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즈음 금연 6주차 자랑글을 올렸었음.
그랬더니 어느 유게이가 전설의 금연캠패인짤을 올림. 개자슥
당시에는 부동심을 유지하려 노력하던 때라 눈길안주고 웃어넘겼는데 되돌아보니 아주 나쁜사람인듯.
여튼 금연 하면서 마주한, 하등 도움도 안되면서 사회성없는거 티내고 꼴받는 코멘트들 정리함.
1) 그거 애초에 안폈으면 됬을걸 왜 안핀다고 유난임?
2) 왜 날짜를 세고있어? 그거 안 세야 끊은거라던데
3) 뭔놈의 패치야. 그냥 딱 끊어, 금연하는 사람들 보면 그런다더라.
분명 주변 사람들의 지지는 큰 도움이 됨. 한 주 더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지지.
하지만 나는 아무에게나 금연 사실을 밝히지않는 것을 추천함. 특히 초기에는....
정말로 너를 아끼지않는 사람은 네가 한 각오와 인내를 깎아내리는 무심한 말을 뱉을 수 있고, 이건 '옳은'말을 하는게 아니라 '배려'없는 언동이라 생각함. 네 금연에도 도움이 안되고....
금연하는 사람들에게 고맙고 도움이 되는 말들은 (가식이더라도)
1) 축하한다. 드디어 시작했구나.
2) 물 마시면 좋다더라. 물 마셔 물.
3) 힘들진않아?
4) (흡연자의 경우) 곧 따라갈게 먼저 끊어라.
이런 것들이다.
연말이기도하고, 연초 계획으로 금연을 추구하는 지인들이 있다면.
대신 끊어줄 순 없어도, 소중한 사람이 힘낼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지해줄 수 있는 유게이가 되어보자.
+ 금연실패 소식을 접하면 '괜찮아, 이번에는 저번보다 오래 버티면 되'가 적정한 멘트이다. 그리고 일상속에서는 물을 먹을 것을 끝없이 권해라. 하루에 다섯번씩 권해도 모자라지않다.
(IP보기클릭)106.101.***.***
그거 필 돈이었으면 진작에 람-보르기니를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06.101.***.***
그거 필 돈이었으면 진작에 람-보르기니를
(IP보기클릭)117.111.***.***
람보르기니 소유한 흡연자는? | 25.12.23 12:19 | | |
(IP보기클릭)106.101.***.***
부러워 | 25.12.23 12:20 | | |
(IP보기클릭)211.246.***.***
난 안피우는데 왜 람보르기니가 업지 레보스키 | 25.12.23 12:21 | | |
(IP보기클릭)106.101.***.***
이반 이반 이반 그 망할놈의 가챠에 전부 쏟아부은 놈이 누구냐고 | 25.12.23 12:21 | | |
(IP보기클릭)211.246.***.***
나 가챠겜 안해! | 25.12.23 12:22 | | |
(IP보기클릭)211.246.***.***
(IP보기클릭)100.38.***.***
목캔디. 좋아요. | 25.12.23 12:20 | | |
(IP보기클릭)106.255.***.***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00.38.***.***
그 말 듣고 승부욕 불태운 사람중에 금연 성공한 사람 못 봄..... 당장 몇일은 더 버티겠지만... 이후에 다시 피우고 느끼는 좌절감이 더 클 듯 | 25.12.23 12:22 | | |
(IP보기클릭)223.39.***.***
분노는 금방 식는거구나... 어쩐지 못 끊더라... | 25.12.23 12:23 | | |
(IP보기클릭)100.38.***.***
처음 걷는 길이기에 누구든 넘어질 수 있음. 그렇게 넘어진 뒤 다시 시도 할 수있도록 지지해주는게 더 도움되는 듯. 금연보조제들은 보행기같이 보다 멀리 걸을 수 있도록하는 역할.... | 25.12.23 12:2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00.38.***.***
폐기능이 첫 몇주간 급격하게 개선되는데, 그 기간에 금연 효용을 체감하기에 운동이 좋긴 함. 다만 과하면 스트레스받아서 피고싶어 질 수 있음. 그리고 땀나면 니코틴 패치가 젖어서 쉽게 떨어짐... 그 자체로 불알해짐.. | 25.12.23 12: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