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샤니송은 빵슬도 고치는게 순리인데

[gleeman]

리듬겜에 가챠팔이 승부를 걸겠다지만 여기에 승부 걸거면 2년전에 그랬서야 되고요.

지금의 이벤트의 보더를 관찰해봐도 딱히 희망이 있서 보이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러고도 계속 컨텐츠로 남는 챌린지 투어(a.k.a 빵슬)

30단계쯤만 가도 걍 처다보기도 싫어요.

시나리오는 취향차라고 넘어가주겠는데 챌린지 투어는 그냥 솔더슬 게임으로 쳐주기가 싫습니다.

20단계부터 미션이 진짜 뭐 어쩌라는 수준인데 40단계까지 뚤린 현 시점에서도 30단계쯤만 가도 뭘 어쩌라는 수준.

이걸 해결안하고 리듬겜만으로라도 돈부터 벌겠다는건데 솔직히 같은 IP의 다른 리듬겜"들"은 단일가챠지.

캐릭터+서포트라는 FGO식 이중 시스템이 아니잖습니까?

이러다보니 그나마 매출이 나오던 녹칠의 이벤트인데도 각종 통계 사이트에서 지표는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향하고 있고 SNS에서도 다들 은퇴준비하겠습니다 이러고 있죠.

상황이 이따위니 섭종하기전에 비싼 인력 다 짜르고 대충 질질끌다 리듬겜을 끝낼 것 같다라는 이야기마저 나오지요.
플랜B로 가더라도 제대로 QA를 하고 자기 객관화하고 일의 순서를 잡아야되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안타깝습니다.

진짜 깝깝하네요.

[바른 생활]

이게 다 흑두 때문이다

[귀찮아요]

흑두만 나가면~

[팦팦]

그래서 챌린지투어 더이상 추가 안하고 유기한다잖아..
난 이거 도장깨기 하면서 돌캐는거 즐거웠는데 그런 유저한테도 실망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