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재동의 만평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964706#ct_152823488
그리고 박재동을 통해 이른바 진보의 민낯을 낱낱이 봤어.
박재동이 한겨레에 만평을 올릴 때 주 소재가 전두환의 만행과 폭정이었지.
그런데, 그런 그가 수박을 언급하는 것을 보노라니
"이 인간이 제정신인가!" 생각 들더라.
요즘 회자되는 이른바 "수박"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지칭한다지만
원래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곤봉에 맞아 뇌수가 터진 사람을 의미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알아.
그런데 한겨레에 만펑 올리고 주야로 전두환을 비판하던 인간이 "수박"을 소재로 만평을 그리다니!
진짜 믿어지지 않더라고.
그리고 그 인간의 이른바 진보성에 대해 철저한 배신감을 느꼈지.
진보?
난 그는 단지 "영업"에 유리할 것 같다 판단해서 진보를 표방과목에 넣었을 뿐이라고 생각해.
오른쪽이 만원이라 왼쪽에 섰던 것 뿐
진보의 진정한 가치를 능멸하고 개인의 명리획득을 위해 진보라는 이름을 참칭한,
훈장좌파 외엔 아무 것도 아니야.
난 그를 이제 정신줄 놓아버린 한심한 환쟁이 이상 취급 안 해 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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