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에 짦게 시간내서 2박 3일로 삿포로 갑니다.
왜 이때쯤 이냐면, 단순히 비행기값이 그나마 저렴해서인거와,
분명 이때쯤이면 삿포로에 눈오겠지? 란 마음과,
(없어도 추울테니 저한테는 땡쓰입니다.)
여름이 아님 2박 3일정도가 한계라는 현실과,
크리스마스마켓이란 독일자매결연행사가 있어서입니다.
뭐, 이건 저녁에 여는거니까 2박동안 주변 숙소서 머물면서 즐기면 될 일입니다.
문제는 다른 거죠.
비행기를 예약해놓고는 아무것도 정하지 않은게 문제입니다.
1.도쿄오사카후쿠오카서는 이것저것 스탠다드하게 먹기도 했습니다만, 홋카이도에서는 뭐가 유명한가요?
유바리멜론하고 스프카레 이외에 생각나는게 없어서 곤란하군요.
2. 둘째날에 오타루에 갈예정이고 저녁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은 확정입니다만, 혹시 전철로 2시간 거리 이내에 볼만한 장소 있을까요?
근현대의 건축물이나 호수면 좋을 것 같은데요.
3.(이건 삿포로와는 크게 관련은 없지만)에어비앤비 혼자서 이용해 보신분 계실까요? 추석에 귀국전 가족들 숙소에서 1시간 정도 잠시 있어봤는데 이래저래 신선한부분들이 많았어서 이번에 삿포로 갈때 저도 에어비앤비 써볼까 해서요.
주의할 사항이 있는지, 소감같은걸 듣고 싶군요.
ㅡㅡㅡㅡ
하... 나아중에 회사 나가면 이직하기전에 2ㅡ3주 정도 장기 숙박해보고 싶은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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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노보리베츠 | 25.10.09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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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는 반드시 가야겠네요. 북해도 개척촌은 둘째날 가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 25.10.09 22: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