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혼자서 일본 여행 많이 다니는 편이지만
여전히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은 조금 어렵습니다.
어머니가 다리도 안좋으셔서 아들만치는 못 걸으시지만
일본 여행 자체를 좋아하셔서 택시를 함께 이용하면 잘 다니십니다.
지난번에 도쿄를 2번 정도 모셨었는데
시부야나 오모테산도 같은 사람 많고 정신 사나운 곳은 싫어하시고
시부야 변두리에 있는 부촌인 다이칸야마나
쿄토의 상점가 골목은 좋아하시더라고요.
평소에는 못느껴보는 부티나는 장소가 정갈하고 깔끔한 장소를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긴자의 명품 거리는 또 별로라 하십니다.
도쿄나 근방에 위와 같은 장소가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들인 저는 워낙 씹덕이라 가는 곳이 가는 곳인지라
관광지에 한해서는 많이 알려진 곳 밖에 못가봐서
경험 있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p.s 다음에 간다면 아자부다이 쪽은 한 번 가볼까 생각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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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카시라 공원이 키치죠지 근처에 있는 곳이었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 25.10.08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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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료칸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데 한 번 검토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25.10.09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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