP보기클릭)121.175.***.***
저것도 엄연히 아동학대에 속하지 않나 ? 꼭 두들겨 패는것만 해당되는건 아닐텐데.
(IP보기클릭)118.235.***.***
위생건강관리안되는거도 학대 범주에속하긴함 | 21.05.13 00:51 | | |
(IP보기클릭)118.223.***.***
학대 맞음 | 21.05.13 01:07 | | |
(IP보기클릭)218.158.***.***
(IP보기클릭)110.12.***.***
우리엄마가 나 초등학생때 다른건 몰라도 안씻는 애들이랑은 놀지 말랬거든 나이드니까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고
(IP보기클릭)220.94.***.***
TQFA
여러모로 그렇지. 일단 부모 선에서 애 성격 비틀려놓게 만듦. | 21.05.13 00:46 | | |
(IP보기클릭)221.167.***.***
ㅜ조금 알 것 같다ᆢ 나도 부모랑 의견이 차이가 나면 완전히 일방적임. 절대로 납득이라는 과정이 없음. 자식의 항변은 의견이 아니라 반항이라 받아들여 무조건 깎아내리고 인성을 짓밟아야지 속이 후련한 유형의 부모들은 실제로 존재한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항상 한 목소리로 말하지. 내가 너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잘해줬는데! 그 노력을 부정하는 건 아님. 열심히 했지. 자식을 키운다는게 그 경제적 압박과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데. 누군들 쉬웠겠어. 단지 그 열심히ᆢ 라는 과정에서 대화와 교류가 쏙 빠져 있는 일방통행이었을 뿐. | 21.05.13 01:14 | | |
(IP보기클릭)221.167.***.***
위생상 큰 문제가 없이 케어를 받아온 나조차도 이렇게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위생 케어도 못 받는 수준의 아이들은 얼마나 심적으로 큰 데미지를 받고 비틀리겠어ᆢ 어설프게 호의를 베풀었다간 그게 호의인지 악의인지도 구분 못 하고 불똥이 틜 여지가 있으니ᆢ 가까이 하지 말라는 말은 냉혹하지만 꽤 현실성 있는 조언이라고 생각함 | 21.05.13 01:17 | | |
(IP보기클릭)1.246.***.***
냄새 나고 더러우면 초중고 왕따 당하고 인생 망침 강제로라도 매번 씻기고 그래야하는데 | 21.05.13 1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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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01.***.***
그거 생각난다. 한 선생이 매긴 학급애들 티어 분류하는 거.. 거기서 아래 등급에 들어가는 애들이 부모가 관리해주지 않는, 행색이 더러운 아이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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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학교 선생 중엔 그런 꼴통들 많았지ᆢ 아이고 | 21.05.13 0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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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
현직 학원 강사. 중고등은 자식 방치가 없는거 같음? 하면 더 했다. 어디서 엄마 아빠라고 하기 부끄러울 만큼 애들한테 관심이 없는 년놈들이 너무 많다 애들 집에 있는게 꼴보기 싫으니 학원 보내버리고, 애가 뭘하고 있는지, 뭘 배우는지 관심이 없어. 내가 그래서 이 일 본격적으로 하게 됐음. 저런 부모한테 못받은 것들 나라도 대신 주려고 말이야.
(IP보기클릭)175.123.***.***
어우 나는 겁나 부끄러운데. 나도 중고등 강사 10여년 했지만 이렇게 멋진 마인드로는 못했음 나도 한다고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그런 마음자세를 확고히 했냐고 물으면 부끄러움. 그래서 지금은 학원 강사 안 하고 있음... | 21.05.13 01:37 | | |
(IP보기클릭)223.39.***.***
고마워. 니가 진정한 교육자다. 정말 학교 선생들은 믿음이 안가. 우리 애도 학폭 때문에 힘들었을 때 학교 선생들은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 결국 내가 가해자 고소해서 경찰서랑 법원 구경 몇 번 시켜주니 지가 결국 전학가더라. 반대로 학원 선생님은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거기에 우리애 지금 교재는 진도 다 나갔다고 자기 사비로 다른 교재 사셔서 등록하지 않은 과목들도 따로 가르쳐주시고. 내가 돈이 많았다면 학원 그만두시고 개인 가정교사로 일하시라고 부탁하고 싶을 정도니.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제자들을 대하는 부분만 본다면 공교육은 이미 무너졌고 사교육에 완전히 졌다고 본다. 너도 지금 마음 변치마. 너의 그런 마음이 학생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구원이고 희망이야. 학부모로서 정말 고마워. | 21.05.13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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