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 논쟁 모음

[루리웹-8287090513]

[Lapis Rosenberg]

무기 없인 싸워도
밥 없인 못 싸우지
보급이 최고야

[재잘재잘.]

ㄹㅇ 군대는 먹어야 전진한다

[포인트 겟터]

그 모든 논쟁을 바라보는 삼국지에 관심없는 사람들 시점

[Kreg]

이거 ㄹㅇ

[도리다수]

사마염 : 암튼 내승리 ㅅㄱㅇ ㅋㅋ

vs

이민족들 : 우효! 경험치 이벤트다~!!!

[돌격강등하트!]

몇몇개는 이게 논란?인가 싶은데 마지막은 연의기준으로는 촉이 맞지 애초에 촉 위주 스토리진행이잖아 ㅋㅋㅋㅋ 정사로 치면 위나라지만
위나라도 얼마 안가서 가버렸으니

[흔한30대유부게이머]

과거에 일어난 일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단하려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당시에 일어난 일이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논쟁이 된다는건 그만큼 이야기가 매력적이라는 것. 여기까지만 받아들이면 된다고 봅니다.

[828]

1번은 에바임.
위진정통론에 근거했다고 여겨지는 진수도 잔륙이라고씀. 다만 사수가 막혔다는건 거짓으로 생각됨.

[돌격강등하트!]

아무리 생각해도 초토화 전술을 할 그런건 아니였다라는게 대부분 결론인데 이상한양반들이 초토화 전술이라고 우기더라 ㅅㅂ ㅋㅋㅋㅋ

[진리는 라면]

이야 논쟁 핵심만 다 가지고 왔네 ㅋㅋㅋ

[진리는 라면]

사실 근본이란건 없지,

유비는 후한 광무제 핏줄에서 몇대는 떨어진 방계인데다, 정의보다는 개인의 야심으로 움직였고

조조도 손권도 마찬가지

더군다나 우리는 중국이랑 상관없는 한국인이기도 하기에 삼군주를 좋아하는건 근본보단

그가 어떤 로드맵과 꿈이 있었는가가 중요하다고 봄

[진리는 라면]

근데 내가 예전에 서주대학살 초토화 작전은 크게 아니라고 봤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조조 입지나 당시 정세상 서주를 초토화시키는게 조조입장에선 나쁜 게 아니었다는 생각은 들긴 하더라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고한 백성을 썰어재낀게 잘한건 아니지만.

[진리는 라면]

당장 서주도 못먹는데 서주를 노리는 군웅인 원술이 존재(원소파인 본인과 적대적)

실제로 서주 살림 살이를 작살내놓은건 웃기게도 조조에게 도움이 되긴함,

다만 서주대학살로 시간을 허비해서 연주를 빼았겼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니

이건 해석따라 다르겠지.

[◆고기방패◆]

선택지가 많잖아 요즘 숏츠 대세인거 몰라?
그리고 역사는 흑백의 두가지 색만 있는게 아님.
흑백도 누군가는 피부색이니 바둑이니 쿠앤크니 하는 생각으로도 볼수있음.
정답은 없지만 거기서 무언가를 느끼고 배우는게 역사임.
그래서 유부녀 ntr 망가로 한발빼고온다.

[루리웹-1898613519]

1번은 위빠도 인정한 이것은 아니지않나? 내가못본건가 인정하는거 못봤는데

7번은 논쟁도아니고 그냥 미래을 말하면서 ㅋㅋ하면 그후에 결과가망한거지 7번 내용을 부정하는게아니니

[풍호]

1은 잘했다고 할 수가 없잖아

규모도 규모고

[발두르님]

1번은 ㅋㅋㅋ 논쟁은 개뿔 ㅋㅋㅋㅋ

찐위빠말곤 저걸 초토화라고 하는 ㅂㅅ은 없어

[killermonkey]

서주대학살은
연주 본거지인 조조가
서주를 삼키기 어렵던 시기라
청야로 기반 불태워버리고 방치했단 썰이

[훠이]

내가 사마소라면 유선이 ㅂㅅ이더라도 살려줬을듯

오나라 항복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라...

[재잘재잘.]

관도는 둘다 맞지 않음?
원소가 관도에서 지지라 답답함 - 네!
관도에서 졌지만 원소가 유리한가 - 네!

[황건적22]

일단 오나라는 빼고 근본을 논해보자

[페드로 킴]

마속은 어쩔수 없었음 등반이 최선의 선택이였음
성안 사람들 잘살고 있는디 갑자기 처들어오니 인심이 개차반 언제 뒤통수 칠지 모르고
앞은 백전노장 평지에서 싸우면 걍 죽여주세요.
물이 있다는 산은 실제로 보면 작은 언덕 수준
실제로 마속이 제갈량에게 민심부터 챙겨야 한다고 상소 올렸음

제갈량의 전략이 실패 한건데 희생량으로 마속을 책임전가 시킨 거지
촉나라 안에서도 유비쪽vs월래 여기 살던 지주들 갈등 심했음
제갈량도 마속 처형 할때 피눈물 흘렸을 꺼임
안그럼 유비 파들이 힘이 약해지고 원파들이 들고 일어났을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