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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삼국지)비의 사후 촉 내부의 변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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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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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적으론 미안한 말이긴 한데 너무 추측이 많고, 제갈량 행동을 일부분만 가져와서 논리를 채우는 듯한 느낌이라서... 무엇보다 느끼는건, 굳이 그렇게 까지 해서 권력을 차지한 사람들 치곤 뭔가 싱겁고 밋밋한게 문제이긴한듯 뭐랄까, 얘네들 사실 음흉한 놈이에요 해서 아니그럴리가 있나! 또는 오 그렇겠는데? 하면서 뭐라 얘기할만큼의 무언가가 아닌듯한 느낌? 아무래도 처단된 애들이 위연이랑 양의라는 점에서 그런 점이 큰것 같긴함. 무고한 희생자라기 보단 분탕 둘 음모론 적용해도 정치싸움에서 너무 쉽게 져버린 피라미 느낌
25.06.03 01:30

(IP보기클릭)61.82.***.***

한가지 궁금한게 있다면 왜 '제갈량이 후계자로 자신을 지목했다.'라는게 신뢰가기 어려운 대목인가 궁금함
25.06.02 23:56

(IP보기클릭)61.82.***.***

진리는 라면
두번째로 마냥 강유 탄핵여론이 많은게 사서에 많긴 하지만 별개로 한가지 걸리는게 있음, 왜 그런 의견이 지속됨에도 초주와 진지가 지은 '구국론'에 대해 사람들이 무시했는가? 개인적으로 숨은 음모론이나, 정쟁암투같은걸 조명하는건 좋은데, 그건 본인이 까고 싶은쪽뿐만 아니라 반대쪽에도 적용을 하여야한다고 봄 | 25.06.03 00:06 | | |

(IP보기클릭)61.82.***.***

진리는 라면
개인적으로 강유가 정치나 조정에서 멀어져서 밖에서 군대를 돌리고 있다면 당연 기록을 관리하거나 편찬하는 쪽에서도 상당히 멀어져있을텐데, 그럼 이런 쪽에선 기록에 대한 편향성이 없는가? 이런게 궁금하긴 함 | 25.06.03 00:08 | | |

(IP보기클릭)114.204.***.***

진리는 라면
또 당시 사람들은 초주(譙周)는 그 시대에 맞는 재능이 없다고 말하며 그를 존경하는 자가 적었지만, 양희만은 그를 중시하였다. -양희전 초주 관련해서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일단 구국론에 대해서 사람들이 무시한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촉내부에서 초주에 대한 여론이 안좋은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음 | 25.06.03 00:21 | | |

(IP보기클릭)114.204.***.***

진리는 라면
공개적으로 후계자를 장완으로 지명해서 후계자 자리를 공고히 하지 않는게 쓸데없는 분란을 일으키기 떄문임. 장완-비의 정권 승계 과정을 보면 장완시기에 비의는 요직에 있었고 장완이 건강이 안좋아지니 대장군 녹상서사 자리를 주었고 유비-제갈량도 녹상서사 가절로 삼고 장비가 죽고 사례교위를 겸하게 했는데 유독 제갈량-장완은 시기에는 그런 조치가 부족함 양의가 노극을 맡았으며 연환이 앞서기 때문에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분란이 발생하기 쉬운데 그런 조치는 개인적을 부족해 보임 이엄을 처리할떄 제갈량을 보면 납득하기 힘든 부분임 | 25.06.03 00:26 | | |

(IP보기클릭)61.82.***.***

루리웹-6278762111
이엄을 처리할 때 굉장히 꼼꼼하긴 했지만, 이는 별개로 이엄이 자꾸만 선을 넘었기에 어떻게든 탄핵시켜야한다는 각을 본 이상 그런거라고 보는데. 물론 꼼꼼한 사무처리는 제갈량이 특징이긴하지만, 자신의 사후 후계자의 사후 후계자까지 면밀히 체크해서 뭔가 했다 안했다는 알수없다고 봄, 제갈량이 할 업무가 한 두개가 아닌지라, 몇개는 적당히 하던 것도 있고. 남중에서 물자만 가져오는 선에서 그만둔다던가 사관을 두지않는다던가. | 25.06.03 00:23 | | |

(IP보기클릭)61.82.***.***

진리는 라면
두번째로 애초에 제갈량이 후계자를 정리할 시간이 있었냐면 또 그것또한 아니라고 느낌 제갈량이 어디서 죽었는지 알잖아. | 25.06.03 00:31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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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솔직히 거기까지 생각했으면 본인 수명이나 건강 생각해서 북벌도 멈추고 내부안정화에 후계자 선정부터 했겠지, 제갈량 이런부분에서 꼼꼼하지 않으니까 제갈량답지 않다, 나름의 음모가 있지 않겠느냐 하지만, 어찌보면 전쟁나간것부터가 꼼꼼한 행동이 아니라서 어느정도는 반박이 되는 것이라고 봄 | 25.06.03 00:42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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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또 하나 문제점이 있다면, 그런 음모론이 제기될정도로 장완과 비의를 대신할 유력자가 있었냐는건데... 있었었나 싶음. | 25.06.03 00:44 | | |

(IP보기클릭)1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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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제갈량의 집권기간이 짧은 수준은 아니기도 했고 후계자 선정 과정이 이상하게 해서 분란이 발생한 경우가 많은데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연환이 앞서는 양의 제끼고 장완을 밀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조치가 부족한 것은 제갈량을 엄청 저평가해야 할 요인 같은데 장완과 비의가 양의 제거하고 정권 잡았으니 동기는 충분한거 같고 익부기구잡기 신뢰성은 넘어가고 이복이 중요한 제갈량이 병세가 심각해져서 파견한 사신인데 제갈량 사후 대사를 맡길 인물을 물어보지도 않았다가 갑자기 돌아가서 물어보는게 장완,비의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끝이라는 기록이라든가 제갈량이 장완을 은밀히 밀었다고 주장한것을 그대로 신뢰하는 것보다 차라리 장완이 그렇게 주장하고 정권을 잡았다 이게 더 신뢰하기 쉽다고 생각함 | 25.06.03 00:56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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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개인적으로 기록에 어느정도 신빙성이 의심되면 의혹은 제기해도 된다고 보지만 이건 좀 너무 갔다는 생각이 듦, 오히려 어쨌건 자신 생전에는 써먹어야했던 양의와 위연의 성격을 고려하면 대놓고 공표하면 제갈량 입장에선 결국 하나를 버려야한다는 거지, 웃긴게 님이 말한 이엄일화가 이걸 어느정도 설득력 있게 해줌 이엄같은 경우에도 선을 계속 넘었지만 여러이유로 곧바로 탄핵하지 않고 냅두다가 참다참다 터진거니까. | 25.06.03 01:03 | | |

(IP보기클릭)1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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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이엄은 제갈량과 함꼐 유비한테 유조를 받은 무게감 있는 사람이라서 쉽게 건들이기 힘든 사람이고 양의,위연,장완 이런 사람들은 제갈량보다 명백히 아래인데 이엄 탄핵을 바로 안했다는 걸 이쪽에 적용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음 | 25.06.03 01:06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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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만약 기록이 양의랑 위연을 모함하고 있더라도, 결국 다른건 몰라도 양의랑 위연은 서로 싸워댔고 양의가 위연을 담구는데 적극적이었다는건 변함이 없음, 적어도 한쪽은 버림패라고 할 수밖에. 적어도 군바리였던 위연은 몰라도 양의쪽이 수술당하고 기록도 모함 당했을수도 있겠지. | 25.06.03 01:07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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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후반기 인재부족, 정말로 양의와 위연을 제친다는 포고를 공고히 할경우 터지는 리스크가 더 클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생각함. | 25.06.03 01:09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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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별개로 장완이랑 비의 자체가 그러한 과정을 거친 권력찬탈자, 강탈자라는 것과는 좀 거리가 멀어보이는 성격의 재상이라서... 저기 저 오나라쪽이나 위나라쪽의 권력 획득에 성공한 권신들의 무빙이 워낙 적나라해서 그런지도 모르지. | 25.06.03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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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그게 왜? | 25.06.03 01:18 | | |

(IP보기클릭)1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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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어영부영 미루기만 하는 것은 자기 생전만 생각하면 맞겠지만 사후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저런 태도는 분쟁이 발생해서 큰 손실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음 제갈량 사후에 위연,양의가 나가리 되는 과정등을 보면 이게 진짜로 제갈량의 의중이면 제갈량을 크게 저평가할 요소라고 생각함 오일 이야기는 장완이 정권 장악하고 오일 꼬드겨서 양의가 분란 일으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의도가 강하지 않을까 이걸 이야기 할려고 하는데 일단 추측이기도 하고 주제에 벗어난 느낌이 있어서 삭제했음 | 25.06.03 01:21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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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솔직히 개인적으론 미안한 말이긴 한데 너무 추측이 많고, 제갈량 행동을 일부분만 가져와서 논리를 채우는 듯한 느낌이라서... 무엇보다 느끼는건, 굳이 그렇게 까지 해서 권력을 차지한 사람들 치곤 뭔가 싱겁고 밋밋한게 문제이긴한듯 뭐랄까, 얘네들 사실 음흉한 놈이에요 해서 아니그럴리가 있나! 또는 오 그렇겠는데? 하면서 뭐라 얘기할만큼의 무언가가 아닌듯한 느낌? 아무래도 처단된 애들이 위연이랑 양의라는 점에서 그런 점이 큰것 같긴함. 무고한 희생자라기 보단 분탕 둘 음모론 적용해도 정치싸움에서 너무 쉽게 져버린 피라미 느낌 | 25.06.03 01:30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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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뭐 실제 제갈량은 연의처럼 신묘한 수로 정적을 제깍 제깍 자르는 인물이 아니라,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짜내서 목표를 이룰려던 인물이라 이상할것도 없음 북벌의지가 계속 있었고 죽기 직전까지 계속 지속했으니까, 그러니까 위연이나 양의나 나가리 못시키고 살아있었던거고 저평가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님 말대로 저평가해도 딱히 별 문제는 없다고 보기도 함. 솔직히 음모론보단 전쟁준비로 거기까진 제대로 못준비했다가 말이된다 봐서 | 25.06.03 01:34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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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여튼 이야기는 재밌었음. 다만 역시 장완 비의라는 인물들이 뭔가 권신으로서 음흉한 모습을 재상때 보여준 느낌은 아니라서 뭔가 음모론이 전부 맞는 가정하에도 맛이 밋밋한듯한 느낌이 없잖아 있음. | 25.06.03 01:37 | | |

(IP보기클릭)1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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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정치싸움에 쉽게 저버렸다기에는 촉의 기록만 보면 위연건은 잘못하면 북벌군이 위험해지는 상황이었는데 겨우 수습한거고 양의는 장완이 요직을 차지하고 독한중으로 오일을 임명한 시점에서 할 게 없는 상황이고 후계자를 공고히 했을 떄 생길 손해와 실역사에서 발생가능 했던 위험성을 생각하면 제갈량의 정치적인 지능을 너무 낮게 보는 거 아니면 믿기 힘들다고 생각함 비의시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인재 수급이 안되는게 뻔히 보여서 붕괴되는게 시간 문제인 시한부 체제를 유지할려고 무의미한 노력을 하는데 암살로 펑하고 터지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해도 여에,진지도 그렇게 오래 살지 못했으니 비의가 자연사했으면 충격은 적긴 했어도 기존에 했던 방식은 더이상 안되지 않을 까 싶음 | 25.06.03 01:47 |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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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위험하긴 한데 인물 개개인을 보자면 위연은 막상 명분 싸움으로 모랄빵 나서 군인들 죄다 흩어져버렸고 양의는 님이 말하는데로 이미 진 상태라 뭐 더 말할 것도 없고 말 그대로 정치적으로 쳐발린거라 내 표현엔 이상할 거 없다보는데 그리고 아까 말했듯 제갈량에겐 남은 시간 따윈 없었고 말이야, 솔직히 딱히 제갈량을 내가 신이라고 부르짖는 것도 아니고 한계도 있다고 생각해서 후계건 관련해서 비판하는 건 뭐 그러려니 하다고 봄 어디까지나 난 음모론이 이상하다고 했지 제갈량의 후계선정과정을 비호하려는건 아닌지라. | 25.06.03 01:55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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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8762111
아 그리고, 님 이야기대로라면 본래 제갈량은 장완 비의한테 권력을 물려줄 생각이 없었다는건데 그럼 다음 자리는 양의였고 군부는 위연쪽이 맡았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인감? | 25.06.03 01:57 | | |

(IP보기클릭)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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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솔직히 님 의견에 가장 회의적인건 내가 정사 읽으면서 느끼는 이 양의의 행적 전반이 모함이나 조작당했다고 말하는 느낌이라 그럼, 여러모로 인성하자가 너무 느껴지는 양반이라 이걸 단순 모함의 피해자라고 하기엔 뭔가가 애매모호혀. | 25.06.03 02:02 | | |

(IP보기클릭)114.2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리는 라면
장완이 주장한게 거짓이라 한다면 누군가에게 정권을 물려준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에 가깝지 않을 까 싶음. 양의,위연, 장완 이런 개인한테 정권을 계승시킨다 이런생각을 안했을거 같음. | 25.06.03 02:04 | | |

(IP보기클릭)61.8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278762111
그런걸 고려하면 오히려 제갈량이 막판에 뭐라도 하고 간거라고 봐야지, 음모론으로 죽기전까지 아무것도 안했다... 이러면 그냥 더 능력치 떨어지잖슴. | 25.06.03 02:03 | | |

(IP보기클릭)61.8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리는 라면
그리고 그게 맞다면 제갈량 선택대로 결국 장완이 양의를 지지하여 위연을 처리하고 그 다음 양의도 제대로 처리했으니 딱히 선택이 틀렸다고 볼순 없다고 보는데. | 25.06.03 02:04 | | |

(IP보기클릭)1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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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라면
제갈량같은 경우가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한다면 제갈량 사후에 누군가가 제갈량이 했던 것처럼 정권을 계승하는 것보다 노멀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음. | 25.06.03 0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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