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함보다는 병맛개그 감성이 짙던 고-전 시절
한창 축제 중인 둠이 지배하는 나라 라트베리아에 어느 날 매그니토가 불쑥 찾아왔다.
닥터 둠 "아....난 오늘도 승리를 거뒀지만 허무하다. 누가 이 지루함에서 날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단 말인가?!"
매그니토 "그 지루함. 내가 날려주마!"
매그니토는 곧장 닥터 둠에게 동맹을 제안하고 세상을 둘이 나눠 가지자고 한다.
멍청하군 매그니토! 난 닥터 둠! 세상은 이미 내것이다!
`천하의 닥터 둠이 이런 좁아터진 산구석에 박힌 나라와 세계를 동일시하게 여기는 ㅁㅊㄴ이었다니. 내가 아무래도 동맹 상대를 잘못 고른 거 같다.`
바보 녀서억! 내 공장에서 무럭무럭 솟아오르는 뉴로 가스 덕분에 지구의 모든 인간들은 이미 내 노예가 됐다! 그건 네놈도 마찬가지다!
닥터 둠은 매그니토를 조종하여 혼자 자해하고 방어하는 원맨쇼를 펼치게 만든다. 매그니토는 이미 세상을 지배했다는 말이 사실임을 알고 경악한다.
하지만 둠은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시시하다면서
매그니토에게 해독제를 주고는 세계의 지배를 두고 대결을 펼치자고 제안한다.
(중략) 어벤저스랑 미국 정치인들마저 뉴로 가스에 의해 세뇌된 상황
매그니토는 자기가 세뇌 풀어준 비스트 데리고 빡쳐서 그냥 1대1 뜨러 간다
그렇지만 둠은 이미 호위를 부른 상태였다
"멍청이들! 이 놈은 내가 명해서 온 것이다."
"헐크....이 남자가 명한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헐크는 왜인지 모르겠다!"
곧바로 매그니토와 또 다른 히어로팀 챔피언즈가 백악관에 도착한다.
그런데 미 육군이랑 요원들 심지어 챔피언즈와 헐크마저 닥터 둠의 노예가 된 상황.
허나 매그니토는 절망하지 않고 헐크를 헤라클레스에게 날려버린다.
헐크 화났다! 헐크 이 덩치 기억난다!
그렇게 지들끼리 싸우고 있다
불타는 해골 바가지라 혼자 가스를 들이키지 않아 세뇌에 걸리지 않은 고스트 라이더는 매그니토와 비스트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됐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자타공인 마블 코믹스 최고의 빌런 투탑간의 결투.
매그니토의 자기장? 그딴 건 둠님의 포스 필드와 과학 기술 앞에서 쓰러질 하찮은 발버둥에 불과할 뿐이다!
매그니토를 농락한 둠에게 비스트마저 살해당하기 전 그 순간
헬 파이어 촙!
부...불이야! 내 가면에 불이 붙었다!!
한때 네이버, 유튜브에서 좋아했던 불타는 해골 선생께서 관광당하고 계신다
내 가면을 식히기 위해 벗어서 열심히 흔들어야겠다. 아, 그런데 내 가면을 벗으면 나도 뉴로 가스를 들이마시게 되는데.
이보쇼 매그니토 양반. 이거 끝난 거 같은데.
세뇌에서 풀려난 챔피언즈와 헐크 + 그 외 잡다한 인간들.
나 매그니토는 세계를 건 닥터 둠과의 싸움에서 이겼고 세계는 다시 자유가 되었다. 내가 세계를 정복할 때까지 열심히 세계를 지키도록 하여라 챔피언즈여. 이만 매그니토는 쿨하게 떠나주지.
근데 사실상 고스트 라이더가 다 해결한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