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G. 5권에서 연재 중단함.
흔히 있는 학원폭력 만화. 주인공 집단이 학생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주고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갈취...해서 조직을 유지했던 걸로 기억함.
맨 앞 얼굴 가린 남자가 조직의 대장이고 정체는 불명.
1권에서 전학온 주인공이 이 정체불명의 사나이로 추정됐지만
결국 연재중단 될때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음.
5권에서 저 정체불명의 남자가 다른 싸움꾼이랑 강변에서 싸우다가
강으로 내던져졌고 싸움꾼이 주인공 집단을 유린하려고 할때, 정체불명 남자가
다시 강에서 점프해서 나타나서는 "네 상대는 나다." 라는 대사를 하고
5권이 끝남. 그리고 뒷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연재중단 됨.
시저스: 이것도 5권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음.
아마 대한민국 최초의 미용만화로 추정됨.
주인공이 남들 2시간 걸리는 파마를 20분만에 끝내는 천재 미용사로
미용대회 참가하는 미용 배틀이 주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함.
주인공이 미용사라 그런지 단행본이 나올때마다
머리모양이 달라지는 특징도 있었음.
지금은 간간히 볼 수 있는, 머리에 불 붙이는 불파마도 그려졌는데,
심사위원이 "기술은 훌륭하지만 이걸 마네킹이 아닌 실제 사람한테 할 수 있겠냐?"
같은 소릴 했던 장면도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