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싸이가 서울광장에서 라이브할 때였는데
무슨 노래 하다가 음이탈이 난 거야.
그때 싸이의 대처가 인상적이었어.
"여러분이 제 가창력 때문에 제 노래 들으시는 거 아니잖아요."
대충 이런 멘트였어.
이렇게 멘트하고 넘어가더라.
르세라핌도 쿨하게 인정할 거 인정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르세라핌에겐 르세라핌의 매력이 있다고 봐.
그 매력으로 현재 위기를 돌파해주길...
내가 르세라핌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르세라핌 곡 중에 좋아하는 게 있어서
이렇게 욕먹는 게 좀 안타깝네.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르세라핌의 끼가 뿜어져나왔다고 느끼는 곡.
김채원이 무대에서 막 날아댕기는데 정말 정말!!
내가 원래 여자가 중저음으로 읖조리면 미치는 스타일이라...
I'm a mess mess...하는 부분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더라.
옛날에 사과꽃향기..라는 드라마에서
김혜수가 대사를 중저음으로 읖조리듯 하는데...ㅓㅜㅑ
(IP보기클릭)121.160.***.***
싸이는 가창력을 능가하는 무대장악력이 있고 사람들도 그걸 기대하고 보는거지. 하지만 아이돌을 그렇게 나이브한 시선으로 보는건 진짜 충성도 높은 팬들 말곤 없을걸.
(IP보기클릭)121.160.***.***
싸이는 가창력을 능가하는 무대장악력이 있고 사람들도 그걸 기대하고 보는거지. 하지만 아이돌을 그렇게 나이브한 시선으로 보는건 진짜 충성도 높은 팬들 말곤 없을걸.
(IP보기클릭)115.140.***.***
(IP보기클릭)2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