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나루토) 가끔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거

[새로시작하는마음]

나루토는 가난하게 산게 아니다

불우하게 산거다.

사실 돈이 없다는 묘사는 나중에 성인 되고 나서 갑자기 나온 부분이고(더불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이거나)

평소에도 주머니가 빵빵할 정도로 돈을 들고 다니거나

호카게 얼굴 상을 페인트로 싹다 도배하는 짓을 심심하면 할 정도로 돈을 펑펑 썻다

[깜뀰]

하지만 엄마가 손으로 뜬 목도리는 없었지

[새로시작하는마음]

어쩌면 그런건 처음부터 없었을지도 몰라

[깜뀰]

? 그럼 3대 호카게 창고에서 발견한 목도리는 대체...

[새로시작하는마음]

사륜안에 걸린거야

[카오브]

그거 못줘 미나토가 본인 관련된거 알려지면 암살당한다고했난데

[가가기고]

애니장면중에 히루젠이 생활비 건내주는것도 있었지 아마

[새로시작하는마음]

사실 나루토가 혼자 사니까 누가 생활비를 계속 줘야 살수있긴함

가정부 같은거 안 붙여준것도 사실 가정부도 결국 나뭇잎 마을 사람이라 애한테 해코지할 확률도 높으니... 걍 상황이 싹다 불우함

[가가기고]

이런 상황에 이루카랑 라면가게 아저씨 까지 없었으면 진작에 토비 마크2 됬을듯

[코프]

매일 스테이크 라면을 먹을수있을정도로 제산을 남겨뒀다고 해서..

[P.O]

아이 혼자 사는 것치곤 집 자체는 나쁘지 않네.
보호하고 길러줄 어른이 없다는 게 그 장점을 싹 잡아먹는 불행이지만.

[카오브]

미나토 본인이 말해서 대부분은 문제없긴함, 애초에 나루토를 닌자로 키우는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특권이기도하고

[코프]

주머니 빵빵 >> 나루토가 임무를 통해서 직접 번돈

[truepond]

인주력인거 마을사람들 다 알고 있어서 이지메는 당했지만
다른 마을은 몰라서 히나타 마냥 납치 당할뻔 한 적도 없으니 진짜로 히루젠이 보호해준건 틀린 말이 아니긴해

[winash]

나루토 돈을 펑펑 쓴적 없고, 애초에 닌자학교 졸업하자 마자 사회에 뛰어든 얘인데
당장 지라이야 수련때도 두꺼비 지갑 두툼한거 많네? 했더니 본인 임무비 차곡차곡 다 모아둔거고 얘기함.
나루토 당시 b급 2개에 c-d급 같은 자잘한 것만 했음. 애초에 카카시가 하급은 그런거라 했고.
카카시 임무가 나루토의 2-3배 수준인데 그 중 대부분이 s-a급이고
호카게까지 달 정도로 당시 평가부터 카카시 이상의 에이스로 불리는 4대가 나루토보다 못 벌었을까?
그 재산이 고작 20평 안되는 1LDK 공동 주택 1개가 다인가?

[새로시작하는마음]

그렇다고 남들 눈에 다 띄는 개쩌는 집에 나루토 살게 하면 주변 눈깔이 더 돌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