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한퍼드/초스압)얻어야 속이 편한 어시스트들(최신판)

[STex1RR]

* 개인적으로 이건 꼭 얻어야 속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어시스트들을 적어놓겠음.

1. 그레이 소드(오메가몬의 어시스트 진화)

솔직히 오메가몬 본체가 좀 심하게 쎄서 그렇지.
이 쪽도 각성 구성+액티브가 좀 많이 미쳤음(...)

물론 1턴 동안 받는 대미지를 무효화 & 전원의 공격력 5배 인핸스 & 3턴 동안 대미지 흡수와 속성 흡수를 무효화라는 액티브가 심플하게 강한 건 맞지만.

각성도 솔직히 말하면, 부위 파괴 보너스를 중시한 파티에선 무조건 채용할 수 밖에 없는 스킬 부스트 3개 & 전체 공격 각성 2개 & 팀 체력 강화 1개 & 부위 파괴 보너스 각성 1개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선.. 최소 1~2개 정도는 무조건 쟁여놔야 한다고 생각함.

이거 없으면 진짜 부위 파괴 파티 굴릴 때 못 쓰는 게 좀 속이 쓰리다고 봐야 할 수준.

2. 성수축희 로젤리 & 르젤리타의 브레이슬릿

일판에서 원본 어시스트 장비의 랭크가 개 떡락한 건 좀 안타깝지만.

한판 기준에선, 여전히 밸류가 그냥 개 쌉사기급(...)

솔직히 1개 이상은 얻어놔야 속이 편하다고 보고 있을 정도로

각성의 밸류 & 액티브의 밸류가 둘 다 돌아버렸음.

속성 상관 없이 스킬 부스트+ 1개 & 스킬 부스트 1개 & 팀 체력 강화 2개 & 불 드롭 강화+ 1개 & 빛 드롭 강화+ 1개를 그냥 들고 있는 이 어시스트를 채용 안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건 사실이기도 하고..

하이큐 콜라보가 오기 전까진 여전히 밸류가 좋기에

막말로 못 쓸 정도는 결코 아님.

오히려 없으면 진짜 손해 쎄게 보고 간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

물론 지금은 못 얻는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한퍼드에 이 어시스트가 온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많은 한퍼드 유저들이 광분을 감추지 못하고 폭주했단 사실을 우리는 잊으면 안됨 ㅇㅇ.

3. 기괴한 관을 쓴 성마왕 파이몬의 캔디

나온지 이제 2년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밸류만 놓고 보면

정말.. 돌아버려도 한참 돌아버린 희대의 개 미친 어시스트 장비 1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어시스트 장비.
각성의 밸류가 솔직히 단순해보여도 팀 체력 강화 2개 & 각 속성별 드롭 강화+ 1개 씩을 챙기고 있어서 파티의 체력 강화와 약화 드롭 떨어짐 기믹에 대응할 수 있는 굉장히 귀중한 밸류를 챙길 수 있고.

액티브는 3턴 동안 대미지 흡수와 속성 흡수를 무효화 & 자신 이외의 스킬이 3턴 단축이라는 강력한 초동 기동 & 기믹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안 쓸래야 안 쓸 수 없음.

여전히 밸류가 높으면 높았지 절대 낮다곤 볼 수 없는 어시스트 장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진짜.

4. 직녀의 빗

현 시점 밸류가 가장 높은 한정신의 어시스트 장비 진화 중 하나

솔직히 각성 밸류가 신만수를 대놓고 찌르는 타입 추가 - 회복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면서, 스킬 부스트 1개 & 부유를 최초로 같이 가지고 온

불속성 장비라는 점에서 보면 밸류가 높을 수 밖에 없음.

그렇기에 메타가 어느정도 바뀐 현 시점에서도 액티브의 밸류 & 각성의 밸류로 살아남고 있는 진짜 무서운 장비.

슈갓페가 오게 되면 진짜 저격으로라도 얻는 것을 생각해봐야 함.

5. 장난왕 로키의 카드

현재 겅호 콜라보가 진행중이고

그 콜라보에서 획득 가능한 장난왕 로키의 어시스트 장비 진화인 무기.

각성이 조금 난잡해보이지만.

이 어시스트 장비의 장점은 바로

'부속성만 있는 어시스트 장비'여서, 계승할 몬스터의 속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온전히 스테이터스 보너스를 챙기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팀 체력 강화 3개를 가지고 있는 꽤 귀중한 장비이기에, 가치만 놓고 보면 꽤 무시 못할 어시스트 장비.

각성 구성이 저렇다고 해서, 무시하면 진짜 '피 똥' ㅈㄴ 쌈 ㄹㅇ.

액티브의 밸류도 상황에 따라선 꽤 카운터급으로 작용하는 구성이기도 한 건 정말 큰 밸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고

부속성만 있는 무기라는 점 때문에 이런 저런 상황에 긴급 투입하기에도 편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음.

이래저래 안 얻어뒀다면 속이 꽤 아플 수 있음.

(진짜로)

6. 사천룡 아크벨자의 브레이슬릿

솔직히 어둠속성 파티가 아니어도, 각성 / 액티브의 밸류 때문에

최소 1개 씩 채용되는 상황이 의외로 많이 보이는 한정신 어시스트 장비 중에선 최강급 성능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직녀의 빗 / 명천룡 젤크레아의 목걸이와 더불어 채용률이 높은 어시스트 장비 중 하나.

액티브가 적의 남은 HP가 30% 감소하는 그라비티 & 드롭판의 잠금을 해제하고 어둠 / 회복 드롭으로 변환 & 자신 이외의 스킬이 3턴 단축이라는 초동 기동용으로 쓸 수 밖에 없는 구성인데다

각성 구성은 악마 타입 추가 & 스킬 부스트 2개(짤각성) & 팀 체력 강화 2개 & 초 콤보 강화 1개를 갖추고 있어 내구력 강화와 화력 상승 양 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무서운 강점.

덕분에 속성에 상관 없이 액티브 연계를 통한 확정 판갈이를 도모하고자 할 때, 이 어시스트 장비가 꽤 많이 보이는 경우가 있고

그게 아니어도 어둠 속성 단일 파티라면, 화력 증강 & 팀 체력 강화를 같이 도모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강한 장점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초절 호궁합을 자랑함.

그냥 없으면 진짜 속이 꽤.. 많이 아플 수도 있음.

7. 푸[포토]

진짜.. 얘도 밸류의 포텐셜만 놓고 보면 뭔 이런 괴물급 어시스트 장비가 있나 싶을 정도.

비 내성 & 화력 중점형 어시스트 장비 중에선 밸류가 꽤 많이 미쳤다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는 수준의 어시스트 장비

특히 각성 스킬 & 액티브의 밸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타입 추가 - 밸런스 각성를 갖고 있는 어시스트 장비라는 것을 감안해도, 빠른 시일 내에 올 것으로 보여지는 테미스 파티의 초기 구동축 어시스트 중 하나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가치가 많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수준의 괴물급 성능을 갖고 있음.

거기에 소소하게 빛 드롭 강화+ 1개 & 나무 드롭 강화+ 1개를 갖추고 있어 약화 드롭 떨어짐 기믹에도 대응가능하다는 점이 플러스 시너지로 작용하고 있음.

물론 내성 각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게 다소 약점으로 지적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건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갖고 있는 각성 구성의 밸류 자체가 그걸 커버한다는 게 너무 말이 안되는 수준임.

진심(...)

다만 지금은 못 얻는다는 게 너무 아쉬운 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복각으로 올 경우 다시 한번 밸류가 더 올라올 수 있는 기반이 잡힐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봄.

이상!

[루리웹-1082530554]

이런거 보면 진짜 게임 밸런스 엄청 바뀌였다 느낌..
하이큐 나오면 다시 해봐야지

[STex1RR]

하이큐 콜라보는 물론 강한 건 맞는데, 올 지 안 올지 모름.
홍판에 왔다지만(..)

[베리타스여신쀼장]

로그인 스탬프 막날까지 기다렸다가 로키 안 나오면 좀 굴려봐야겠네

[STex1RR]

로키는 체감 배출 확률이 그렇게 낮진 않아서 노려볼만 하지.

[Archsage]

오메가몬 보상 포함 4개체인데 하나 장비 진화할까.. 음

직녀는 본체 1개 있고..아크벨자도 본체 하나 있고...

푸우는 가산 탕진해서 하나 뽑았고... 로키 카드가 없군....

근데 왜 난 이렇게 있어도 상위 던전을 못 깨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