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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122.***.***
즉위 초기부터 대야성같은 신라의 주요 성들을 공략하고 왕권을 강화시킨 인간의 폭정으로 망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데 그놈의 삼천궁녀썰이 너무 유명해짐
(IP보기클릭)39.7.***.***
역시 어딜 가나 배신자가 제일 문제네
(IP보기클릭)59.5.***.***
백제의 이완용인가. 아니면 이완용이 조선의 예식진인가.
(IP보기클릭)39.7.***.***
예나 지금이나 배신자들
(IP보기클릭)220.93.***.***
근데 예식진이 아니었어도 저 멸망 직전 순간까지도 백제를 지키기 위해서 지방 귀족 세력들이 제대로 왕을 도와주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예식진 아닌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백제는 망했을 거임. 백제가 워낙 왕과 귀족이 갈등이 심했던 데다 직전에 의자왕이 자기 아들들 재상으로 삼으면서 귀족한테 어그로 끌었던지라
(IP보기클릭)175.119.***.***
처음엔 한자 동사 의미풀이 가지고 아닐수도 있지 않느냐 예씨 일가 무덤이 줄줄이 발굴되면서 아예 백제 팔아먹었다는 기록이 대놓고 떠버림. 저양반 형님의 묘지에선 재밌는 기록이 하나 나왔는데 일본국 국호가 사실 백제에서 나온걸수도 있다고 함. 원래 일본이 백제를 일컫는 또다른 명칭이었고 (신라를 계림으로 부르듯이) 백제 유민들이 백제 멸망 후 왜국으로 이주한 후 왜국 지배계급에 편입되면서 왜국의 국호가 일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나 뭐라나.
(IP보기클릭)123.212.***.***
예전엔 그렇게 보기도 했는데 부흥운동이 크게 일어났고 후대까지 정체성을 잃지않은걸 보면 그렇지않을 가능성이 크다더라
(IP보기클릭)112.147.***.***
이완용이랑 똑같은 소릴..
(IP보기클릭)27.115.***.***
넓게 보면 고구려 멸망의 시초니까
(IP보기클릭)121.128.***.***
우린 그걸 매국노 나라 팔아먹는 놈이라고한다
(IP보기클릭)39.7.***.***
예나 지금이나 배신자들
(IP보기클릭)115.142.***.***
어우 ㅆㅂ 여포새끼였네; | 21.01.21 11:44 | | |
(IP보기클릭)118.235.***.***
캬루 또 너야? | 21.01.21 11:51 | | |
(IP보기클릭)39.7.***.***
역시 어딜 가나 배신자가 제일 문제네
(IP보기클릭)58.75.***.***
(IP보기클릭)59.5.***.***
백제의 이완용인가. 아니면 이완용이 조선의 예식진인가.
(IP보기클릭)112.147.***.***
으음;;;;;;;;그러니깐;;;; | 21.01.21 11:44 | | |
(IP보기클릭)222.107.***.***
이완용이 조선의 예식진으로 봐도되는데, 이완용이 너무 유명해서 대명사처럼 쓰이니 걍 백제의 이완용이라고 하면 될듯 | 21.01.21 11:48 | | |
(IP보기클릭)61.254.***.***
어떻게 보면은 이완용보다 더 악질인 원조인거지 군사 쿠데타로 나라를 팔아먹고 보통 배신자의 말로는 토사구팽이라는데 저새끼는 당황제가 직접 너의 배신이 존나 쩌는 공로이니라 어화둥둥 행적에서 증명된걸 보면 이완용보다 몇백배 더 악질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 21.01.21 11:59 | | |
(IP보기클릭)124.50.***.***
예완용.. | 21.01.21 12:03 | | |
(IP보기클릭)220.119.***.***
원조는 이미 고조선때 있었음. 결사항전하는 우거왕, 성기 장군 죽이고 항복한 노인, 삼, 최 같읏 쓰레기 일당들. | 21.01.21 13:10 | | |
(IP보기클릭)58.122.***.***
즉위 초기부터 대야성같은 신라의 주요 성들을 공략하고 왕권을 강화시킨 인간의 폭정으로 망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데 그놈의 삼천궁녀썰이 너무 유명해짐
(IP보기클릭)211.36.***.***
그래서 대왕의 꿈 에서는 의자왕의 총명함을 부각 시켰는데 문제는 이후에 삼국시대 다루는 정통사극이 없음 ㅠ | 21.01.21 11:53 | | |
(IP보기클릭)1.255.***.***
삼천궁녀 이미지가 너무 강렬한건 사실인거 같음. 삼국배경으로 하는 대하드라마 같은게 다시 나와서 대박을 치면 모를까... 힘들겠지. | 21.01.21 12:15 | | |
(IP보기클릭)121.135.***.***
되다 만 사극이라 제대로 조명했음 좋겠음. 삼천궁녀는 아얘 빼고 | 21.01.21 12:33 | | |
(IP보기클릭)223.38.***.***
이거 위에 다가 b-2 폭격기 합성하고 사람이 폭탄 안고 자폭하는걸로 합성하면 음 | 21.01.21 12:40 | | |
(IP보기클릭)180.83.***.***
사극 제작진들은 현대판 이완용, 역사 날조자들이지요. | 21.01.21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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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8.***.***
(IP보기클릭)49.161.***.***
(IP보기클릭)220.93.***.***
근데 예식진이 아니었어도 저 멸망 직전 순간까지도 백제를 지키기 위해서 지방 귀족 세력들이 제대로 왕을 도와주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예식진 아닌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백제는 망했을 거임. 백제가 워낙 왕과 귀족이 갈등이 심했던 데다 직전에 의자왕이 자기 아들들 재상으로 삼으면서 귀족한테 어그로 끌었던지라
(IP보기클릭)123.212.***.***
엘노페이
예전엔 그렇게 보기도 했는데 부흥운동이 크게 일어났고 후대까지 정체성을 잃지않은걸 보면 그렇지않을 가능성이 크다더라 | 21.01.21 11:53 | | |
(IP보기클릭)220.93.***.***
아무래도 저런 식으로 배신을 해서 이익을 보는 귀족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하는 귀족도 있으니까. 이런 식으로 분열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백제의 상태가 위태했고 그로 인해서 망한데다, 워낙 단기간에 멸망하고 그 이후에 받게 된 억압에 의해 쌓이는 불만이 자연스레 표출될 수밖에 없고 가장 적절한 명분은 부흥 운동이니까. 수백년 후 발해도 그렇고. | 21.01.21 11:57 | | |
(IP보기클릭)220.93.***.***
즉, 멸망은 시켰지만 아직 백제 일대의 완전한 복속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부흥 운동이란 형태로 소요가 자연스레 발생할 수밖에 없었을 거임. | 21.01.21 11:58 | | |
(IP보기클릭)59.20.***.***
그 지방 귀족들도 설마 그 유능한 왕이 그렇게 망할줄은 몰랐겠지 | 21.01.21 12:10 | | |
(IP보기클릭)220.93.***.***
아무리 당시 통신 시스템이 미비했어도 외국에서 군대가 침입해서 수도가 침략을 받아서 왕가가 피난을 갔는데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몰랐을리가 없음. 기록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지방 세력들 중에서는 나당 연합군과 중앙 정부와는 별개로 협상을 하거나 아예 배신했을 수도 있음. 삼국사기 기록이 많진 않지만 나당 연합군에 대항하는 귀족 세력이 언급도 없고. | 21.01.21 12:16 | | |
(IP보기클릭)59.20.***.***
기록 보면 ㅈㄴ 순식간에 밀어버려서 그럴 여유도 없었을걸 당나라가 워낙 빨리 밀어버려서 계백이 신라 좀 막았다고 늦어서 신라장수들 모가지 자르니마니 고렸는데 | 21.01.21 12:18 | | |
(IP보기클릭)220.93.***.***
그야 아무래도 나당 연합군은 대군을 운영하는 입장이니 단기 결전으로 승부를 봐서 이후 보급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서였을 거임. 그래서 급했던 거긴 한데, 저런 내부 배신도 웅진성 내에서 충분한 호응이 있었기에 이뤄졌다는 거라는 점에서 볼 때 웅진성 내에서도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판단한 이들이 많았을 거임. 즉, 사비성에서 물러나 웅진성으로 가서 시간을 버는 동안에도 지방 세력들의 군사적 호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나당 연합군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을 가능성이 있음. | 21.01.21 12:26 | | |
(IP보기클릭)220.119.***.***
왕과 귀족간의 갈등이 컸다지만, 아얘 남인 당과 신라보단 나을테니까.. 백제 후반기 최고 귀족인 사씨(사택씨)가문도 거의다 당나라 끌려가서 후손들이 현재 한국에 없음.. | 21.01.21 13:15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0.119.***.***
옛날엔 삼천이 진짜 3천명이 아니라, 정말 많은 수를 나타내는 은유적 표현이라고 하더라고. 중국인들이 백만백만 하듯이. 즉, 삼천궁녀 = 많은 수의 궁녀 | 21.01.21 13:17 | | |
(IP보기클릭)125.132.***.***
그렇구나... 그 은유적 표현가 후대에 실제 숫자로 받아들여진 거였군 그래도 많은 숫자의 궁녀를 거느렸던 방탕한 왕이라는 이미지를 덮어씌운 건 많이 억울한 일이지 ㅠ 알려줘서 고마우이 | 21.01.21 13:20 |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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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19.***.***
처음엔 한자 동사 의미풀이 가지고 아닐수도 있지 않느냐 예씨 일가 무덤이 줄줄이 발굴되면서 아예 백제 팔아먹었다는 기록이 대놓고 떠버림. 저양반 형님의 묘지에선 재밌는 기록이 하나 나왔는데 일본국 국호가 사실 백제에서 나온걸수도 있다고 함. 원래 일본이 백제를 일컫는 또다른 명칭이었고 (신라를 계림으로 부르듯이) 백제 유민들이 백제 멸망 후 왜국으로 이주한 후 왜국 지배계급에 편입되면서 왜국의 국호가 일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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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이완용이랑 똑같은 소릴.. | 21.01.21 12:02 | | |
(IP보기클릭)121.128.***.***
보드카!!!!
우린 그걸 매국노 나라 팔아먹는 놈이라고한다 | 21.01.21 12:07 | | |
(IP보기클릭)106.101.***.***
진지빨고 말하면 그 당시에는 민족주의적인 개념이 현대에 비해 희박했으니... | 21.01.21 12:18 | | |
(IP보기클릭)114.206.***.***
... 평소에는 사회계약설 같은 얘기하다가 이럴 땐 또 국가주의 쩌네 ... 가끔 신기함 ... | 21.01.21 12:3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7.1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빗치
넓게 보면 고구려 멸망의 시초니까 | 21.01.21 11:49 | | |
(IP보기클릭)220.119.***.***
빗치
백제 멸망하는 순간, 고구려의 명줄도 한계가 오거든... | 21.01.21 1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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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49.***.***
(IP보기클릭)36.39.***.***
(IP보기클릭)121.128.***.***
결국 실패했기 때문이지 반대로 신라는 성공했으니 추양받았고 | 21.01.21 12:08 | | |
(IP보기클릭)211.208.***.***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10.70.***.***
일제시대가.아니라.훨씬 이전에ㅡ만들어진거야 | 21.01.21 12:10 | | |
(IP보기클릭)223.39.***.***
대중에 퍼진건 그때 만든 노래라고 들엇엉.... 아니라면 미안해 | 21.01.21 12:11 | | |
(IP보기클릭)59.23.***.***
(IP보기클릭)121.145.***.***
(IP보기클릭)118.32.***.***
(IP보기클릭)220.119.***.***
우거왕, 성기 장군 죽인 원조 매국노들. 노인, 삼, 최 등등... | 21.01.21 13:20 | | |
(IP보기클릭)221.161.***.***
(IP보기클릭)49.165.***.***
저것만으로 전세가 역전될까? 또는 의자왕이 나라 되찾아 봤자..예전처럼 중앙집권적으로 귀족들은 무시하고 왕족들만 챙겨줄 바엔 그냥 나라 망하고 당나라에 대접이나 잘받자..둘중 하나 또는 둘다 아니겠습니까? | 21.01.21 11:53 | | |
(IP보기클릭)182.226.***.***
기회주의자 같은 인물이었을테니 당이나 신라측에서 내놓은 조건에 넘어갔을거같다 | 21.01.21 11:56 | | |
(IP보기클릭)121.165.***.***
딱 배신한거 보면 백제가 이기는것도 싫고 의자왕은 더 더 싫어서 그럴만큼 조까치 대했겠지 아니면 만족을 몰랐거나 | 21.01.21 12:00 | | |
(IP보기클릭)14.52.***.***
성이 포위되어 있으면 전황이 유리한지 아닌지 별로 알수가 없음. 공성전에서 포위부대가 수성부대에 거는 심리전과 반대로 수성부대가 공성부대에 대한 허세같은것이 제3자가 볼때는 뻔하고 거짓임이 분명한 얘기임에도 지속하는 것은 정보가 제한되니깐 그러는거. | 21.01.21 12:14 | | |
(IP보기클릭)1.241.***.***
원래부터 귀족들이랑 의자왕이 갈등이 심했음. 그냥 의자왕 조질 기회가 보이니까 했을 듯 | 21.01.21 12:15 | | |
(IP보기클릭)110.70.***.***
유리했다는건 좋은 쪽 해석이고 실제적으론 안 좋았을 다능성이 높지.않나 나당 합류 못 막았고 주변 귀족들도 이탈한 세력도 많고 | 21.01.21 12:22 | | |
(IP보기클릭)175.123.***.***
(IP보기클릭)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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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대 왕조 중 마지막 불꽃까지 태우고 간 왕조는 없으니까.. 배신자는 어느 나라든 있고, 중국도 남송이 특이한거. | 21.01.21 13:24 | | |
(IP보기클릭)222.113.***.***
심지어 마지막 왕조였던 조선/대한제국은 차라리 일본과 싸우다가 힘에 밀려 항복하거나 끝내 전 국토를 점령당해 망명을 간거라면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이나마 있을텐데 만백성과 뜻있는 신하들이 그리로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함에도 불구하고 임금이라는 놈은 조까 내 길이 곧 길이다 하면서 매국노들과 쎄쎄쎄해서 나라를 냅다 바쳤지 | 21.01.21 13:27 | | |
(IP보기클릭)222.118.***.***
(IP보기클릭)1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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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4.***.***
(IP보기클릭)59.20.***.***
글고보니 의자왕때 왕권강화 ㅈㄴ 했었다던데 그것도 있겠네 | 21.01.21 12:08 | | |
(IP보기클릭)220.119.***.***
근데 본문은 약간 편향적이라 필터링 좀 하셈. 전세가 백제측에 유리하게 바뀌고 있었다는건 검증 안 된 얘기임.. 백제 부흥운동 보면 당나라 소정방과 군대 일부가 빠졌고, 일본 지원군이 와서 상황 더 좋았는데도 망함. | 21.01.21 13:27 | | |
(IP보기클릭)221.144.***.***
오 ㄱㅅㄱㅅ | 21.01.21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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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길 것 같은 싸움이라면 배신도 안했을 것 같음. 님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 봄. | 21.01.21 1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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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루 또 너야??? 이녀석도 만만치 않은 배신자 입니다. | 21.01.21 1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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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박아댄거야 | 21.01.21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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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이랑 불화로 병력지원 못받은건 유명했는데 거기다가 마지막 항전중에 최측근 장군한테 강제 항복당한거면 의자왕이 이미 내부적으로 신뢰를 잃은듯 | 21.01.21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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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읽는게 아니라 지 잇속을 극대화하다보니 그런거지. 지들이 먼 선견지명이 있다고? | 21.01.21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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