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경기 안 봤음.
1. 전북 대 서울 (2 : 0)
서울은 졋잘싸 한 느낌이지만
결국 체급차 나온 경기.
기성용이 전반만 뛰고 나가면서
후반에 양상이 바뀐거랑
서울의 결정력이 안 좋았던게
매우 컸다고 봄.
그래도 최근 4년의 서울 대 전북
경기 양상과 달리, 지표상으로
업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이
나왔다는 건 서울에게는 긍정적.
2. 대구 대 수원FC (1: 1)
분명히 수원FC인데 나온 스쿼드는
전북, 울산 OB 올스타.
수원FC나 대구나 몸이 덜 올라옴.
결정력은 둘 다 발암이었고.
대구는 외국인의 격리 해제 및
정승원의 재계약 불발로 인한
명단 제외가 겹치면서 순식간에
빈곤해진 스쿼드가 만들어졌는데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었음.
두 경기 다 U-22 제도가 큰 발목을
잡은 경기였는데, 이따위로 제도 운영할거면
걍 때려치우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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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면 측면에서 더 잘 해야함. 오히려 나는 서울 쪽 슈팅 각도 좁혀버리고 커팅해버리는 전북의 수비가 더 인상적이었음. | 21.02.27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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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럴
후반에 서울 미들 장악력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올라오더라. | 21.02.27 21: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