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에도 현재에도 최고 수준의 현실성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명배우들의 텍티컬함
쩌렁쩌렁 울리는 압도적인 격발음
등등으로 수십년을 호평받았으며, 현재에도 자주 거론되는 전설적인 총격전이지만
[히트]의 내용상 저 총격전은 단순 액션씬이 아니라 훨씬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바로 주역 캐릭터들이 최고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순간이기 때문.
주인공 닐 매컬리(로버트 드 니로)와 동료들은 프로 범죄자들이었고
항상 신중한 계획과 냉정한 판단으로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한 이들이었다.
백주대낮에 도심 한복판 총격전 따위는 이들에게도 최악 중 최악의 사태.
하지만 최후의 한탕을 노리고, 치밀한 침투와 작전 끝에 은행을 터는데 성공.
이대로 걸어나오면 행복한 앞길이 확실했지만...
경찰이 매복한걸 알아챈 크리스(발 킬머)가 총격을 시작하자
평화로운 거리는 단번에 아수라장과 지옥도로 변하고 만다.
방금 전까지 함께 작전을 짜던 동료 형사는 눈을 뜨고 죽는다.
슬프고 감동적인 유언 따윈 남길 틈도 없이.
가석방 후 사랑하는 연인과 새 삶을 살려 했지만
세상의 냉대에 결국 강도단의 운전수를 맡기로 한 청년 브리던.
브리던도 총알구멍이 뚫려 죽는다.
역시 유언은 없다.
경찰들이 죽는다.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시민들이 죽는다.
비록 범죄자지만 가족과 딸에겐 깊이 헌신했던 마이클
마이클은 도주 와중에 한 소녀를 인질로 잡아 저항하다가
머리에 총을 맞고 죽는다.
시체들 속에서 살아서 도망친 강도단은 이 둘이 전부였으며
그 둘 역시 결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지 못했음.
저 전설적인 총격전 씬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아무리 멋지고 프로페셔널하며 인간미와 사랑이 있다고 한들
이들은 결국 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범죄자이며 살인자라는 점을 적나라하게 까발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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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빠져야 할 강도가 압도적 우위일수밖에 없는 경찰하고 총싸움을 시작했으면 이미 망한거지 뭐
(IP보기클릭)106.241.***.***
사실 저것도 어느 정도는 본인들이 자초한 케이스긴 함 평소에 분위기 쎄하면 30초 안에 버리고 떠나지 못할 것에 정붙이지 마라고 그리 입에 달고 다녔으면서 스케일도 너무 크고 이미 낌새가 경찰한테 노출된 게 뻔한 은행털이를 강행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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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공권력이랑 총질하는상황자체가 ㅈ됬다는 의미긴하지 페이데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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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엔딩이 그렇게 됐지. 30초 안에 다 버리고 튀어야 한다 하지만 범죄의 삶은 결국 절대 못 버리는 인간군상들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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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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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 후반은 저 사태 이후로 LA를 떠서 잠적하려는 강도들과 막으려는 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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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닐에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기회가 있었음. 밴 잰트 작살내고 거기까지만 만족했다면. 웨인그로에게 복수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포기했다면 살았음. 결국 자기 말을 지키기 못한 대가를 치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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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빠져야 할 강도가 압도적 우위일수밖에 없는 경찰하고 총싸움을 시작했으면 이미 망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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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곰돌시치 그런 당연한걸 누가 모르냐고 ㅋㅋㅋㅋㅋ | 26.02.14 0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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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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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공권력이랑 총질하는상황자체가 ㅈ됬다는 의미긴하지 페이데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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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기억이안나는데 저게 중후반이였나 후반이였나 엔딩이 비행기 활주로 부근이였던건 기억나는데 | 26.02.14 0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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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 후반은 저 사태 이후로 LA를 떠서 잠적하려는 강도들과 막으려는 형사들 | 26.02.14 0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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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다시봐야겠네 가물가물하다 ㅋㅋㅋ | 26.02.14 0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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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도 결국 강도들이 경찰 상대하고 째야하는 게임이기에 얘네들이 게임상으로 플레이어가 가능하다면 중갑입은 도저들도 끝장낼순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경찰들에게서 턴 돈 갖고 째는거라 결국 정면승부보다는 시간벌다가 튀는거에 가까움 만약 경찰들이 감당불가능한 수준의 강도라면 그 경찰보다 강력한 swat나 경특같은 대테러부대가 투입되고 그런 대테러부대도 감당못할 수준으로 무장한(창작물의 저거너트 강화복을 입고 미니건을 든 정도) 괴물들이라면 그땐 국가가 선사가능한 최강의 공권력인 군부대가 그런 괴물들을 박살내러 친히 나섬 그 시점에선 일개 개인에서 소규모집단에 불과한 강도는 이미 ㅈ됨 선고를 확정받은거나 다름없음 | 26.02.14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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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것도 어느 정도는 본인들이 자초한 케이스긴 함 평소에 분위기 쎄하면 30초 안에 버리고 떠나지 못할 것에 정붙이지 마라고 그리 입에 달고 다녔으면서 스케일도 너무 크고 이미 낌새가 경찰한테 노출된 게 뻔한 은행털이를 강행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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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엔딩이 그렇게 됐지. 30초 안에 다 버리고 튀어야 한다 하지만 범죄의 삶은 결국 절대 못 버리는 인간군상들이었으니까... | 26.02.14 0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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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직전에 닐이 빈센트하고 직접 만나면서 빈센트한테 너 다시 만나면 나한테 뒤질 거라고 경고까지 받은 시점에서 최소한 몸이라도 사렸어야 했음 우연히 만난 것도 아니고 카페로 오라고 유도까지 해서 얘기 나눈 시점에서 이미 신원에 행보는 대충 경찰이 다 꿰고 있단 소리니까 나중에라도 할 수 있는 은행털이 따윈 그 철칙에 따라서 버리는 게 정상이었음. 누가 봐도 분위기가 싸했으니 근데 정작 그 소리 들어놓고 범죄 안 저지르면 삶이 재밌냐고 답한 시점에서 이미 결과는 뻔했지 | 26.02.14 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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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도 사람 따라서 좀 갈리는 장면이긴 하더라 아내까지 경찰한테 안 엮이게 할려고 최대한 배려해준 거라는 말도 있고 자기가 입에 달고 다니던 것 처럼 아내조차 30초 안에 내다버릴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 거라는 말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후자 같지만 | 26.02.14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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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닐에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기회가 있었음. 밴 잰트 작살내고 거기까지만 만족했다면. 웨인그로에게 복수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포기했다면 살았음. 결국 자기 말을 지키기 못한 대가를 치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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