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국방) 군인들의 개인장비는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

[용들의왕]

[멍청한놈]

나라가 총기소지가 불법이고,
군대가 징병제라서 한계가 있는걸까?

[움파룸파사축]

단순 부착장비들은 별 문제가 없음
문제는 고가의 장비들인데(조준경, 야시장비 등등등)

1. 출처가 불분명: 야시장비 등은 미국에선 ITAR로 수출규제품임. 개인이 어떻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님. 그런데 그런걸 재주것 합법적인 구매루트를 타서 산걸 증빙하먄 다행이겟다만. 미군방출품을 구매했다면 이건 큰 일이 됨.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 미군 물품 판매사이트들 보면 천하제일 미군 도난품 경진대회라도 하는 것 마냥 올려놓는데 이런거 사면 뒷감당이 안됨

2. 법적인 문제로 조준경은 영점 조정이 안된 그런거나 구매가능한걸로 아는데 조준경 영점 조정되는걸 살려면 경찰서에 총하나 영치해놓고 여기에 부착한다는 식으로라도 합법화 작업이라도 하면 모를까 정말 이렇게 사는 사람 몇이나 될까?

3. 이건 지금은 모르겟다만 내가 밀씹덕질 하던 10여년전 장기 경쟁률이 하늘을 찌를때 저런 빅 택티쿨 사제맨이 온갖 측정사격 등등을 휩쓸어버리고 저런 사제하나 안사고 그냥 있는대로 사는 사람은 따라가지 못하고 이에 따른 장기나 진급 불이익이 있다면. 이건 이거대로 문제가됨. 사제에 차한대값 발라야 진급될 수 있다는 암묵적 룰처럼 되고 국방부에서 "위화감"이란 애매한 단어를 써가며 막는 것임.

4. 방탄 장비들은 NIJ 인증을 받은걸 사면 다행인데 이베이나 이런걸 보면 그딴거 개 가라로 받거나 지들이 대충 사격장에서 퓨퓨 쏜걸로 퉁치거나 그것마저도 위조 가라를 처서 파는 등 은근 마굴이라서 통제가 필요한건 맞는것 같음

5. 솔까 사제장비를 쓴다처도 밀뜨억 마냥 비싸고 막 어 택티쿨 인증 뭐 그런거 사는 사람이 많을까 이 난 모르겟고 에어소프트에나 쓰는 중제 레플리카나 사야지 이러는 사람이 많을까

[움파룸파사축]

저거 영수증 처리는 JSOC 출신 씰팀 전역자가 쓴 회고록 같은 것에 나오는걸로 아는데
그건 티어가 아주 높은 특수부대나 가능한거고(전용 특활비 등이 있음) 일반 보병들은 그런거 없음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티어급 높아서 국가대태러부대로 지정된 각종 특임대들은 국정원에서 지원해주는 특활비 보조금으로 별에 별별 장비를(총부터 몸에 두르는 각종 장비들)관급구매로 국방전자조달로 잘 조달하고 있어

문제는 담당 행정 직원이 ROC를 애매하게 쓰거나 현장인원이 필요사항을 문서화 하는데 찐빠를 내서 이상한걸 사는 소소한 기열닌빠가 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