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의 멀티버스라고 하더라도 건담은 건담이라는 의미였음.
이 부분이 다른 수퍼로봇물과 차별점이기도 하고...
전면전은 다시 벌어지기 힘들다는 배경속 클랜 배틀이라는 대리전의 장막 안쪽에서 암약하는 지구연방과 지온공국 사이에 전쟁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참전자들과 새로운 전쟁에 뛰어드는 신세대들의 괴리를 보여주고 있었음..
위의 짤방에서 보여주는 구도 또한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전쟁의 망령에 얽매이는 샤리아와 지식으로만 알고있는 코모리와 에그자베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것에서 이후에 보여주는 스토리도 그렇게 밝은 분위기로 이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를 보여줌..
기존의 우주세기 팬덤보다 건담을 알지 못하는 신규팬덤을 만들고 싶어하는 반다이의 의도는 이해하겠는데, 문제는 기존의 건담과 차별화되는 부분을 만들어낼수 있을까 하는 점에서 결국 감독의 스토리 전개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기대와 동시에 우려가 보이는 에피소드였다는 것이 결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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