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에서 순수 재미로는 원술 생전 >>> 제갈량 북벌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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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동탁연합 당시 관우를 대놓고 무시하는 반면

라이벌 조조는 관우를 존중해서 조조와 원술은 급이 다르다라는걸

 대치되게 묘사됨

2. 손견 사후 손책을 교모하게 이용한 탓에 손책이 독립해서 강동으로 가는 계기가 됨

3. 유비가 서주목이 되자 유비랑도 싸우는데 잘 안됨

4 애비셋 여포에게 여러번 낚였고 단단히 화가나서 여포와 싸움

5. 이후 황제를 참칭해서 조조 유비 여포 손책에게 돌아가면서 맞음

6. 여포 사후 세력이 크게 악화되어

유비는 조조밑에서 도망칠 핑계를 원술 잡기 위해서라고 함

7. 유언 : 꿀물은 어딨지?

진지하게 원술 얘가 살아있던 시점이

제갈량 북벌파트보다 재밌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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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은....촉의 마지막 발악 파트1 같은 느낌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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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북벌은 재미보다는 암걸리는 파트가 더 많은데

원술 파트는 걍 모든 파트가 꿀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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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다 파트를 위해서, 고구마를 깔아두는건 소설의 재미를 위해서 어쩔수 없습니다.

어이쿠 사이다를 엎질렀네.

옹주 라도 먹었으면 덜 답답했음.ㅠㅠ

[룻벼]

원술은 민담 보면 얼마나 무능하게 봤는지도 보이는데
새로 들인 첩을 기존 첩들이 질투해서 함정을 깔았다고 함

원술볼때마다 한번 울어보라고. 그래서 그렇게 했더니 애가 힘든가보다 싶어서 더 챙겨주고 아껴줌
그래서 고맙다 그랬는데 그 다음에 얘를 잡아다 자/살한것처럼 목을 매달아버림

원술은 마음 힘들어서 그랬나보다 하고 자기만 몰랐다는 이야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