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사람 죽이고 그 사랑 장례식장에서까지 티배깅했던 그 SPC에서 이번에도 사람 하나가 갈려들어갔네.
사실 그 전에도 노동운동 탄압한다는 말을 들어(정확한 건 모름) '먹지 말아야 되나..?'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불매는 안 하고 있엇다가 그 사건 이후로 느슨한 불매 시작했음.
일단 호빵, 보름달빵을 끊었고(호빵의 경우 롯데호빵은 먹긴 함), 빠바, 던킨, 배라를 가지 않게 됨.
(쉑쉑이나 파스꾸찌는 원래도 잘 안 갔고)
당시 포켓몬빵 띠부씰 모으려던 것도 포기했고.
그리고 삼립 마크 붙은 빵은 웬만하면 사지 않고 있고.
사실 평소에도 동네 빵집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그 사건 이후 더욱 동네 빵집을 애용하게 되었고, 굳이 프랜차이즈 빵집을 가게 된다면 뚜레쥬르로 가게 되었음.
원재료까지 타격을 줄 순 없지만 이걸 장기적으로 실천한다면 조금씩 타격이 오겠지.
불매운동은 역시 장기전이니까.
다만 예외가 두 번 있었는데,
블아빵과 니케빵 발매 기간.
그 동안 띠부씰 모은 건 솔직히 진짜 길티 플레져였다.
(이건 변명 못 하겠음, 이거에 대해선 욕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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