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밑에 야짤 사과짤을 올린 이유를 설명드리겠음.. 사실 오늘 오전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고.. 내가 참.. 나이먹고 매달리는거 같기도하고..
맘이 없는거 같은데 너무 그랬나.. 싶기도 해서 장문으로 영어 번역해서 인스타로 보냈어. 그리고 이란행 티켓도 취소하려고 했고.
(실제 환불은 안했고 환불 금액 문의만 했음) .. 그러다 한참 방금 지나서 연락 오더라. 연락 늦어서 미안했다고.. 지금 근데 이란 곳곳에서
난리가 나서 인터넷도 갑자기 잘 안되고 와이파이도 잘 안잡힌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그랬지. 수잔은 내가 정말 걱정하고
사랑하는거 만큼 나를 생각하지않는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지금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연락을 못했다며 미안하다고. 내가 당신을
생각 안하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나한테 영상통화 걸더라. 갑자기 보는데 눈물 났음.. 섭섭했던거 감정도 감정이였지만.. 온갖 걱정 아닌
걱정을 하는데 이제서야 연락이 됬으니까. 안그래도 집 근처에서 폭발음이 좀 들려서 겁났다고 하기도 하고.. 친구들은 실제로 몇명 좀
다치기도 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내가 우니까 울지말라고.. 왜 우냐고. 미안하다고 울지 말라고 하더라. 나도 모르게 눈물나왔음..
그러면서 나더러 보고싶다고. 빨리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 그말에 섭섭했던거 감정 사라지더라. 아무튼 여건이 어렵지만 자기들은
(이란사람들)이스라엘 따위에게 절대로 굴복하는일 없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나한테 걱정말고 있으라면서 이따가 식사하고 다시
연락준다고.. 사실 나도 장문으로 당신은 나를 어쩌고 길게 보내고 나서도 속이 편치 않았어.. 하루이틀 아니면 뭐 며칠만 인사하고 말았으면
말았는데 한달 넘게 연락하고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니 색연필 비싼거 사서 보내줄 생각했을때 진짜 기분 좋았고..여러 감정이 들더라.
아무튼.. 사과짤로 부족하다면 욕을 해도 좋고.. 비추나 분리수거 해도 좋아. 여튼 미안하고.. 다시한번 빨리 이스라엘이 미친짓거리좀
그만하길 바라는 맘에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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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이 되겠다 얼릉 사태가 정리되어 쓴이가 여친을 편하게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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