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삼국지)동탁형은 돼지임 아니면 근돼임?

[루리웹-2529073848]

삼국지 관련 매체에서는 뚱땡이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던데

근데 실상은 동탁이형도 한따까리 한다면서?

[Plant11]

원래 근돼일걸

[미하엘 세턴]

무장으로 날뛰었을 때는 근돼였다가 이후 정권 장악하면서 지방함유량이 점점 올라갔겠지 사람이란 게 그럼.

[썩은밀감]

서량의 덩치 존나 큰 싸움개잘하는 형

[Rafel]

묘사만 보면 근돼쪽이 신빙성있을걸?

[Lapis Rosenberg]

근돼에서 다 처먹고 돼지로 진화한거 같은데

[실sil]

근돼지
북방에서 엄청 이름날린 실력파 장수라구
활을 잘 쏜다던가 그랬던 거 같은데

[WHITE ALBUM]

원래 쌈 좀 치는 군벌인데 코에이 이미지 뚱땡이는 뭐 악역이라 그렇게 한거지 뭐

[알파베타감마델타]

서량에서 이민족들하고 맞짱 뜰 때는 그냥 근육캐, 입궐에서 황제 끼고 호의호식 할 때 그 때 근돼화 되지 않았을까 싶음.

[강철수세미]

동탁이 세력 키우던 곳이 이민족과 맞닿는 최전방에 지금의 몽골 형들 있는 곳이라 근돼가 아니면 말이 안됨

[20년후]

젊었을 때는 활통 두개씩 차고 다니면서 쏘고 다녔다는 기록도 있는걸 봐서는 날렵했던 건 맞는거 같음
다만 나이 들면서 신진대사 떨어지고 활동량 떨어지니까 살 찌게 됐을 걸
여포에게 수극 집어던졌을 때 여포가 아슬아슬하게 피했다는 기록만 봐도 무예에 출중했었을 거 같음

[사나에]

뭐 184 이후 행적 보면 쌈을 그렇게까지 잘하냐.. 하면 그건 아니긴 한데

딱 한번 개쩌는 군사적 행보를 보인게 다름아닌 낙양 장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