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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겨울에 몰래 몸녹이러 들어왔다가 타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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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의 지배하에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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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왠만한 놈은 산군에게 다 잡아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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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물이 어떻게 한반도까지 오게 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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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가 세니까 화포를 한번 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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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얼이즈 미슷따 스트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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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의문사 같은게 있어야 설화가되는게 우리나라는 의문사면 호랑이가 잡아갔네 로 퉁쳐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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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자면 불교에 흡수되어갖고...불교 신중단의 신들중에 한중 양국 토착신앙의 신들도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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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인 공포 : 호랑이와 지나가던 선비에게 다 정리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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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아먹던 요괴들은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번걸아가며 몽둥이찜질해 일본과 중국으로 쫓아내고 그나마 마을에 내려가지 않고 산 속에 숨어지내던 큼직한 용가리들은 신라와 고려시대 지나가던 스님들이 퇴치하시고 산에서도 쫓겨나 아예 마을로 내려와 인간을 습격하던 호랭이 괴력난신들은 지나가시던 선비님들이 활로 보는 족족 쏴죽이며 거의 멸종시키더만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조선■ 토바츠다 하며 조선인들 학살하는 김에 같이 쓸려나가고 막타로 한국전쟁 일어나서 아예 계곡까지 숨어살던 귀신들은 북한군의 땅크포탄과 국군의 자주포탄과 미군의 네이팜탄에 바사삭 구어져서 멸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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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물이 어떻게 한반도까지 오게 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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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환국이닌깐 | 21.01.27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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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우도
환국의 지배하에 있었잖아 | 21.01.27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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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 시절에 문화교류 있었자너 | 21.01.27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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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까지 환국이였잖음ㅋㅋㅋ | 21.01.27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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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환' | 21.01.27 1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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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한국은 로마이기 때문이다! | 21.01.27 1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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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헬레니즘이라고 엄청 동쪽으로 전진한 문화가 있었거든 페르시아 인도 중국 거쳐서 한반도까지 감 | 21.01.27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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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로 마인드컨트롤 눈으로 독전파 쏨 마비 함성 그리고 드론까지 사용함 | 21.01.27 1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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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인간이었던 것) | 21.01.27 1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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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귀들이 호랑이 노예신세 탈출하려면 호랑이에게 한명 바쳐야 탈출할 수 있다는 설정이었지 아마? | 21.01.27 1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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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가 세니까 화포를 한번 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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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때 임칙서 후임이 '화포는 음기로 막는다' 드립쳤다가 영국군에 겁나 발림. | 21.01.27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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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들이 쓰는 화포는 양의 기운이고, 양기를 막는건 음기이니, 성벽에 여인들의 요강을 달아두면 성벽이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나온 말임 ㅋㅋㅋ | 21.01.27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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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왠만한 놈은 산군에게 다 잡아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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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질 재밌더라 온갖귀신 다 달라붙어있슴ㅋㅋ | 21.01.27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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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겨울에 몰래 몸녹이러 들어왔다가 타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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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볼때마다 개터지네 ㅋㅋㅋ | 21.01.27 1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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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안난게 용하다 | 21.01.27 1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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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인 공포 : 호랑이와 지나가던 선비에게 다 정리당함
(IP보기클릭)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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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의문사 같은게 있어야 설화가되는게 우리나라는 의문사면 호랑이가 잡아갔네 로 퉁쳐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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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산적 아니면 고양이과 맹수들에게 당한게 맞았으니까.. | 21.01.27 1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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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자면 불교에 흡수되어갖고...불교 신중단의 신들중에 한중 양국 토착신앙의 신들도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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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있고 조선시대 지방관들이 아ㅋㅋ 여기 신이 쩐다고? 테스트해보지 뭐! 하면서 신기한거 못보여주면 증험 없으니까 짜가라고 신당 헐어서 그런것도 있쥬ㅋㅋ 오죽했으면 한 신은 임금의 꿈에 나타나서 쟤가 내 신당 헐었다고 상소때렸다는 이야기도 있던데ㅋㅋㅋ | 21.01.27 12:44 | | |
(IP보기클릭)39.119.***.***
다시말해 거기서도 통과한 신당 신들은 ㄹㅇ 빠요엔 ㄷㄷㄷㄷㄷㄷ | 21.01.27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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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치고는 조선초에 누구네 집에 귀신들렸다더라 화포함 쏘자 이것도 있고 흉조니 흉성이니 기우제니도 다 미신인걸 | 21.01.27 12:32 | | |
(IP보기클릭)223.62.***.***
삼국유사에서 원광과 여우귀신 이야기가 있던데, 그 이야기를 토착 무속신앙이 원광으로 대표되는 불교로 인해 소멸되어가는 과정이라 볼수도 있겠지. | 21.01.27 12:32 | | |
(IP보기클릭)211.36.***.***
아 하긴 킬방원이 그런 미신에 좀 거시기했지. 올빼미 싫어한거만 봐도... | 21.01.27 12:33 | | |
(IP보기클릭)175.127.***.***
다른동네에 비하면 유교영향으로 미신이나 종교의 영향력이 조금 덜하긴 했지만 결국 그 정도 수준인듯 ㅇㅇ | 21.01.27 1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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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조선에서는 미신을 믿지 않는 유교문화와는 별개로 귀신을 내쫓는 검인 사인검을 왕명으로 제작해서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했지 조선이 유교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있었지만 무속의 영향이 없어진 건 또 아니라서 | 21.01.27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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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쯤되면 ㅅㅂ 그새끼 새끼가 안방에서 부랄긁고있던데 뭔 옘병 이런느낌 아니었을까 | 21.01.27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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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할미라는 한국 창세신이 있는데 전승이 시대가 지나갈 수록 힘이 약해지고 결국엔 귀신 급으로 내려가더니 어린 애한테 봉인되는 전승도 나옴. | 21.01.27 1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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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얼이즈 미슷따 스트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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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솔로몬의 대계보구 아르스 노바인가 | 21.01.27 13:50 | | |
(IP보기클릭)222.113.***.***
사람잡아먹던 요괴들은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번걸아가며 몽둥이찜질해 일본과 중국으로 쫓아내고 그나마 마을에 내려가지 않고 산 속에 숨어지내던 큼직한 용가리들은 신라와 고려시대 지나가던 스님들이 퇴치하시고 산에서도 쫓겨나 아예 마을로 내려와 인간을 습격하던 호랭이 괴력난신들은 지나가시던 선비님들이 활로 보는 족족 쏴죽이며 거의 멸종시키더만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조선■ 토바츠다 하며 조선인들 학살하는 김에 같이 쓸려나가고 막타로 한국전쟁 일어나서 아예 계곡까지 숨어살던 귀신들은 북한군의 땅크포탄과 국군의 자주포탄과 미군의 네이팜탄에 바사삭 구어져서 멸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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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일본탓을 하고 있냐.. 서낭당같은건 아직도 남아있지만, 조선이 괴력난신을 금하는 나라였기 때문에 토착신앙이 점차적으로 쇠퇴해가던 시기였음. | 21.01.27 1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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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박이
백성들이 공맹의 말씀보다 괴력난신에 의존하니 다 과인이 부덕한 탓이로다 = 부덕한 과인이 느그 대신들 사약으로 단체 회식 시키기 전에 알아서 수습해라 | 21.01.27 1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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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조선시대 지방관들 역할 중 하나가 음사 없에는거라서 신당 있으면 나뭇가지 쓰러지지 않게 하기 같은 테스트 통과 못하면 싹 밀어버리기도 했음요ㅇㅇ 뭐... 테스트 통과 못했다고 신당 밀어버리니까 왕의 꿈에 나타나서 상소해서 다시 신당 복구된 경우도 있고ㅇㅇ | 21.01.27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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