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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198.***.***
저때 일본은 남들보다 40년을 앞서갔다 사실은 40년동안 성장할 몫을 저때 다 끌어다 쓴 건 줄도 모르고
(IP보기클릭)121.129.***.***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의 80년대는 황금기나 버블이 아니라 그냥 40년 일찍 온 현대의 일본이 아니였을까...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니까 뒤떨어진거고 ㅋㅋㅋㅋ
(IP보기클릭)223.38.***.***
여담으로 버블경제 붕괴 이후 일본 청년층의 개인주의화가 급속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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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버블경제 당시 도쿄 등 대도시는 저렇게 사치스러웠는데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도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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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때 힘을 다한 나머지 30년 넘게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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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버블경제 애니라고 도는 짤들의 대부분은 그 때 자본 안들어간게 더 많은 무서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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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퓨쳐, 블레이드 러너 같은 영화만 봐도 당대 미국에서 일본에 추월당할지 모른다고 경계하던 게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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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때 힘을 다한 나머지 30년 넘게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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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퓨쳐, 블레이드 러너 같은 영화만 봐도 당대 미국에서 일본에 추월당할지 모른다고 경계하던 게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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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버블경제 붕괴 이후 일본 청년층의 개인주의화가 급속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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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일본은 남들보다 40년을 앞서갔다 사실은 40년동안 성장할 몫을 저때 다 끌어다 쓴 건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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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18 2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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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980년에는 2000년처럼 살았고 2020년에도 2000년처럼 살고 있다' | 25.11.18 2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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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가면 좋았던게 스마트폰 쓸 수 있는 90년 대라서였음. | 25.11.18 2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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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좀 부럽다 | 25.11.18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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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버블경제 당시 도쿄 등 대도시는 저렇게 사치스러웠는데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도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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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도 잘사는놈만 잘살았지 전국민이 잘살았던게 절대아님. | 25.11.18 2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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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의 80년대는 황금기나 버블이 아니라 그냥 40년 일찍 온 현대의 일본이 아니였을까...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니까 뒤떨어진거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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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이미 2000년이었지 근데 지금도 2000년이고 | 25.11.18 2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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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버블경제 애니라고 도는 짤들의 대부분은 그 때 자본 안들어간게 더 많은 무서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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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한국에서 제작한 애니... | 25.11.18 2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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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사카놈들! | 25.11.18 2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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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이 이놈 하고 플라자합의로 두들겨팬거잖어 | 25.11.18 2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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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함. 미국이 일본식으로 관리체계를 바꿀려고 도요타랑 소니를 꼽았었는데. 도요타의 경우는 캐고 보니 사람을 말 그대로 갈아넣어서 구축한 시스템이라 미국식 기준으로는 상당한 처우를 보장해줘야 가능한 수준이고 착취가 엄청난 수준이라 계열사가 소송을 안 걸어댄게 이상할 정도였음. 그나마 초창기에는 그 정도 문제였는데 나중에 캐보니 하청업체 쥐어짜기, 재고 부족으로 생산 스케쥴 조정 불가능 , 시험성적서 조작등이 드러났음. 미국이 쫒던건 인적자원과 하청업체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일본 재벌의 모습이였던거임. 19세기 미국 거대 자본들이 시장에서 저지르던 그 패악질을 20세기에 다시 미국에 도입하려면 병진짓을 또 한거. 일본도 일본제국시절에 넘쳐나는 노동력을 갈아넣어서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완성 한걸 저가에 밀어넣는 방법으로 잘 나갔었는데 거기서 그닥 벗어나지도 못했던거임. 소니도 뭐, 졸래 긴데 소니는 그나마 아웃풋이 워낙에 압도적으로 잘 뽑혀나왔고 그 아웃풋 덕분에 지금도 먹고 사는 중이라 뭐라 하기 그렇지만 이쪽도 일본 특유의 쓸고퀄에 경박단소 고집에 고가정책에 각 계열사별 팀별 중복개발 및 무쓸모 경쟁까지 해서 경쟁사가 망하게 한게 아니라 지팔지꼰을 한걸로 유명한 회사임. 일본하면 갈라파고스를 예로 많이 드는데 그 정점을 찍은게 소니고 대척점이 파나소닉임. 물론 파나소닉은 소니처럼 갈라파고스화를 시도한건 아니고 자체적으로 구축한 경쟁의 틀 안에 안주하면서 망조든거라 앞의 두 회사보다는 그런대로 무난한 수준이고 그 무빙을 그대로 옮겨서 신사업으로 무난하게 옮겨갔음. 앞의 둘은 회사 말아먹을 정도로 병크를 심하게 저질러댔고 도요타는 지금도 병크중이며 소니는 혹독한 구조조정으로 살아남아서 잘되는 사업에만 집중하는 중임 파나소닉은 트랜드에 뒤쳐져서 여전히 안정적인 사업분야에만 진출중임. 아마 파나소닉 외엔 그 속도 유지가 불가능했을거라는게 내 생각. 파나소닉은 너무 느리고 , 일본기업답게 갈라파고스화 된 시장에 안주하고 있어서 안정성인지 뒤쳐짐인지 애매하다는거가 평가의 갈림길이고 | 25.11.18 2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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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시리즈는 1만엔 넘어서 나올때마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욕을 바가지로 먹었음. | 25.11.18 2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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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굉장히 결과론적인 이야기임. 그로부터 4년이 지난 뒤에도 버블이 터지리라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다수임. | 25.11.18 2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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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버블붕괴는 설명한 자료가 너무 많아서 종잡을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찾으면 나온다. 일본뽕에 취한 애들은 외면하는 부분인데 일본은 대표적인 통계조작국들 중 하나이고 자국을 대상으로도 조작된 통계를 발표하는 상당히 비양심적인 행위를 저질러온 동네다. 트리거가 된건 은행 하나랑 증권회사 하나가 97년도에 연달아서 도산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나온 조사내용이 채권의 약 6% 정도가 회수 불가능의 악성채권들이였다고 밝혀졌지만 버블의 심각성은 6%가 아니라 그 판국에도 6%라고 구라를 대놓고 쳐버린 노답 금융계에 있었다. 몇년 뒤에 버블붕괴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분석을 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연구하는데 국제기준으로 채권 부실화를 다시 검산해보니 12% 라는 경이적인 수치가 나온다. 나는 돈쟁이가 아니라서 잘 몰랐는데 금융쪽 기준으로는 3%가 넘으면 심각한 경계 수준이고 5%면 비상상황이라고 하니까 애초에 발표했던 6% 라는 수치도 사실상 " 우리 파산했어요." 라는 선언이나 마찬가지고 12%는 두말할거 없이 분식회계 했다는거. 이유는 듀 유게이가 잘 짚었음. 플라자 합의가 그 첫 걸음이고 플라자 합의로 시작된 엔화 고평가가 시작되자 일본정부가 기준금리를 낮춘데서 시작되었다. 좀 ,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음? 그렇다, 미국에서도 14년 뒤에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 사태다. 돈쟁이들을 멋대로 굴게 내버려 두면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거고 파월 의장이 금리에 대해서 트럼프랑 싸워가면서 까지 버티는것도 이런 배경을 이해해야 알 수 있다. | 25.11.18 2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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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직접적으로 미국이 때려눕힌건 아니라고 위에 유게이가 짚은거임. 파급효과가 거기까지 연결된건 결과론적인거고 일본금융당국도 은행도 프라자 합의로 인해 엔고가 발생할 시점까지 그게 문제가 된다는건 알았지만 금융 시장 전체가 붕괴해서 국가적인 금융 위기가 발생하고 그 결과로 30년간 막대한 재정을 소진하는걸로 부족해서 자국민의 은행 잔고까지 약탈하는 양아치 짓까지 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않았음. 미국도 마찬가지, 사태가 그 꼴이 날 거라고 까진 생각 안했음. 마이클 버리 외 몇명을 제외하곤. 모기지 사태는 영화 "빅쇼트"에서 아주 쉽게 설명했으니 그걸 보면 됨. | 25.11.18 2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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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터지게 생겼는데도 살릴수 있다고 말안듣는 개노답 시키들 | 25.11.18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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