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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저는 고기를 먹는 채식주의자입니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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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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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안먹는다라는거지 뭐. 나도 저런 식습관인데 그냥 명칭만 붙인듯
20.12.01 20:26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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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게 가장 이상적인 채식이라 보는데 고기는 되도록 먹지않고 채식을 하되 고기를 무작정 기피하진 않는거
20.12.01 20:27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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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야채 소비량 적은 미국같은 국가면 야채를 많이 먹고 고기는 가끔 먹는 주의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나름 의미 있는 성향 같은데, 한국 같이 야채 많이 먹는 나라에서는 일반 사람들하고 별반 다를 것도 없어 보이는데
20.12.01 20:27

(IP보기클릭)11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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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비건은 ㅂㅅ이고 저건 신념 없는 놈들이고 어쩌라고 ㅋㅋㅋ 가불기네
20.12.01 20:35

(IP보기클릭)1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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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한국인의 밥상인 거 같은데
20.12.01 20:34

(IP보기클릭)175.127.***.***

BEST
신념없으면 ㅂㅅ취급 받아야하냐? 지 꼴리는대로 하는 게 왜 지탄받을 일이냐?
20.12.01 20:37

(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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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미 충분히 야채 많이 먹고 있어.
20.12.01 20:34

(IP보기클릭)124.49.***.***

BEST
저건 건강에 기반한거겟지
20.12.01 20:34

(IP보기클릭)17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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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해봐 문제될 이유가 없어. 누군가를 강요하지도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하며 가능한 채식을 선호한다. 그냥 이름이 붙어있을 뿐이라구
20.12.01 20:36

(IP보기클릭)1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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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자신이 누구다라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려는 건 자부심이 높아서인가 반대인건가....
20.12.01 20:28

(IP보기클릭)59.9.***.***

그거 맞음.
20.12.01 20:26

(IP보기클릭)2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야사카 니알라토텝
나는 재정상의 문제로 플렉시면식수햏자인데 | 20.12.01 20:37 | | |

(IP보기클릭)118.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야사카 니알라토텝
고기가 더 싸다 | 20.12.01 20:51 | | |

(IP보기클릭)111.118.***.***

루리웹-2506820474
그래서 재정상 플렉시테리언인 거지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채소 사먹기 힘드니까 | 20.12.01 21:01 | | |

(IP보기클릭)117.1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야사카 니알라토텝
고기가 더싸... 아..너 부자라고? | 20.12.01 21:16 | | |

(IP보기클릭)110.70.***.***

루리웹-2506820474
그건 아닐텐데? 감자나 당근 보통 100g당 400원 아래고 배추도 한 포기(3-4kg)가 비쌀 때 만원 정도인데 돼지고기에서 싼 부위인 뒷다리를 싸게 샀을 경우에 그 정고 됨. 껍데기나 뼈랑 붙은 붙은 부위를 사면 더 싸게 살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채소와 고기를 놓고 보면 고기가 더 비싸지. | 20.12.01 21:20 | | |

(IP보기클릭)118.35.***.***

비전문가
일반적으로 요리된 한끼 채식의 비용은 생각만큼 싸지 않다. 채식은 비싸고 조리가 번거롭고 고기에 비해 맛이 없고 열량이 낮다. 고기는 싸고 맛있고 조리하기 쉽고 열량이 높다. 감자와 당근과 배추 같은 수준의 채식과 비교하면 할말이 읍습니다. | 20.12.02 00:46 | | |

(IP보기클릭)58.140.***.***

루리웹-2506820474
가격당 열량을 따지면 곡류가 압도적이죠. | 20.12.02 01:52 | | |

(IP보기클릭)58.140.***.***

비전문가
요즘 채식한다는 사람들이 고상하게 야채나 과일로 샐러드를 해먹거나 고기맛 내는 걸 챙겨먹어서 그렇지 걍 중세시대 마냥 곡류로 식단을 짜면 가격당 열량에서도 압도적이고 조리도 간단합니다. 그냥 죽 끓여서 쟁여놓고 내내 먹으면 됩니다. | 20.12.02 01:57 | | |

(IP보기클릭)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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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안먹는다라는거지 뭐. 나도 저런 식습관인데 그냥 명칭만 붙인듯
20.12.01 20:26

(IP보기클릭)175.209.***.***

아 나도 오늘 햄버거에 고기가 들어있어서 고기 먹음... 안 들어있었으면 안 먹었을텐데
20.12.01 20:26

(IP보기클릭)121.142.***.***

뭐... 강요만 안한다면야 뭔들 못하리
20.12.01 20:27

(IP보기클릭)59.152.***.***

채식은 비건만 있는게 아닙니다
20.12.01 20:27

(IP보기클릭)223.39.***.***

BEST
난 저게 가장 이상적인 채식이라 보는데 고기는 되도록 먹지않고 채식을 하되 고기를 무작정 기피하진 않는거
20.12.01 20:27

(IP보기클릭)112.168.***.***

BEST
중정품
걍 한국인의 밥상인 거 같은데 | 20.12.01 20:34 | | |

(IP보기클릭)175.211.***.***

중정품
고기를 기피하는게 아니라 그냥 먹고싶을때 먹는다는데 그게 일반인이랑 뭐가 다르지 | 20.12.01 20:56 | | |

(IP보기클릭)14.46.***.***

くノ一
한국인의 밥상 자체가 채식주의 식단이긴 함. | 20.12.01 20:59 | | |

(IP보기클릭)14.46.***.***

KKKAMA
채식주의 자체가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자가. 기본이니까. 고기 좀 덜먹자는게 채식주의자너. | 20.12.01 21:00 | | |

(IP보기클릭)121.183.***.***

Chloe von
계획적으로 먹는게 차이일 것 같음 | 20.12.01 21:01 | | |

(IP보기클릭)122.38.***.***

くノ一
애초 채식주의 나온게 서양이라서, 울나라 기준으로 이 걸 보면 그렇게 보이는게 당연. | 20.12.01 21:13 | | |

(IP보기클릭)211.226.***.***

그렇게 볼 수도 있고 '모임 분위기 깨지 않는 선에서' 라고 볼 수도 있을것 같은데
20.12.01 20:27

(IP보기클릭)58.126.***.***

비건은 보통 신념에 기반한 거던데 먹고싶을 때 고기 먹을거 다 먹고 채식하는건 조큼..
20.12.01 20:27

(IP보기클릭)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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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765793814
저건 건강에 기반한거겟지 | 20.12.01 20:34 | | |

(IP보기클릭)59.138.***.***

루리웹-6765793814
비건이란게 채식주의 단계 중 제일 극단적인건가 그런걸 말하는거. 비건=채식주의가 아니야 | 20.12.01 20:36 | | |

(IP보기클릭)175.127.***.***

BEST
루리웹-6765793814
침착해봐 문제될 이유가 없어. 누군가를 강요하지도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하며 가능한 채식을 선호한다. 그냥 이름이 붙어있을 뿐이라구 | 20.12.01 20:36 | | |

(IP보기클릭)58.126.***.***

루리웹-7529198513
하긴. 작은 신념이든 큰 신념이든 하고자하는 의지가 중요하긴 해 ㅎㅎ 네 말도 맞는거 같아 | 20.12.01 20:39 | | |

(IP보기클릭)58.127.***.***

루리웹-6765793814
채식주의하면 죄다 비건으로 생각하는데 비건은 그중에서도 극단적인 편임 | 20.12.01 20:44 | | |

(IP보기클릭)175.124.***.***

루리웹-6765793814
신념은 어떨지 몰라도 저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자연히 육류 소비가 줄어들테고 환경문제에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20.12.01 23:39 | | |

(IP보기클릭)220.77.***.***

난 돈이없어서 자주 못사먹어서 플렉시테리언임
20.12.01 20:27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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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야채 소비량 적은 미국같은 국가면 야채를 많이 먹고 고기는 가끔 먹는 주의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나름 의미 있는 성향 같은데, 한국 같이 야채 많이 먹는 나라에서는 일반 사람들하고 별반 다를 것도 없어 보이는데
20.12.01 20:27

(IP보기클릭)183.98.***.***

BEST
저렇게 자신이 누구다라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려는 건 자부심이 높아서인가 반대인건가....
20.12.01 20:28

(IP보기클릭)110.10.***.***

무지개용
저는 시스젠더 헤테로섹슈얼이자 레즈비언 호모섹슈얼을 이해하며 락토-오보 비건 밀을 좋아하는 플렉시테리안이에요! 즉 레즈 쩡을 좋아하는 평범한 유게이 | 20.12.01 21:0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11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514277639
우리나라는 이미 충분히 야채 많이 먹고 있어. | 20.12.01 20:34 | | |

(IP보기클릭)175.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514277639
? 줄일게 없다니까? 소고기 존나 먹는건 우리가 아닌데 왜 우리가 적게 먹던 고기를 더 적게 줄여? | 20.12.01 20:44 | | |

(IP보기클릭)125.181.***.***

부공실사
유게이쿤... 그냥 강요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자는 얘기가 핵심이니 그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것 같다능. | 20.12.01 21:03 | | |

(IP보기클릭)112.169.***.***

우리같은 나라는 몰라도 북미+남미의 축산업은 실제로 지구의 환경에 타격을 입히고 있어서 헛소리라고 할순 없음
20.12.01 20:31

(IP보기클릭)121.127.***.***

루트에리노
우리나라도 가축 분뇨 문제가 있음. 물론 최근에는 바이오 연료다 비료 수출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그저 남일은 아니라는 거. | 20.12.01 21:00 | | |

(IP보기클릭)117.111.***.***

슈뢰딩거의 채식
20.12.01 20:33

(IP보기클릭)126.224.***.***

차라리 병1신같을지라도 지 신념이라도 지키는 비건이 낫지 플렉시테리언 애들은 걍 지 꼴릴때 꼴리는 음식 먹는다는 경향이 더 강함 서양에서도 플렉시 애들은 베지타리언 취급 1도 안하고
20.12.01 20:33

(IP보기클릭)112.169.***.***

BEST
모리야스와코
그럼 비건은 ㅂㅅ이고 저건 신념 없는 놈들이고 어쩌라고 ㅋㅋㅋ 가불기네 | 20.12.01 20:35 | | |

(IP보기클릭)126.224.***.***

루트에리노
신념이 없다는게 아니라 플렉시는 어려운말로 자기 포장하는 애들이라는거 어차피 소량이라도 육류 섭취하는 시점에서 채식주의자라고 보기 힘든데 | 20.12.01 20:36 | | |

(IP보기클릭)175.127.***.***

BEST
모리야스와코
신념없으면 ㅂㅅ취급 받아야하냐? 지 꼴리는대로 하는 게 왜 지탄받을 일이냐? | 20.12.01 20:37 | | |

(IP보기클릭)61.72.***.***

모리야스와코
친구야. 세상 모든일이 그래. 채식주의니 비거니즘이니 단어는 있어도 정확하게 이건 이래야한다 저건 저래야한다는 법은 없어. 채식주의자 10년하다가도 고기먹으면 그때부터 아닌거고 다시 내일부터 시작해야지 하면 채식주의자인거야. 뭐 법이나 규율로 정해진거 아니니까 걍 상관없다 싶으면 신경끄면 돼.. | 20.12.01 20:41 | | |

(IP보기클릭)119.196.***.***

그럼 채식주의자가 아니잖어 베지터리언도 종류가 있는데 달걀이나 생선까지 먹는 사람은 있어도 고기를 먹는 사람은 베지터리언이라고 안부름
20.12.01 20:34

(IP보기클릭)59.12.***.***

Jerk
식단 조절에 패배한 채식주의자들이 열패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개념 확장하면서 결국은 간헐적인 육식도 채식주의자 범주에 두는 플렉시테리언 개념이 나옴 ㅋ.. | 20.12.01 20:39 | | |

(IP보기클릭)221.146.***.***

*식단조절은 영어로 다이어트라고 한다
20.12.01 20:34

(IP보기클릭)221.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5113759
내말이, 신념을 부여하기에 납득하기 힘들어진다는거지 | 20.12.01 20:43 | | |

(IP보기클릭)221.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5113759
원문에 보면 다른 사람들이 먹을때라던가 불가피한 상황을 뺀다는 이야기는 납득이 가능하지만 가능한 허용하는 선이라는게 그 다음 문장에 본인이 "정말 먹고싶은 때"라고 말하는게 어떤 기준을 가진 플렉시테리언이라고 보기에 이해가 어려운것도 사실 정말 피우고싶을때는 핍니다 하는 사람보고 비흡연자라고 부르지 않는것처럼 | 20.12.01 20:58 | | |

(IP보기클릭)221.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5113759
고기..? 난 한번도 비건 외의 채식은 인정 안한다고 한적이 없음 나보다 더 계몽시켜야할 사람들이 여기 더 많은것같은데, 나는 논바이너리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단계적인 채식도 그러려니 하고 인정함 골자는 나의 임의로 굽혔다가 폈다가 할 수 있다 라고 정해두는건 신념을 자처하기에 어렵다고 생각함 나는 가끔씩 신의존재를 믿는다라고 하는것도 틀린건 아니니 존중할 수 있는데 그러면서 동시에 기독교인입니다. 하면 밖에서 평가할때 어떻게 작용할까? | 20.12.01 21:16 | | |

(IP보기클릭)221.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5113759
결국은 자기 의사에 따라서 그냥 주문해서 먹는 경우까지도 "상황에 따라서"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주의" 국어사전에서 보면 명사 1. 굳게 지키는 주장이나 방침. 선택지가 없는 한이라고 말한다면 모를까 선택지가 없어도 선택을 한다면 그건.. | 20.12.01 21:24 | | |

(IP보기클릭)221.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5113759
그렇지 난 비난하고싶은건 아니야 저 단계에서 나아가고 싶다라는 언급이 안보여서 판단하고 비판하는거야, 만약에 저 분이 결국은 비건에 가깝게 되겠다 하시면야,, | 20.12.01 21:25 | | |

(IP보기클릭)221.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5113759
시도하는 사람으로 본다는 시선인건 잘 알겠음 내 생각에서는 그걸 시도해서 성공한 뒤에야 "굳게 지키는 방침이나 주장"을 자처할 수 있다고 본거고 아무튼 알았음 | 20.12.01 21:34 | | |

(IP보기클릭)180.69.***.***

건강때문에 간간히 고기를 제한해서 먹는다는 소리인가?
20.12.01 20:34

(IP보기클릭)222.120.***.***

요새는 자신은 특별하다는 걸 주위에 내보이기 위해 남들이 볼 땐 그다지 의미없는 데에 명칭 갖다붙이는 게 많은 듯
20.12.01 20:34

(IP보기클릭)58.140.***.***

루리웹-283715315
전 종종 숨을 쉬는 브레시테리언이에요 | 20.12.01 20:43 | | |

(IP보기클릭)125.177.***.***

1/n이면 먹는단 얘기네
20.12.01 20:36

(IP보기클릭)175.223.***.***

한국은 아직도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국가임. 야채도 많이 먹되 고기도 지금보다는 더 많이 먹어야 함.
20.12.01 20:36

(IP보기클릭)175.127.***.***

IT:Crowd
아니;; 형 여기서 더 먹게요..? | 20.12.01 20:38 | | |

(IP보기클릭)175.223.***.***

루리웹-7529198513
비켜 앞으로 5인분 남았다 | 20.12.01 20:39 | | |

(IP보기클릭)180.68.***.***

보통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20.12.01 20:37

(IP보기클릭)114.204.***.***

선택적 채식주의자? 채식하고 난 뒤의 신체적 만족감도 결국은 육식을 같이 함으로써 얻어지는게 아닌가?
20.12.01 20:37

(IP보기클릭)112.171.***.***

자기 포장의 시대
20.12.01 20:37

(IP보기클릭)223.39.***.***

전에 보니까 간헐적 육식이란 표현도 쓰더만, 본문 부분만 보면 채식주의자라는 정신적 만족감을 얻으며 육식 금지로 고통받지 않겠다로 보이네. 걍 자기만족 정신승리 아녀?
20.12.01 20:38

(IP보기클릭)210.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adi!
저걸 채식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면 문제될건 없겠지. 만인에게 공개되고 어필되면 태클 받을거라 생각됨. 다른식으로 말하자면 난 다이어트중임. 근데 회식가면 같이 어울려서 고기도 잘 뜯고 내몸이 원하고 마음이 땡기면 슈크림도 먹고, 마카롱도 먹고 그러고 있음 그러면 내가 다이어트중이라고 해도 별로 안믿겠지 채식말고 그냥 건강한 식단이나 한국인의 밥상 이라고 하면 누가 태클을 걸겠어 라는 느낌이란거 | 20.12.01 20:50 | | |

(IP보기클릭)210.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5113759
일상에서 후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채식주의자라고 잘 칭하지도 않고 일반인들도 채식인이라고 잘 생각안하니까 태클 걸리겠다고 한거. 내가 굳이 다이어트의 예시를 들어본게 그 이유지. 우리처럼 넷질하는 놈들이나 비건중에도 베지터리언에서 플렉시테리안 어쩌구까지 구분되는거 좀 아는 편이고, 거기에 태클이든 비아냥이든 할 정도 되는거지 일반인들 사이에 가면 락토오보 그런것도 있어요?? 하는 경우가 많지. 그렇기 때문에 윗댓의 다이어트처럼 다른 사례에서 저거랑 비슷하게 집어넣어보면 저게 좀 뭔가 개운치 않은 맛이 느껴진다는거 그러니 채식인이라고 칭하는거보단 차라리 플렉시테리언이라고 그쪽 말을 그대로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거 | 20.12.01 21:20 | | |

(IP보기클릭)124.49.***.***

플렉시테리언이고 뭐고 어려운 용어 붙일 거 없이 그냥 식단조절이라거 하면 되는 거 아니냐
20.12.01 20:40

(IP보기클릭)58.140.***.***

가능하면 채식을 하고 필요하면 육식도 한다.. 그냥 건강한 식단이잖아
20.12.01 20:42

(IP보기클릭)222.117.***.***

뭐 남에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만 안는다면 비건이든 하이브리드든 신경 안씀. 요즘 환경파괴가 심해서 육식량을 적절하게 줄이는게 좋다는 의견도 납득함. 문제는 어느 한 방식에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고 다른 성향의 사람을 깔아 뭉개려는 태도지. 그래서 서로 카운터 날리면서 싸우는거고.
20.12.01 20:43

(IP보기클릭)39.118.***.***

적게먹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지 않나?
20.12.01 20:43

(IP보기클릭)58.126.***.***

이상적이네
20.12.01 20:44

(IP보기클릭)124.46.***.***

신조어를 만듦으로써 뭔가 있어보이게 하는건가
20.12.01 20:44

(IP보기클릭)180.65.***.***

적어도 정육점테러하면서 빼애액 대는 미1친새1끼들보단 낫다.
20.12.01 20:45

(IP보기클릭)175.223.***.***

플 뭐시기가 뭔가해서 찾아봤네 좀더 알기쉽게하면 육류를 줄일려고 노력하는 채식주의자라네 막 고기금지가 아니라 고기를 먹더라도 공장식고기가 아니라 자연적인걸 먹는다던가하는것도 포함한
20.12.01 20:45

(IP보기클릭)211.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20.12.01 20:49

(IP보기클릭)124.57.***.***

나도 비슷한 경우인데, 나는 사순절 기간에는 종교적 이유로 육식을 안함 다만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기" 위하여 남들이 고기 먹는 자리에 참여할 경우엔 같이 먹지...
20.12.01 20:50

(IP보기클릭)124.57.***.***

G.Blackscale
저런 형태로 타인들과 어울리면서 동시에 개인적인 식사에서는 육식을 줄이는 일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타인의 취향과 신념도 존중하면서, 자기의 신념도 관철하는거니까 | 20.12.01 20:52 | | |

(IP보기클릭)222.99.***.***

걍 개병1신같지만 중요한게 제일 중요한건 걍 안먹고 땡친다 가 아니라 최대한 채식을 먹고 자신의 식탁에 뭐가 올라와도 그걸 음식 쓰레기로 버리는게 아닌 남기지 않고 다 먹는거 이게 제일 중요함 붓다께서도 그럼 뭘 줘도 일단 먹고 남기지 않고 먹으라고
20.12.01 20:51

(IP보기클릭)222.99.***.***

치통....
그리고 생각해봐라 회식때 아이고 내가 술을 안먹어요~ 했을때 뭔 분위기인지 걍 먹는척하고 버리는 그런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음식 그냥 먹는거 | 20.12.01 20:52 | | |

(IP보기클릭)121.183.***.***

치통....
아니 술은 좀... | 20.12.01 21:07 | | |

(IP보기클릭)118.235.***.***

전 되도록 딸을 안치지만 꼴리는걸보면 딸을 칩니다^^
20.12.01 20:51

(IP보기클릭)106.101.***.***

육식을 줄인다는거 자체에 의의가 있는거니까. 난 오히려 건전한 체식주의자 같은디??
20.12.01 20:52

(IP보기클릭)49.1.***.***

유게이 들도 하루 20시간 정도는 채식주의자로 살잖아?
20.12.01 20:52

(IP보기클릭)211.197.***.***

가만보면 플렉시테리언이랑 작심삼일로 담배 끊는 사람이랑 참 많이 닮았어 ㅋ
20.12.01 20:55

(IP보기클릭)118.35.***.***

그냥 왠만하면 채식으로 먹으려고 노력하는거 아니냐? 먼 무슨 먼 테리언? 아주 그냥 쿨병 환자 납셨네. 게다가 용어자체가 TMI 야 아주그냥 ㅋㅋㅋㅋ
20.12.01 20:55

(IP보기클릭)1.234.***.***

채식주의자도 성소수자들 이름 짓는것처럼 이름 계속 생기려나
20.12.01 20:56

(IP보기클릭)122.36.***.***

평범한 것에 존나 갔다붙히네 ㅋㅋㅋㅋ
20.12.01 20:59

(IP보기클릭)114.206.***.***

그냥 채식의 채자만 나와도 화난 사람들 많이 보이네
20.12.01 21:01

(IP보기클릭)58.127.***.***

평소에는 채식만 하고 고기를 안 먹으면 안 좋다면서 비웃더니 고기도 먹는다고 하면 또 신념이 없다고 뭐라하네
20.12.01 21:02

(IP보기클릭)58.127.***.***

죄수번호_24601
채식 이유중에는 환경오염같은 이유나 체질때문에 못 먹는 이유도 있는데 | 20.12.01 21:03 | | |

(IP보기클릭)121.139.***.***

"저는 이제 기분따라 육식채식 골고루 해요" 짹짹이들은 왜 채식주의를 안하냐고 화낸다. "저는 플렉시테리언이에요" 그러자 짹짹이들이 "야 너 참 대단하구나!" 하고 소리를 지른다.
20.12.01 21:02

(IP보기클릭)1.224.***.***

보편적채식주의? 뭐라고 해야되지 뭐 괜찮아보인다 사회생활에 지장없어보이고
20.12.01 21:04

(IP보기클릭)211.219.***.***

잘난 척 용어로 포장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행동하는 위선이 위악보다는 훨씬 나음. 소고기 덜 먹으면 지구 환경에 좋지 뭘.
20.12.01 21:25

(IP보기클릭)220.86.***.***

선언하지 말고 그냥 쳐먹어!
20.12.02 11:53

(IP보기클릭)211.197.***.***

우리가 플렉시테리안을 가소롭게 보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한식을 먹기 때문이다.
20.12.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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