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건 뭐 크림힐트 뽑으라는 이야기네

[아데아]

그런데 보구 강화해제 진짜 사기네요 

무적 사라지게하고 뎀지 들어가고

[phenomenon8]

싸우자! 지크프리트 !

[Exponential]

버서커 딜러로 킨토키가 없는 사람은 대체할만하죠.

[renirevenge]

부하들에게 하는 짓 보면 레알 인성 개빻았는데도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제가 원래 현실이든 창작물이든 악인은 존재 자체를 용납 못하는 편인데 크림힐트랑 지크프리트가 꽁냥대는 모습을 보니 할 말을 잃고 그저 입가에 미소만.......ㅋㅋㅋㅋㅋㅋ

[소년 날다]

지크프리트가 잘못한 건 1도 없죠. 오히려 크림힐트의 오빠이자 원수인 군터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다가 음모에 살해당한 것 뿐.

설령 자신의 탈인간화와 영웅성에 의해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크림힐트가 분해할 이유는 못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일종의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버서커(랜슬롯)의 관계로 만들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했지만, 인물관계는많이 어색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네요. 오히려 크림힐트가 복수해야 할 상대는 지크프리트가 아니라 그녀 자신이었다면 좀 더 이야기가 매끄러웠을텐데.

이야기를 보다가 복수계역의 마지막을 보며 카독이 불쌍했어요. 연인을 잃은 자 앞에서 염장질이라니. 커플들은 지옥으로. 성배의 진흙 속에 파묻혀 버려라!!

[세인시엘]

이 때 크림힐트를 반드시 얻자고 했었는데 일그오는 영 연이 없어서 결국 4성 배포권을 써서 데려 왔었더랬죠 (먼산)

다행히 한그오는 빨리 소환되어 줘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