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에 마지막 글을 썼었네요.
이때 막 호그와트를 시작했었는데.. 오늘 끝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연출이나 묘사가 정말 맘에 들었고,
전투나 UI측면이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수집 노가다나 필드 오픈월드가 좀 물린다 싶기도 했고요.
삭제하기 전에 보니 55시간 컷을 했군요..
돈도 체력도 아깝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게임은 미리 사둔 옥토패스2 부터 달릴 것 같습니다.
원래는 호그와트에 순번 밀린 호포웨를 하려고 했는데,
4월 dlc 출시 타이밍 맞춰서 한큐에 달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또 한 번 미루고
턴제게임 느긋하게 즐겨볼 예정입니다.
Pc로 게임할 땐 모드깔고 설정건들다가
아 피곤해 하고 정작 게임은 점점 안했었는데..
글카가 너무 비싸서 플스5로 선회했던게
정말 잘한 선택 같습니다
다만 유일한 아쉬움은
플스 구매 후에 지금까지 달린 게임 라인업이
미모의 캐릭들과는 거리가 좀 있다보니..
그부분이 몹시 땡기더라구요.
(답은 파판인가..)
무튼 재미있게 즐기는 플린이었습니다.
두서없는 플린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220.77.***.***
(IP보기클릭)88.64.***.***
서브퀘 자체는 흥미로운 퀘도 좀 있긴 한데, 툭하면 나오는 버그같은게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연출력이 좋아서 상쇄되는 것 같습니다. 옥토패스랑 파판을 병행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티파로 눈 정화를.. | 23.03.16 17: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