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헌터X헌터 히소카 보면

[오네사마하야꾸하야꾸]

왕위 계승전에서도 그렇고 그 전에 요크신 편에서도 그렇고 깜짝 텍스쳐가 비장의 카드인데, 왜 클로로랑 싸울떄 안썻지?

자기 몸에 붙여서 투명인간 놀이나, 주변에 붙이고 속이기 같은게 가능할 텐데...진짜 순수하게 강함으로 싸우고 싶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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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싸움조차 죽일 생각이 아니라 간보려던 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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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깜짝텍스쳐 클로로도 보긴 했으니까 아예 모르는 능력은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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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는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자고 본인들끼리 말해서...
클로로가 준비한 능력만 봐도 작정하고 가져온 능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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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야 뭔들못말하겠어 ㅋㅋㅋ 난 솔직히 마지막에 부활하는 거 보고
아 이새끼 이것도 장난질이었나 싶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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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 VS 히소카 전은 솔직히...그렇게 진행될거라 생각은 했는데.
연출이 너무 꾸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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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소카가 진짜 진지하다고 느껴진건 딱 그때부터였음
번지껌으로 그여자애 묶어놓고
여단 두명 진짜 컷 얼마 나오지도 않고 죽여버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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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떄부터 헌터로서의 싸움법, 지 모든 능력을 써서라도 묻어버리겠단 게 느껴지긴 했는데...
전 화랑 같이 보면 진따가 빡쳐서 싸우는 걸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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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고 나도 클로로가 공투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히소카도 방법 안가리고 싸우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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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발 암흑대륙 그 배에서도 히소카 시발 히소카 언제나와 하고 있는데 연중 이 시바아아아아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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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토가시를 아직도 믿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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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헌터 내용으로 이렇게 길게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네 믿음이 나보다 높다
동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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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헌 읽기를 백번...일본과 한국의 팬픽 읽기를 십년...
더 이상 즐길려고 해도 즐길게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음화 언제 나와 시발

[◖⚆ᴥ⚆◗]

깜짝 텍스쳐는 그냥 스티커 아니엿나?... 투명 기능있는줄 몰랐는데. 히소카는 그냥 번지검+강화계로 싸우는 타입같음. 클로로도 근접전을 피할려고한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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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숨기는거였을껄

[오네사마하야꾸하야꾸]

무슨 색깔이든, 질감이든 바꿀수 있으니까. 그게 중요한거임.
막말로 벽의 질감과 색을 구현해서 붙여놓으면 그 안에 뭘 숨겨도 벽으로 보여.
요크신에서 비장의 카드 나올떄 번지껌이 아닌 깜짝 텍스쳐 나온거랑, 그걸로 여단원의 의심 피한것만 봐도...

[오네사마하야꾸하야꾸]

히소카랑 싸울때는 시각을 못 믿고 싸우게 되는 거임.
이것만으로도 상대에게 교를 강요하게 됨. 안다고 해도 대처하기 힘든 능력이고.
스티커로 무엇을 숨기는 가, 어떤 것을 혼란하게 만드는 가. 작정하면 활용법은 엄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