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몰리던 영화 "더 헌트"
남자 주인공은 이 영화로 2012년 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이 영화 같은 일이 한국에서도 실제로 발생했었다.
유치원 버스기사 A씨는 어느날 이웃집 9살 아이에게 유사성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살게 되었고, 당연히 이 사건으로 유치원 버스기사라는 그의 직업도 산산조각
변호사 비용으로 신용불량자까지 되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무죄를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었다.
그렇게 3년 6개월의 형기 중 1년 6개월을 살고 나서야 그가 주장하는대로 그는 무죄석방이 될 수 있었다.
무죄판결을 받은 첫번째 증거.
피해자인 이웃집의 9세 B양은 자신의 피해진술일을 자신이 이사한 날로 증언하고 있었다.
하지만 A씨는 그 날, 그 시간 유치원 버스를 운행하고 있었고 사건의 발생은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았다.
두번째 증거.
피해자의 진술은 전혀 일관성이 있지 않았다.
피해자는 세차례에 걸쳐 피해사실을 진술했지만 모든 피해사실에 일관성이 없었으며
피해진술의 신빙성 점수가 38점 중 겨우 7점 밖에 되지 않았다.
어쩔 때는 100번의 행위가 있었으며 어쩔 때는 한번의 행위가 있었다는 등이었다.
결정적인 세번째 증거는 피해아동의 가정불화였다.
B양의 부모와 A씨는 이웃사촌으로 자주 만나 술자리도 가졌었는데
잦은 다툼으로 결국 B양의 부모가 이혼을 하게 되자
B양은 그 원인을 A씨에게 찾았고, A씨를 싫어했다는 이야기가
B양의 어머니에 의해 밝혀진 것.
A씨는 무죄판결을 받아 1년 6개월만에 출소했지만
그의 산산조각난 인생은 쉽게 복구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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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받아도 사회생활 못하지... 사람들이란게 그냥 법, 재판 키워드만 들어가면 내용이 어떻건 죄가 어떻건 먼저 색안경부터 끼고 봄 성범죄 관련이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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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주제에 벌써 꽃뱀의 기질이 슬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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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러면 금전적 지원이런건 아무것도 없는건가.. 걍 무고당한사람만 너덜너덜해지는 엔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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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에 일관성이 있었으면 끝까지 범죄자로 남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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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는 성 관련 문제로 한번 잘못 꼬여버리면 그게 무고라는거 밝혀져도 꼬리표 달림.... 수근덕거리는 새끼들 보면 팩트를 찾지않고 자기알고싶은대로만 생각하더라고........ 옛날에 살던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한번 그거때문에 소송갔다가 무고 밝혀지고 관리사무실에서도 그 아저씨 복직시켜주고 소송건 애 쪽 집은 애 아빠 직장 발령때문에 이사감 근데 아줌마 둘이서 또 경비아저씨보고 대놓고 쑥덕거리길래 나랑같이 시장갈라고 나가던 엄마가 그거 듣다못해서 법이 무고죄라고 밝혀주고 법이 죄없다고 인정해줬는데 왜 또 지랄들이냐고 뭐라하니까 그새 남편한테 꼰질렀는지 저녁에 아저씨들이 우리집 문앞에 쳐들어와서 엄마한테 쌍욕하고 아버지가 경찰부르기전에 가라고 하니까 꼬리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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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인지 다른영화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남자가 미성년자 여자한테 미투당했을때 온갖 기레기들이 다 모여왔는데, 남자가 무고받은게 증명되어서 무죄가 확정났을땐 기자 아무도 안옴 여자들은 심신미약인지 미성년자였는지 불기소 엔딩이고 자극적인 미투기사에만 눈뻘개지고 진실은 전혀 관심없는 기레기들의 덕이 아주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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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말 하기는 싫은데 한국에선 그런거없어요~ 장항 수심원 보상 제대로 받은사람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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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니네요 그 부부들은 부끄러운지도 모르는군요 가관이다 정말... 부모님께서 고생이 많으셨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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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영화에서는 선생님을 좋아해서 그런거지만 이건 처음부터 남탓을 하네 9살 새끼가 벌써부터 답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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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에 일관성이 있었으면 끝까지 범죄자로 남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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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주제에 벌써 꽃뱀의 기질이 슬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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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문제지만 언제든지 재발가능한 사법시스템이랑 피해받은 a씨가 더 걱정이다.. | 21.04.23 1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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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국밥잘하는집
저도 9살때 측은지심 있었고 심지어 인형들도 아플까봐 살살 놨습니다. 9살에 멀쩡한 사람 3년형 감옥에 보내놓고도 끝까지 밀어붙인거 보면 개 썅. 년이 맞는것 같네요. | 21.04.23 1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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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국밥잘하는집
어렸을때 저런 짓을 벌인다는 거 자체가 비정상적이고 본성을 드러낸단 생각은 안하나......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될 종자임. | 21.04.23 2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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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도 이상한애들 많아요.. 중고등학생때 아직도 억울해서 못잊는일이 있는데 길가는데 꼬마애 하나가 엉엉 울고있길래 가서 무슨일이냐고 엄마잃어버렷냐고 차근차근 물어보면서 달래고있는데 그때 엄마란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와서는 무슨일이냐고 하는데 꼬마애가 저를 가르키면서 제가 때렷다고 ㅋㅋ 그래서 황당해서 아니라고 너 왜 거짓말하냐고 혼자 울고있길래 도와주려한거뿐이다. 암만 얘기해도 아줌마는 벌레보듯보면서 ㅈㄹㅈㄹ.. 애라고 다 착하고 순수한거아님.. | 21.04.23 2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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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은 어느정도 분별할 수 있는 나이이긴 한데... 어린이들은 주변 상황에 따라 말이 바뀌어서 수사를 진행하기 힘든듯. 부모가 만약 "혹시 저 아저씨가 뭐했어? 이렇게 했어? 이것도했어?"라고 답을 주듯 물어보면 자기도 모르게 기억을 조작한다대. | 21.04.24 1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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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받아도 사회생활 못하지... 사람들이란게 그냥 법, 재판 키워드만 들어가면 내용이 어떻건 죄가 어떻건 먼저 색안경부터 끼고 봄 성범죄 관련이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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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러면 금전적 지원이런건 아무것도 없는건가.. 걍 무고당한사람만 너덜너덜해지는 엔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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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있는걸로 앎 | 21.04.23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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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카킁카킁카
진짜 이런말 하기는 싫은데 한국에선 그런거없어요~ 장항 수심원 보상 제대로 받은사람 있던가.. | 21.04.23 1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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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상대로 일정금액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 있지만 과연 그걸 받는다고 망가진 인생이 돌아올까? | 21.04.23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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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는 있음. 제도는 | 21.04.23 17: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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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유명무실한 보훈처는 있지만 복무중 사고에 대한 지원받기는 거의 불가능한 것과 같은경우 | 21.04.23 17: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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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인지 다른영화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남자가 미성년자 여자한테 미투당했을때 온갖 기레기들이 다 모여왔는데, 남자가 무고받은게 증명되어서 무죄가 확정났을땐 기자 아무도 안옴 여자들은 심신미약인지 미성년자였는지 불기소 엔딩이고 자극적인 미투기사에만 눈뻘개지고 진실은 전혀 관심없는 기레기들의 덕이 아주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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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드라마였을 걸? | 21.04.23 17: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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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거야 https://www.imdb.com/title/tt3255192/ https://namu.wiki/w/Law%26Order:%20SVU | 21.04.23 1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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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케이블 드라마 밤마다 방영하는데요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 자주 봅니다 추천 드립니다 로빈 윌리엄스 나오니 놀랐네요 단역이라 그리운 배우 ㅠㅜ | 21.04.23 2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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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영화에서는 선생님을 좋아해서 그런거지만 이건 처음부터 남탓을 하네 9살 새끼가 벌써부터 답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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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는 성 관련 문제로 한번 잘못 꼬여버리면 그게 무고라는거 밝혀져도 꼬리표 달림.... 수근덕거리는 새끼들 보면 팩트를 찾지않고 자기알고싶은대로만 생각하더라고........ 옛날에 살던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한번 그거때문에 소송갔다가 무고 밝혀지고 관리사무실에서도 그 아저씨 복직시켜주고 소송건 애 쪽 집은 애 아빠 직장 발령때문에 이사감 근데 아줌마 둘이서 또 경비아저씨보고 대놓고 쑥덕거리길래 나랑같이 시장갈라고 나가던 엄마가 그거 듣다못해서 법이 무고죄라고 밝혀주고 법이 죄없다고 인정해줬는데 왜 또 지랄들이냐고 뭐라하니까 그새 남편한테 꼰질렀는지 저녁에 아저씨들이 우리집 문앞에 쳐들어와서 엄마한테 쌍욕하고 아버지가 경찰부르기전에 가라고 하니까 꼬리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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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몇자?
제정신이 아니네요 그 부부들은 부끄러운지도 모르는군요 가관이다 정말... 부모님께서 고생이 많으셨네용 ㅠㅠ | 21.04.23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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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참 찌질한기라 dog sheep 찌질하구마잉 | 21.04.23 1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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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59
비단 이 글 아니라 다른 글도 좀 보면 비상식적일 정도로 아이들에게 적개심 품은 부류들 있어보이더라고요 성인만큼의 지식과 판단력을 가지고 행동했다 여긴 채 글을 적음 | 21.04.23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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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59
애 욕한다고 아이'한테만' 비난의 화살을 날린다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단편적인 걸. 반대로 아이가 영악하게 진술하여 사람 인생 망친 경우도 왕왕 있음 | 21.04.23 19:2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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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방석
스포해도 되냐 | 21.04.23 1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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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방석
결말도 개찜찜함 안보는게 나음 | 21.04.23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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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방석
누명이 풀리긴 하는데 아직도 그를 의심하는 사람에 의해서 총맞을뻔함 | 21.04.23 1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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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방석
알기로는 주인공 하대하던 인물들이 진실이 밝혀져도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었던걸로 앎 | 21.04.23 1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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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결말이네 | 21.04.23 18: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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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시보시고 왜 영화 제목이 더 헌트인지 곰곰히 생각하세요 그리고 아래 감독 인터뷰도 보고가셈.. https://www.maxmovie.com/news/115339 | 21.04.23 2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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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대로 본 거 맞음? 세상에 ㅋㅋㅋㅋㅋㅋ | 21.04.23 2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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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영화는 절대로 그런식의 단순한 미학으로 접근하면 안됨. 오들오들 | 21.04.23 2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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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확증편향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그 영화를 본 사람이 확증편향적인 감상평을 하는걸 보니 아이러니하네. 근거라고는 유럽영화라는것과 무존재의 증명 부재뿐인가 | 21.04.23 2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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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혼자 가지 말고 같이 가면되지 | 21.04.23 2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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