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최소 9월 추석까지 거리두기 방역 도입은 없을거임(근거있음)

[안드로메다행]

감염폭증과 관련해서 어제 그제 의미있는 발언을 했음.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너무 커서 확산 중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큰 효과가 없었고, 이때문에 전 정부에서도 순차적으로 거리두기를 해제했던 것"

실제로 오미크론 계통은 전파력이 더럽게 세고, 현재까지 우리 맞은 백신으로는 예방효과도 매우 낮은건 사실임.

근데 이게 무슨 뭐 해석할 꺼리가 있나?

라고 생각하면 진짜 눈앞에 확진자 수만 보는거라.

일단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만 먼저 확인해보자

지난 이니 정부에서 3차접종까진 다 해놔서

어차피 오미크론 걸려도 웬만큼 죽지 않을 정도까지는

기초면역력 확보를 해 놨지.

그리고 임기 막판에 대량 확진으로 치명률 낮은것까지 확인했어. 

(물론 죽을 사람은 이거로도 죽지만)

실제로도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는 효과가 떨어지니까 오미크론계통 집단면역 형성 위해서는

차라리 다수가 오미크론 걸려버리는게 4차접종 효과를 냈단 말이지. 접종(?)속도도 빠르고.

그러니까 그럼 그냥 감염을 퍼뜨리는게 낫다는 판단이었단 거고,

실제 이렇게 정상화 수순을 밟아서 대통령 이취임 직전 확진자 수를 미친듯이 떨어뜨릴수 있었어.

(당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차피 지금 개량백신 출하 전까지는 상황에선 걸려야 끝난다는 분위기였으니까.

그리고 개량백신해도 항상 한발 늦는데다 외부변이 유입을 막을 수 없으니 공생단계까지 가려면 당분간은 이럴 수 밖에 없다는 분위기 커졌고.)

자 그럼 지금부터는 본론인데

어차피 지금 자영업자들은 대출로 버티는 상황에서 걸려죽나 굶어죽나 지금 똑같다 이거야.

찰스 등이 정치방역이라고 하면서 생각외로 자영업자 표를 대거 땡겨올 수 있었던 이유는, 궁극적으로는 매출 or 보상금임.

이런 상태에서 재유행을 타는건데, 사실 진짜 이런 이유에서면 나는 아~~~이게 질병청 기조겠구나 싶지만 다른데 방점이 있다고 생각함.

저 보상금. 과 매출.

지금 임기 시작하자마자 보상금조로 60조를 풀었어.

추가세수분이라지만 올해 세수분이 예전처럼 몇십조씩 더 걷힐 가능성은 낮음.

일반 세수 분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유류세를 포기한 상황이고,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생각 외로 기업 실적도 그닥 좋지 않을 상황에서 법인세 등 부자감세 시행을 할거기 때문이지.

따라서 이니랑 남기가 만들어눈 균형재정은 이제 끝. 더이상의 재정 여력은 없어.

게다가 미국이 달러 회수해서 달러 강세가 정신 나간 기조로 치닫고 있지.

그럼 돈을 채권찍지 않는 이상 더 풀 수는 없다는 건데, 어차피 오미크론 약하고, 그렇다면 걍 저번처럼 풀어두면 몇 가지 효과가 있음.

딱 한가지만 기억하면 됨. 국힘계통은 '돈'으로 모든것을 판단한다는 거. 돈으로 치환하면 다 설명이 가능함.

- 방역명령에 따른 자영업자들 대상으로 하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 재정 부담이 크니, 이걸 최대한 미루면 손실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됨.

- 특히 7~8월 휴가 대목이 지금 지나가고 있고, 곧 9월 초순에 추석대목이니까 추석까지 자영업자 방역보상금 안 주면서 매출 어느정도 유지하게 해야 함  (실제 활동량 많은 2030대가 또 많이 걸린다고 하고 있는데, 지난 오미크론 확장이랑 좀 비슷하네.)

- 하필 이 사이에 걸려서 죽어버리면은 걍 개인이 재수없는거.(적자생존= 과학 이라는 측면일까?)

- 건보재정도 간당간당한 상황에서(요즘 감사원에서 '문재인케어'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털고 있음)

건보재정 주요 수급자인 의료쇼핑 노인들이 약해빠진 오미크론으로 가 주시면 건보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되겠지. 일본식 대응이네?

("아 안타깝습니다.", "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유감입니다" 한 마디면 되거든. 어차피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유족들은 가실분 가셨네 이러고 말거다 이런...)

특히 알파, 델타 등은 오미크론 재감염 확률이 크지만, 오미크론-오미크론 재감염은 별로 안크다고 보는 논문이 나와 있기도 하거든(피어리뷰가 없음 아직)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5495

그럼 걍 지금 오미크론 하위변이  우세종이니까 걍 퍼뜨리는게 낫다는거지.

추석 때 밥상여론 안좋아지면 어카냐고?

어차피 안 모일 집은 알아서들 안 모일거고, 모일집은 기를써서라도 모일거고

애초에 밥상여론 신경 쓰면 지금 지지율 30퍼따리 와리가리 하는데 경찰국 ㅇㅈㄹ 하겠음?

그리고 그때 어차피 재명이 기소가 뉴스로 도배되면서 민주당도 방탄재명당으로 변신해서 개막장꼬라지 보여줄테니까 사실 국힘은 걱정 안 해도 됨ㅋㅋ

추석 대목까지만 끝나면 그 다음부턴 수능까지 2달남았고,  개량백신도 8말계획발푠거 보면 추석 전후 그 때쯤 들어온다는거로 보이던데 그럼 걍 그때 바짝 쪼여도 된다는 계산일거임.

게다가 어차피 그 때면 천만은 오미크론 더 걸려있을거라 국민 2/3는 자연면역 획득했을거고.

다시 한번 강조하건데 딱 한가지만 기억하면 됨.

국힘계통은 '돈'으로 모든것을 판단한다는 거. 돈으로 치환하면 다 설명이 가능함.

 + 그리고 번외로 더 큰 문제는, 민주당도 이재명의 민주당 되고 나서부터 다 '돈'으로 판단한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양당이 다 똑같음 지금.

[말잘듣는고루시]

이짓한다고 돈을 받는거니, 아니면 약사먹을 돈이 없어서 이짓을 하는거니?

[캅틴 블라드프라그]

중국으로 편입되기전에 너부터 골로 보내야겠다.

[안드로메다행]

차단된 놈인가본데 뭔가 개소리 댓글을 싸질렀나보군욧...ㅋㅋㅋㅋㅋㅋㅋ

[부뚜막의 모그리]

[동네냥이]

[불모의땅]

[루리웹-5905146816]

손실보상금 안주려고 진화론에 입각한 적자생존식 방역하는동안 개인은 알아서 조심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건가

[안드로메다행]

ㅇㅇㅇ요약하면 그거라고 생각함

[성실하게살겠습니다]

아니 애초에 거리두기는 할거면 이미 시작했어야해 지금까지 안하는건 걍 안하겟다는 거야...대책??없으니까ㅋㅋㅋㅋㅋ...거리두기해봐야 여기서 지지율만 더 곤두박질 칠게 뻔하고....뭐 내 생각에도 뭔가 딱히 방법이 없어보이긴하지만, 이새끼들은 그냥 "거리두기하면 지지율 더 ㅁㅁ난다 그냥 버텨"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안드로메다행]

맞지. 할라면 진즉 했어야 함 만명넘은 시점. 근데 못한다는건 이유가 저거로 밖엔 설명 안 된다고 생각함ㅋㅋㅋㅋ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과학방역이 아니라 사회실험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안드로메다행]

사회'과학'

[구워봐]

문제는 전 정권까진 BA.5이상의 변이를
기간상 상정, 예측 할 필요도 없엇고 이번 정권에서 예측하고 대처를 해야햇다만 이미 뭐....예상범위도 넘어서서 노답이라는거지

[안드로메다행]

근데 이미 이니시절에 예측은 다 했을거임. 지금 대가리만 바뀌었는데 ㅇㅈㄹ난거보면...

[rotlf]

판단에 대부분 동의하고.
다만 한가지 정부가 돈이 없어서 그렇다는건 말이 안돼. 재정을 생각하면 돈이 없는데 부자감세를 추진한다는게 이상하잖아?
정확히는 "본인들이 주머니에 챙겨넣을 돈"을 국민들에게 쓰기 싫다는 의미인 듯.

[안드로메다행]

'우리'같은 놈들한테 쓸 돈이 없다는 뜻으로 이해해주면 ㄱㅅㄱ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