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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인공 관절 수술 후 느끼는 최악의 고통.jpg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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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같은 케이스인가보네 정말 죽을거 같은 고통이면 뇌가 차단하는데, 딱 죽지 않을 정도의 고통
(IP보기클릭)27.35.***.***
으..상상만 해도 고통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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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로 깁스해도 관절이 굳어서 몇개월동안 쭉쭉 펴줘야된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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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참아요 안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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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가 봤는데 트리아지 라고 해서 당장 죽지 않을 정도의 환자는 몇 시간이고 수액만 꽂아주고 내버려둠... 그만큼 냉철한 직업이 의사지
(IP보기클릭)118.235.***.***
왼팔 골절되서 접었다 피는거 재활 열심히 했는데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왼팔이 오른팔만큼 안 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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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상상만 해도 고통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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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거 의사가 보통 안하고 물리치료사가 흰가운 입고 함. 대학병원에선 정형외과에서 재활의학과에 수술후 재활해달라고 컨설팅쓰고 재활의학과에선 물리치료사한테 오더내리면 물리치료사가 가서 일하는 시스템이지. 의사는 수술외에는 판단하고 치료계획을 짜는 역할이지. 몸으로 뛰는 건 안함 인턴때는 제외, 그래서 인턴은 의사 아니라고 인턴제도 없애고 레지던트만 하자고 많이들 그러지 - 현직 의사 | 24.05.19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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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같은 케이스인가보네 정말 죽을거 같은 고통이면 뇌가 차단하는데, 딱 죽지 않을 정도의 고통
(IP보기클릭)210.222.***.***
경험자분의 말에 의하면 그 순간의 고통은 요로결석보다 더하다던데 | 24.05.20 1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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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로 깁스해도 관절이 굳어서 몇개월동안 쭉쭉 펴줘야된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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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 할때가 진짜 고통스러움. 그래서인지 몰라도 재활치료사 엄청 친절하더라. 몸은 다들 마동석, 강호동인데 마인드는 레알 천사였음. | 24.05.19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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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봇
왼팔 골절되서 접었다 피는거 재활 열심히 했는데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왼팔이 오른팔만큼 안 펴짐 | 24.05.19 16:04 | | |
(IP보기클릭)1.242.***.***
나도 그래서 한쪽 발목만 가동성이 안나옴... 꽤 열심히 재활하고 스트레칭하고 했는데도 수술 안한쪽 발목보다 가동성이 확실히 떨어지더라고 | 24.05.19 16:11 | | |
(IP보기클릭)182.229.***.***
의사: 참아요 안 죽어
(IP보기클릭)182.229.***.***
Ash_Ruli
응급실 가 봤는데 트리아지 라고 해서 당장 죽지 않을 정도의 환자는 몇 시간이고 수액만 꽂아주고 내버려둠... 그만큼 냉철한 직업이 의사지 | 24.05.19 16:02 | | |
(IP보기클릭)118.235.***.***
Ash_Ruli
| 24.05.19 16:03 | | |
(IP보기클릭)119.192.***.***
더 빡치는건 맞는말이라서 더 빡침. | 24.05.19 1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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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꺾는것도 제대로 안하면 관절 굳는데 그 경우 masking으로 재우고 수술방에서 의사가 꺾음 정신 차리고 아프다고 주사 놔달라는 케이스도 있고 굳은거 풀다가 뼈 금가는 케이스도 있고... 걍 수술 하고 의사 말대로 재활치료 잘 해야함 | 24.05.19 16:04 | | |
(IP보기클릭)61.72.***.***
저거도 마취하고 진행해도 되는거 아니냐... | 24.05.19 16:04 | | |
(IP보기클릭)219.255.***.***
통증은 일종의 알림 같은 거라서 마취하고 진행하면 의미가 없음. | 24.05.19 16:05 | | |
(IP보기클릭)118.235.***.***
안됨.. 그래봤자 마취 풀리면 또 아픈건 매한가지 | 24.05.19 16:26 | | |
(IP보기클릭)61.72.***.***
그렇다면 100%마취는 말고 3% 마취하고도 진행할수있는 그런 기술을 개발해야되는거구나 | 24.05.19 16: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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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병원에 따라서는 마취하고 꺾는 곳도 있는 듯 함. 근데 사실 병원에서 의사가 꺾는건 시간대비 효율을 위해 억지로 힘으로 관절 가동범위만 늘리는거고, 그 과정에서 연부조직 손상은 없을수가 없음.(인대나 힘줄이나 근육이나) 그래서 꺾고나서도 계속 아픈거임. 그리고 무릎관절의 움직임이 굴곡과 신전의 한 면의 움직임만 있다고 하더라도 관절면의 움직임까지 고려하면 그냥 꺾기만 하는건 그닥 좋지가 않음. 관절면에서의 슬라이딩이라는 움직임도 고려해야 하고, 관절 가동성을 늘릴 수 있는 여러 테크닉이 있으니 웬만하면 전문 물리치료사에게 재활을 받자. | 24.05.19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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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시간 지나서 SF에 나오는 임플란트나올때쯤이면 저런 문제 해결되지 않을까? | 24.05.19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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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139.***.***
https://www.youtube.com/watch?v=fakBzNX0W5c | 24.05.19 16:05 | | |
(IP보기클릭)59.5.***.***
영감님 요즘애들은 대마법고개 모릅니다 그리고 작가가 우익타락해서... | 24.05.19 16:05 | | |
(IP보기클릭)211.177.***.***
타격기따위 화권수퇴! 서브미션이야말로 패자의 기술! | 24.05.19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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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이란게 수명을 가진 물건은 맞는데 이게 정상범위내에서 가동되면 평생써도 별 문제없는데 류마티스처럼 병적인 문제가 있거나 주변 인대나 근육이 받쳐주질 못하는 경우엔 관절이 가동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하면서 연골을 지우개처럼 갈아버림 그래서 나이들어서도 계속 걷고 보강운동해줘야됨 | 24.05.19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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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는 중이 아니라 아파도 가... | 24.05.19 1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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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아직까진 효과가 복불복이라고 함. | 24.05.20 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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