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매드맥스)최신 영화 설정 변경으로 미친뇬이 된 퓨리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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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미쿠댄스]

ㅋㅋㅋㅋㅋㅋ

[사문난적]

쟤 팔 자른 사람이 임모탄이 아니었다구??

[근첩산중]

팔은 자기가 수갑에 구속된거 도망치려고 끊어먹은거

[파이올렛]

디멘투스와 차량 추격하다가 자동차에 한쪽팔갈려서 못써먹을 상황인데 그와중에 팔에 수갑채워져서 잡혀있다가 팔 끊어먹고반격했음

[최전방고라니]

[핥쨗]

퓨리오사 하나 때문에 매드맥스의 퓨리오사의 당위성이 아예 사라짐 ㅋㅋ
부인들이야 막말로 강.간당한거니까 분노할 수 있다하는데 퓨리오사는 왜 화내는건데 ㅋㅋ

[보석과 강철같이]

이름이 Fury54라서 어떤 일에든 남들 54배로 화낸다고...

[당근천국]

근데 그건 자신이 그런일 당할뻔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부인들한테 투영했다고 하면 분노할 이유가 되잔아.

[Flowey]

사실 자기 믿어주고 승진시켜줬다고 충성하면 워보이와 다를게 없긴하지 ㅋㅋ

[슬리핑캣]

그거 감안해도 임모탄이 개객기긴하니까ㅋㅋㅋ

[상대31561#]

임모탄:내가 뭘 잘못했다고..

[루리웹-2595463879]

아니 너 나쁜 놈이긴 했잖아ㅋㅋㅋ

[미류시즈]

흑흑 역시 임모탄님이 옳았어

[호망이]

근데 성추행 예정이엿잖아ㅋㅋㅋㅋㅋ퓨리오사 입장에서는 원수 맞긴 함ㅋㅋㅋㅋㅋ

[Angurvadel(PC유저)]

민주주의 영웅 퓨리오사!

[보일라]

고수 ㅋㅋㅋㅋ

[메르스스타일]

그게 이 영화 퓨리오사의 단점 원래 매드맥스에서 맥스는 매 시리즈 끝나면 쿨하게 떠나고 다시 안 돌아옴 근데 이번건 시타델에 3개나 할애됨 매드맥스:분노의도로, 매드맥스게임, 퓨리오사 그래서 이어놓고 보면 뭔가 뭔가 스러운 느낌이지 매드맥스가 원래 이렇게 세세한 설정으로 이어주던 영화였나?

[야자와 니코니코]

게임은 직접적 연관이 아니긴 함

[당근천국]

게임은 스토리 연결이 엄청 느슨해서 퓨오사사가랑 연결하기는 좀....

[TeKan]

근데 또 퓨리오사 성격 생각해보면 딱히 임모탄 살려 둘 필요도 없는 상태임ㅋㅋㅋㅋㅋ

[거위발]

ㅋㅋㅋ 디멘투스측을 나쁜놈으로 만들어야 하다 보니 임모탄측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나쁘게 안 보임

[침묵군]

이번 영화에서 임모탄과 퓨리오사의 관계를 좀 설명해줬으면 했는데 디멘투스한테 다 할애되서..

[뎀딜이필요해]

매드맥스 사가에 있는 퓨리오사 멀티버스 영화

[시터스]

빡치게하고 시타델 먹으려는애 정리해줬자나 임모탄 한잔해

[제타 존예]

어 잠시 이번편 차 사고 땜시 이번꺼 못봤는데....
그라믄 전작에서 퓨리오사가 배신 왜 갈긴거?

[ksykmh]

그거 자체는 이모탄 아내 도와주는거였으니까 좋게 보고있지도 않긴했고

다만 날 기억하냐는 대사를칠정도의 사적인 복수심이 생길상황이였나는 모르겠음

[호박맛빵고기]

디멘투스에겐 유사 아버지 감정을 느낀것 같기도해서 좀 더 감정이 얽힌 느낌인데
임모탄은 자기 애 낳을 대상으로 본데다가 임모탄의 아들이 계속 자기에게 찍쩝거린것도 있어서 증오 범위에 들어갈법함
결국 시타델에 얽메인걸로 자신의 고향에 가는 길이 너무나 늦어졌으니까

[루리웹-9870388350]

팔 잃은게 임모탄 관련됐을거라 생각했는데 복수 서사가 좀 붕 떠서 아쉽네

[ksykmh]

아내들 도와주려한 서사까지는 이해가가게되긴했는데

이모탄한태 사적인 복수심까지는 언제생긴거지 싶어진

[타츠마키=사이타마]

임모탄한테 딱히 복수심은 없었을듯
그랬다면 죽이고 도망쳤겠지

[ksykmh]

마지막 날 기억해라는 대사때문에 그런거임 결국

사적으로 뭔가 감정이있으니까 나올 대사잖음

[타츠마키=사이타마]

그때 나도 얘네들처럼
네가 성노예 삼으려고 지목하고 데려왔던거 기억해?
정도일듯

영화 흐름상 분노의도로 시점에서도
임모탄은 퓨리오사가 그 빨간머리 소녀인줄 몰랐을거

[파이올렛]

배신?어차피 기댈기둥도 아니고 팔려온 몸이니 탈출각 보는건 당연한거아닌가

[파이올렛]

애초에 임모탄 아들에게 어릴적에 ㄱㄱ당할뻔한거 도망치고 그런게 퓨리오사가 잘나서 그나마 도망친거지

[야자와 니코니코]

임모탄의 문제는 전작에 다 설명해놨고 이번작에서 임모탄 조랑 서로 싸우기에는 서사가 답이 안나오니 디멘투스 내세워서 포인트를 거기로 잡은 거긴 하니.

어릴 때 서사가 길긴 했지만 임모탄 조랑 얽히는 서사가 빠진 건 아쉽긴 했음

[홀더놀로지]

난 애초에 따1먹으려고 대려온시점에서 죽일이유는 충분하다고 봤는데...

사실 분노의도로 중후반까지도 임모탄을 죽이는건 계획에없었으니

[파이올렛]

ㄹㅇ 아내들은 감금상태의 자신과 동질감 느껴서 도와준거고 임모탄에겐 관심도 없었지 그러니 그냥 도망만 친거고

[AAmdjfeoEDDeecu]

퓨리오사는 애초부터 임모탄 세력이었는데 순전히 임모탄에게 잡혀서 노예가 된 여자들을 구해내기 위해 배신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난 매드맥스 볼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한 사람 많나보네.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딱히 배신도 아님.
은혜 입은거도 아니고.
목적은 그냥 탈출이였음.

[루리웹-9106640088]

ㄱㄱ당하기전에 도망치고 워리어로 위장해서 살아온거
잖아

[타츠마키=사이타마]

굳이 얘기하면 복수의 감정은 디멘투스한테

나는 상처입은 자가 다시 남한테 상처입히는 자가 된 표상이고
네가 원하는데로 복수하려 해봐야 난 사과도 후회도 안할거다

이런 반응을 접해버려서
복수의 의미가 엄청 허망하고 무디어져 버렸음

그래서 복수는 퓨리오사 편에서 일단락 된거고
분노의도로 때는 복수대신 이상을 향한 희망편인 셈이지
독재자에 휘둘리지 말고 억압을 그만두자는 이상

[타츠마키=사이타마]

개인적으론 디멘투스의 최후와 그때 퓨리오사의 모습에서
악마를 보았다 결말 부분이 약간 생각났음

[일각관]

디멘투스 서사 줄이고 임모탄과의 서사를 좀더 쌓았어야 하지 싶기도
퓨리오사랑 임모탄과의 관계가 뭔가 애매해진 느낌

[굉룡]

좀 다르지 않음?

토르가 리틀 D 너 나랑 같음 ㅋㅋ 이렇게 살아서 뭐할건뒈~이러고 어그로 존나 끌고

돌아와서 지금 구조를 바꾸려고 아내들 데리고 튄거아님?

[타츠마키=사이타마]

ㅇㅇ 맞음
너는 나와 같다
너도 복수 끝내고 나와 똑같이 타인을 착취하며 살거다
하고 어그로 끌었으니
난 너와 달라, 그걸 증명하겠어
하는 심리로 이상을 위한 행동을 하게 된거같음

[굉룡]

맞음 나도 리플쓰고 쓴거 봣는데

스포부분 많아서 짤라서 씀 ㅋㅋ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아내를 도운건 자기처럼 팔려온거라서 구해주고 싶은거라 생각했음.
집으로 탈출하면서.

[타츠마키=사이타마]

굳이 얘기하자면 이건 게시물부터가 스포라서 ㅎㅎ

[굉룡]

맞지 지혼자 걍 집가도 되는 상황인데 그 지옥돌아온거 보면

[랑이비]

퓨리오사 보니까 임모탄 걍 정치력도 그렇고 GOAT 던데 분노의도로에선 노망이 났나 너무 달라

[타츠마키=사이타마]

무조건 싸우기만 하자는 돌대가리 아들들과 부하들
유일하게 계산기 돌리는 식인종 사이에서
항상 가장 현명한 판단만 내리더라고

[outsidaz]

퓨리오사가 흥행 성공했으면 왜 임모탄 조와의 관계가 파탄이 났는가로 퓨리오사2를 만들었을 수도 있었겠지.

아니다, 감독 나이 생각하면 흥행했어도 힘들겠네.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그냥 파탄 날거였음.
퓨리오사의 목적은 집으로 돌아가기여서.

[☠️]

임모탄 새끼 도대체 퓨리오사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 궁금했는데 딱히 퓨리오사한테 나쁘게 한 게 없었음 ㅋㅋ

[각카로트]

하지만 재밋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