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뷰군)엔딩이 이해가는 이유가

[LEE나다]

작가 역량이고 자시고

현실도 그 모양인데 그럼 저쪽 세계라고 안그럴까?

란 생각 이외에는 안듬.

사이다지! 사이다!!! 라고 하지만, 현실에서 그 사이다를 겪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역으로 말하면 그렇게 엔딩냈으면 더 식었을걸...

현실도 군필자라고 공익다녀온 사람을 패는 사람도 있는데 저 정도야 오히려 해피엔딩이지 뭐...

[LEE나다]

그 놈의 현실이 작품을 만들잖아. 아닌가?

[로제커엽타]

그치만 저건 만화인걸

[LEE나다]

가끔은 현실이 더하지.

[로제커엽타]

가끔이 아니라 애초에 현실이 더함

[LEE나다]

내가 쓴것도 아니잖아.

[루리웹-3088598136]

많은 독자와 가치관 자체가 좀 다르구나
그러면 힘든데 여러모로

[루리웹-7200470775]

사실 군대에서 악역을 했다고 사회에서까지
악랄한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
군대에서의 악역은 그 계급 그 기수에 그렇게
하자는 암묵적인 룰에 가깝고 수경달면
대원들 터치안하고 생활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
물론 열외때도 하급자 괴롭히거나 금품갈취하고
제대 후 교도소까지 가는 인생들도 있지만
그런 애들은 극소수고

[LEE나다]

현실에 악역이 없으면 내가 정신과 사례를 보는 사례도 없었겠지.

[뻑갈통]

하다못해 dp, 신병 처럼 피해자가 전역한 가해자에게 치를 떨며 깐다거나 같은 악행 상기 같은 거라도 있었으면
님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받아들였을 텐데 대표 피해자 격이기도 한 주인공만 해도 저러다 못해
주변에서도 거의 망각하듯이 마냥 치켜 세우 듯이 하는 둥 선택 적 현실 전개에 문제가 있다는 거 뿐
(적어도 지 누나 소개 시켜 달란 거 계속 정색하며 거절했다고 선 넘는 단체 기합 시키고 한~참 사과 안다가
전역 직전 사과 몇번 했다고 번호 주는 건 앵간히 없을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