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줄리엔강 vs 김동현 (정찬성 예측)

[BAYERN MÜNCHEN]

[전국악당협회장]

서로 정도를 지키면서 하면 그럴만하지만 죽일걸 각오하고 붙으면 프로를 못이기지

[쿠마다쿠마]

맞고 버틸만한 장갑 두께면 줄리엔강이 유리하겠지

[마리쟝]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보는게

결국 죽일 듯이 못 싸우는 스파링에선 리치, 체급, 힘등 피지컬이 우월한 사람이 유리함.
글에서 나온 것처럼 줄리엔 강이 아무것도 모르는 헬창이면 모를까 격투기 경력이 긴 것도 사실이고

보호 장구가 많을 수록 피지컬이 강한 사람이 더 유리함. 아이러니 하게도 더 '안전'해서 그런 건데
좀 극단적인 비유지만 애랑 어른이 주먹질로 싸우면 어른이 이길 확률이 한없이 높지만 애랑 어른이 칼들고 싸우면 어이없이 어른이 죽을 수도 있는 것처럼

보호장구에 보호받고 있으면 피지컬 좋고 체급 좋은 사람이 훨씬 유리해서 줄리엔 강이 이점이 많은데
근데 시합처럼 보호장구 다 빼고 얇은 글러브만 끼면 세계 열 손가락 안에 들던 프로였고 실전경험이 훨씬 많고 기술도 뛰어난 김동현이 확실하게 이길 거라고 봄.

[Anthon]

아무리 피지컬이 좋아도 상대는 프로니까

[암튼]

그냥 프로도 아니고 ufc 10위권 안이었던 선수

[MUL-CLEAN]

프로 격투가는 급소를 때릴 수 있는 정확성과 타이밍에 펀치나 킥이 단련되어 있는 수준이 일반인과 다른데 보호장구 빡세게 걸치면 그 장점이 다 죽어 버리니깐 피지컬에 당할수도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