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agf]여수아재 agf 후기

[루리웹-9691979015]

매번 agf갈때마다 버스타고 고양백석터미널에서 내렸는데 김포공항이 생각보다 킨텍스랑 가까워서 비행기타고 출발

숙소도착해서 너무너무 배고파서 숙소앞 김밥천국에서 스페셜정식 후딱 먹고기절해버림

다음날 10시반에 느긋하게 숙소에서 출발해서 행사장에 도착

행사장 입장은 12시 20분쯤에 들어간듯?

들어가니 보이는 우람한 손고쿠행님

다 제끼고 이번 agf 목표중 하나였던 코믹팝 방디부콜라보로 돌진

갔더니 역시나 센세들이 어마어마하게 대기중이었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물량없으면 어쩌나 했지만 생각보다 여유롭게 준비해둬서 다양하게 구매하는데 성공

그리고 기다리면서 게임개발부대모험 쇼핑백 어디서 구하는지 물어봐서 바로 옆에 학산문화사에서 구매할수있다해서 바로 구매

그 이후 느긋하게 피규어구경 좀 하다가 다른곳들도 구경하기 시작

홀로리스도 구경하고

다른게임부스들도 구경하던중 사람등이 엄청 몰려있길래 봤더니

역시나 애니플러스샵 블아는 알고있었는데 홀로라이브0기생까지 있는거보고 이건 말도 안되게 빡셀만하구나 하고 포기하려다가

또 굿즈보고 머리깨져서 줄서기시작 그래도 사람은 많았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생각보다 금방들어감 블아쇼핑백은 10만원 이상구매자만 준다길래 고민하다가 티셔츠까지 구매해버림

다시 이런저런곳들 둘러봄 

확실히 작년보다 공간도 넓어지고 라인업이 워낙 화려해서그런가 볼거리가 많았던거같음 특히 국산서브컬쳐 컨텐츠가 많이 늘어난거 같아서 좋았음 이제는 너무 더워서 나가려는데

!! 구다코!!! 

같이 찍을까하다 그냥 나옴

그리고 바람좀 쐬다가 2전시장으로 이동해서

술!

솔직히 큰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음

이거저거 받아마시다가 지나가는 아저씨 휘청휘청하시는거 보고 나도 바로 자판기에서 생수한병뽑아서 원샷때리고 나옴

그리고 이제 다시 집으로

[단호한호박]

고생많았다.

[키리후지 나기사[2]]

가서 푹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