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삼성 겜 사업은 왜 망함?

[모건체이스]

게임은 질병이다 하는 사회적 시선 땜?

걍 못 만들어서?

[게데베데]

어차피 라이센스 받아서
유통하는거 아니었음?
세가 새턴인가 그 게임기가 망하니까 그냥 손뗀거 아닐까

[킨케두=지금]

뇌피셜로 얘기해보자면,

그냥 유통만 하던건 아니고 기술적인 부분도 삼성에서 한창 밀고는 있었음.
32비트 게임기술이 결국 CD플레이어쪽이기 때문에
당시에 소니 파나소닉등의 CD플레이어산업 사이에서
옛날 미니 카세트때 마이마이 진출한거처럼 나갈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음.

게임기가 망해서라기 보단 당시 CD산업쪽의 미래가 불투명해서 접은게 아닌가 싶음.
삼성 새턴도 좀 늦게 나온 편이었고, 소니에선 플레이스테이션 나왔을 무렵에도 구체적인 하드웨어라인은 아직 준비단계였을테고..

만약 그 상황에서 XBOX의 32비트 버젼같은게 나왔다면 손해가 어마어마했을 듯

[킨케두=지금]

삼성에서 슈퍼겜보이를 했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RallyGoRound]

어렸을때 삼성매장에 게임코너 있어서 아빠가 사줬던거 생각난다..

[말랑뽀잉]

세가 게임기 사서 팔았는데 세가게임이 망했음

[Vermillion]

삼성이 진행하던 게임사업은 망하진 않음

2011년도까지 던파서비스 했으니까

그냥 사업정책이 바뀌면서 놓은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사쿠라지마 마이]

당시에 tv를 바보상자라고 칭햇는데 게임은 거기서 더 나아간 수준이라 대중인식이 구렷을걸?

[std414]

이건희인가 이재용인가가 관심은 있었다는데 걍 차 관심 올인 타서 곁가지화

[깊은바다나미]

삼성이랑 소니랑 협업은 어려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