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폴리니안에 대한 설명 2 - 모토로이드

[테카맨 블레이드]

03. 두번째 로봇 생명체, 모토로이드 탄생

■ 모터 워커

"모토로이드" 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그 원류인 모터 워커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모토 워커는 보행, 주행, 양쪽의 운용이 동시에 가능한 전체 높이 약 10m 이상의

"인간형 거대 로봇"의 총칭이다.

우주 개발, 대규모 작업, 병기, 인명 구조 등, 특수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차에 다리와 작업용 팔을 붙여서 만든 모양을 하고 있었지만, 폴리니안의 기술에 의해

점점 인간 형태에 가까워져,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 모토로이드 탄생

"모토로이드" 는 "모터 워커" 에 인공 크리스탈 하트를 탑재해 인격을 가지게 된 인공 로봇 생명체이다.

파이온 성간 전쟁(※용어 설명 참고)를 계기로 모터 워커에 인공지능, AI 탑재의 필요성이 대두,

폴리니안의 하트를 연구하여 그 사고 능력을 상당한 수준까지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그것이 인공 크리스탈 하트 "지오 크리스탈" 이다.

이를 탑재한 모터 워커는 확실한 인격을 형성하였고, 이것은 더 이상 단순한 고성능 AI라고

부를 물건이 아니었다. 새로운 생명이 탄생 한 것이다.

세계는 이 새로운 생명에게 인권을 주고 인간, 폴리니안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찬성했다.

이렇게 두번째 로봇 생명체, 모토로이드가 탄생한 것이다.

모토로이드는 헤드 파츠의 안에 지오 크리스탈 등의 생명으로서 활동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원래 모토 워커와 같이 10m 이상의 높이를 가지고 있지만, 트랜스 스케일(※트랜스 테크놀로지 참고)에

따라 등신대화 (인간 사이즈로 변한다는 뜻)

평소에는 인류와 함께 생활하고 필요에 따라 원래의 신장으로 돌아가 활동한다.

지오 크리스탈의 성격에 따라 남성 타입, 여성 타입이 존재한다. 

출처 : http://www.daibadi.com/porynian02_03.htm

[티탄즈 배니싱트루퍼]

폴리니안도 이런 식으로 은근 세세하게 설정이 짜여 있었구만. 근데 그럼 번역 1편에 나온 '생식기관'은 어덯게 생긴 거지? 평소에는 인체모형처럼 윤곽만 있다가 할 때 구현되는건가?

[테카맨 블레이드]

여성형은 그냥 보기에 그렇지만...남성은 과연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없군요;;

본래 폴리니안의 성별이 좀 기묘하기도 하지만요. 남성이었다가 여성이 되는 경우가 보였다고 하니;;

[티탄즈 배니싱트루퍼]

...자체 TS라니 이 무슨 기묘한... 폴리니안도 하나 사보고 싶지만 아무래도 피규어다보니 가격 부담이 쬐금...

[테카맨 블레이드]

심지어 폴리니안 남아가 인간 남성과의 관계로 아이를 임신했다는 일이 일어났다고도 나와있더군요;;

그리고 폴리니안 시리즈...옛날 것은 구하기가 무지 어렵죠;;

저도 핑클(핑크색 경찰 코스프레한 모토로이드) 구하려고 했는데 어렵더군요;;

유메는 구할 곳은 있지만 미묘해서 그만 뒀고, 바니아(빨간색 버전)은 며칠전에 구했고, 그 밖에 있는게
알빈이랑 마리린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