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8년임.
건안 13년(208년) 봄 정월, 한(漢)나라에서 삼공(三公)의 관직을 폐지하고 승상(丞相), 어사대부(禦史大夫)를 두었는데, 여름 6월, 공을 승상으로 임명했다.
- 삼국지, 위지 무제기
그러니까 흔히 '조승상'으로 많이 불리지만 조조가 승상이 된 건 원씨를 멸망시키고 하북과 중원을 완전히 제압한 후 남정을 시작하기 직전임.(승상이 되고 반 년 뒤에 적벽 크리 ㅋ)
다만 삼국연의의 영향 때문인지 조조가 허도로 헌제를 옮겨왔을 무렵(서기 195년, 연호가 건안이 되었을 무렵)부터 조승상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사실 잘못이라는 거.
그리고 조조는 위공, 그리고 위왕의 작위를 받은 이후에도 한의 승상직을 겸임했고(거기에 기주목을 겸임함. 위의 봉토가 기주 소속이었으니까.)
그래서 조조가 한의 승상 자리에 있던 건 서기 208년부터 조조가 죽는 서기 220년까지 약 12년 정도.
(IP보기클릭)118.235.***.***
적벽대전에서 승상이라고 한건 어쩌다보니 고증 지킨 셈인가 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18.235.***.***
총리까지가서 적벽쳐먹고 버틴거네ㄷㄷ
(IP보기클릭)61.33.***.***
소설은 아무래도 호칭이 일정해야 하니까 유비도 황숙된게 그때문이라봄
(IP보기클릭)118.235.***.***
적벽대전에서 승상이라고 한건 어쩌다보니 고증 지킨 셈인가 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58.227.***.***
사실 그게 정확한 고증이지 ㅋㅋ | 26.02.23 11:48 | | |
(IP보기클릭)118.235.***.***
총리까지가서 적벽쳐먹고 버틴거네ㄷㄷ
(IP보기클릭)58.227.***.***
뭐 그만큼 조조가 제압한 하북과 중원의 피지컬 빨이 어마무시했으니까. | 26.02.23 11:48 | | |
(IP보기클릭)61.33.***.***
소설은 아무래도 호칭이 일정해야 하니까 유비도 황숙된게 그때문이라봄
(IP보기클릭)118.235.***.***
사실 정사로 보면 유비는 황숙이라고 지칭된 기록은 없음 ㅋㅋ 어지간하면 '유 사군' 아니면 '유 예주'. | 26.02.23 11:52 |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18.235.***.***
승상 자체야 오래된 벼슬이긴 한데 원래 한나라는 삼공 체제를 채택했기에 한의 평시 관제는 아니었던 거지 ㅋ 뒷날 한이 멸망하고 촉이나 오는 승상을 뒀고. 정작 위나라는 다시 한의 삼공제로 돌아왔다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 | 26.02.23 12: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