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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이 보통 백혈병인데 이거 5년생존율 요새 80 이상되더라 잘되라고 하는거 밖에 해줄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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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엄마 안힘들어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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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어른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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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생존률 올랐네 현대의학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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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아가는 삶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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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남았다는 사실 하나가 이렇게 타인에게 위로와 버팀목이 될 수 있다니 참 벅찬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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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읽은건데 다시 읽어도 코가 시큰해지는구만...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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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엄마 안힘들어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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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도로롱 애호라지만 요 짤은 직스의 향이 나는걸.... | 26.03.23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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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어른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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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읽은건데 다시 읽어도 코가 시큰해지는구만...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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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이 보통 백혈병인데 이거 5년생존율 요새 80 이상되더라 잘되라고 하는거 밖에 해줄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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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Blade
엄청 생존률 올랐네 현대의학 만세...! | 26.03.22 15:15 | | |
(IP보기클릭)118.223.***.***
근데 암환자들 5년생존을 기준 잡는이유가 있나?? 그 이후는 그냥 정상인이라 그런가? | 26.03.22 19:34 | | |
(IP보기클릭)59.24.***.***
ㅇㅇ 5년시점이 보통 완치 시점으로 봄 | 26.03.22 23:05 | | |
(IP보기클릭)175.207.***.***
기존 통계를 봤을떄 5년이후로는 생존율 변화가 크게 없어서 그럴거에요. 1년생존율, 2년생존율 .... 해서 5년까지는 매년 차이가 있는데 5년이후부터는 년도를 나누는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않다. | 26.03.22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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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드라마 단골 소재가 백혈병이었고 암이라고 하면 그냥 다 백혈병인줄 알던 시기에다 무조건 죽는병이란 인식이었는데 의학발전이 많이 되서 다행인듯 | 26.03.23 05:33 | | |
(IP보기클릭)222.234.***.***
그래서 요즘엔 에이즈도 무조건 죽는병이 아니라 관리하고 조심하면서 살아야하는 병 정도가 되었더라구요 | 26.03.23 08:38 | | |
(IP보기클릭)221.165.***.***
아무리 확률이 올라도 당사자는 20 밖에 안 보일듯.... 슬프다 | 26.03.23 0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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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있고 어린친구가 항암치료에 골수이식같은거 엄청나게 힘들고 무엇보다 멸균실에 갖혀지내는것도 힘들다고 ㅜ ㅠ | 26.03.23 09:35 | | |
(IP보기클릭)180.66.***.***
아냐 보통 옛시절은 골수이식인데 이젠 표적항암제가나와서 생존률이 올라갓어 골수이식하고 5년동안 문제 없으면 완치 라고 잠정적으로 끝내는거더라 표적항암제도 5년먹다가 수치가 0인 경우 의사랑 상담해서 약을 한번 끊어보는 수가잇는데 그 상태에서 5년동안 추적검사 해서 문제가 없다 하면 잠정적 완치 라고 해 왜 아냐고? 난 4년하다가 부작용 빡세게와서 수치도괜찬겟다 싶어서 한번 그참에 한번 약 끊어보고 잘 유지하다가 1년지나고 좀 그래서 지금 10년차 치료중이거든. 병원에서는 교수들이 완치라는말은 안하더라 잠정적 완치 재발해도 어쩔수 없고 머 그런거야 | 26.03.23 10:22 | | |
(IP보기클릭)222.121.***.***
근데 요즘엔 5년 후 완치판정 잘 안 해 주는 추세임 10년 지나서 재발하는 경우들도 있어서; | 26.03.23 11:22 | | |
(IP보기클릭)123.212.***.***
소아 백혈병과 성인 급성 백혈병은 유형이 좀 다름. 여전이 성인 급성 백혈병 특히 60세 이상 급성 백혈병은 지금도 췌장암처럼 생존율이 많이 낮아요. 급성 백혈병 중에서도 아형에 따라 생존율이 다르긴 하지만 반면 소아암은 예전부터 치료율이 높은 편이었음. 소아 백혈병도 아형에 따라 생존율이 다르긴 한데 전체적으로 높은 편임 | 26.03.23 21:23 | | |
(IP보기클릭)123.212.***.***
암은 완치가 없어요. 완전관해라는 용어를 쓰는데 이게 완치랑은 다른 개념입니다. 이유는 암은 5년을 기준으로 완전관해라고는 하는데 이후 살아남은 암세포가 정착해서 재발해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암환자는 평생 병원다니면서 추적관찰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1개월 이후 3개월 6개월 1년으로 관찰주기가 늘어나는것 뿐이죠. 암 유병자가 음식관리하고 운동하며 몸관리해서 면역력 유지 하는게 이 때문이죠. 듣자하니 nk세포가 우리몸에서 꾸준히 생성되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인데 이 nk세포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게 운동과 식사 관리라고 한다나? 그래서 차세대 암치료제가 nk세포가 중심이 될거라고도 하고. 얼핏 본거라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 26.03.23 21:31 | | |
(IP보기클릭)211.235.***.***
5년쯤 지나면 설사 죽어도 암때문보단 다른 요인이 통계적으로 커져서 아닐까 | 26.03.24 13:10 | | |
(IP보기클릭)211.227.***.***
5년동안 없으면 그후 생기는 암은 기존암 전이가 아니라 새로운 암으로 봄... 그래서 1년후 발견은 전이되었구나+항암제 잘 안들음 10년후 암 -> 암에 또 걸렸구나 대강 이렇게 이해하면 될듯... | 26.03.24 14:35 | | |
(IP보기클릭)220.120.***.***
5년 내에 재발율이 높아서. | 26.03.24 22:00 | | |
(IP보기클릭)211.235.***.***
수술 후 추적검사를 5년정도 함. | 26.03.25 01:03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58.79.***.***
지금 살아가는 삶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구나.
(IP보기클릭)223.39.***.***
글치 영감님 입원했는데 암 같단다 다른 영감님이 깔깔 웃으면서 그거 이겨내고 폐렴이 심해서 입원한게 나니까 걱정하지말라고 말했음 그리고는 총각은 여기 왜 누웠냐고 묻길래 차에 치였다니까 영감님 둘이서 젊으니까 금방 나을거라고 받은 과일 나 주시더라고 | 26.03.22 15:18 | | |
(IP보기클릭)223.39.***.***
희망은 나눌수록 커지네요 캬.. | 26.03.24 09:05 | | |
(IP보기클릭)223.39.***.***
근데 몇 년 지나서 또 치여서 두달 입원한건 안 비밀 ㅋ | 26.03.24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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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생업이 그쪽인가부네 몸 조심하고 건강하길 바래요 | 26.03.25 08:54 | | |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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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남았다는 사실 하나가 이렇게 타인에게 위로와 버팀목이 될 수 있다니 참 벅찬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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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부작용인지 처가집이 전부 비쩍 말랐는데 우리 와이프만 밥을 콩알같이 먹어도 살이 안빠지는게 좀 신기함 | 26.03.22 1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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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인 척 지로 용지 보냈다! 적십자 망해라! 하는 버러지들한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시는군요 | 26.03.23 08:49 | | |
(IP보기클릭)218.55.***.***
혹시 적십자가 마음에 안 들면 천주교(한마음혈액원)/불교(생명나눔실천본부) 관련 혈액 단체나 비영리 사단법인(한국조혈모세포은행, KMDP)등을 통해서도 가능해! | 26.03.23 12:11 | | |
(IP보기클릭)115.20.***.***
헌혈 100번 이상 하면서 예전에 헌혈의집에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도 했는데 언젠가 일치하는 사람이 나타나겠지하고 기다리고 있음 | 26.03.23 14:14 | | |
(IP보기클릭)112.222.***.***
기증신청해놨는데 20년 넘게 연락이 없음 ㅠㅠㅠㅠㅠㅠ | 26.03.23 15:49 | | |
(IP보기클릭)175.197.***.***
나는 이미 했지~! 집에 그 트로피? 라고 해야 하나.. 그것도 있음 | 26.03.23 16:43 | | |
(IP보기클릭)14.37.***.***
나도 10년 전쯤에 등록했는데 연락없더라 생각보다 매칭이 쉽지 않은거 같아. | 26.03.23 20:35 | | |
(IP보기클릭)223.39.***.***
저는 에이즈 환자 취급 당한적이 있어요 ㅋ 검사 한다고 피를 뽑아 갔는데 연락이 없음.. 나중에 알아보니 음성이래서 연락 안하고 넘어갔다고.. 나 에이즈 걸려서 죽는건가.. 아직 한번도 못 해봤는데.. 에이즈로 죽다니 너무 억울해.. 라고 만들어 놓고 지들 에러로 사람을 반쯤 죽여 놨었음.. | 26.03.24 1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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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말은없지만.. 잘될꺼야!! | 26.03.23 08:04 | | |
(IP보기클릭)117.111.***.***
고마워 가장인데힘내야지 웃고 살아 | 26.03.23 0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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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완치! | 26.03.23 11:08 | | |
(IP보기클릭)118.235.***.***
인터넷에서 이상한거 찾아보지 마시고 통계는 통계일 뿐이에요 사람마다 다 달라서. 항암 하실때 꼭 같이 가시고 초반 1주일 내에 부작용 크게 올지도 모르니 실비되는 선에서 간단한 처치 가능한 요양병원 입원 추천드립니다. 변비 심하면 양배추 데쳐서 갈아 주시고 괜찮아지면 주말에 놀러 자주 나가시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진심으로 완치하시길 바랄께요. | 26.03.23 12:28 | | |
(IP보기클릭)125.180.***.***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슬펐지만 이제는 가족이 다 같이 이겨내기 위해 씩씩하게 노력중입니다. | 26.03.23 12:38 | | |
(IP보기클릭)112.157.***.***
대운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ㅠ | 26.03.23 17:35 | | |
(IP보기클릭)123.212.***.***
쾌차 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26.03.23 21:32 | | |
(IP보기클릭)119.71.***.***
수술보단 그 뒤에 따라올 항암이 더 큰 문제인데 이약좋다 저약좋다 한다고 다 사먹이려 들지 마시고 (저희 어머니가 자식삼형제가 사온 약 같이먹느라 간 망가져서 더 힘드셨음) 병원에서 먹는걸 제안해주긴 합니다만 식욕없는 환자인데 좋아하는거 뭐라도 먹고 체력 유지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항암제를 하루에 다 맞는게 몸에 너무 부담되서 양 조절해서 이틀 삼일에 걸쳐 놔 주는 병원도 있는데 입원기간이 길어지는것도 환자가 힘들어 하더군요... 그리고 의료보험 안되는건 최첨단 장비가 아니라 반이상 병원 상술이다 생각하며 보시고 아마 병원에서 재활운동으로 걷기 추천할텐데 열심히 산책 같이 다녀 주십시오... 어머니 항암할때 생각나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아무튼 환자만큼 가족도 힘든게 항암이니 본인 건강도 잘 챙기셔야 합니다. | 26.03.23 23:33 | | |
(IP보기클릭)58.78.***.***
감사합니다 시피에르님에게도 대운이 깃들길 | 26.03.24 19:38 | | |
(IP보기클릭)58.78.***.***
감사합니다. 완치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강한 어머니니깐요 | 26.03.24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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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건강하고 아내도 건강해지겠죠. 긴 글 정독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6.03.24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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