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저예산 저퀄 3D애니가 분기탑이었던 유일한 분기

[다이바 나나]

2017년 1분기

유녀전기, 메이드래곤, 코노스바 2기, 쓰본망, 뱅드림 1기, 3월의 라이온, 데미짱 등등

약한 애니가 없는 분기인데

망해가던 IP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라는 애니가 등장...

압도적 분기탑으로 군림했음.

하지만 결국...

[김곤잘레스]

저거 2기 언제나오냐 되게 재밌었는데

[데엔드로]

[김곤잘레스]

뭔데 이 팬만화는

[Superton-]

편의점 콜라보야?

[씨앵쥐]

[우주고양이]

어허 팬이라니
헤이트물.

[물병아리]

고투홈

[F.B]

[casete]

저 때 3월. 11화 쇼크가 참.....

[분실된에어팟]

집에가

[비염인간]

분명 1화 까지만 해도
저예산 저퀄 애니의 신지평을 열었다는 조롱이 많았는데 3화에서 다들 타노시 드러그에 취해버려서

[Lussaphi]

와이 타노시이

[루리웹-2904090416]

집-에-가

[서브닐]

이 일주일은 정말 이사이트 최고의 화력이엇음

[씨앵쥐]

힐링 힐링 힐링 힐링 힐링 어? 힐링 킬링 힐링

[Lussaphi]

그 다음 1주일 동안 온세상의 십덕들이 불타올랐던 바로 그 장면

[불루]

케모노 때문에 정화된 만화가도 있었지.
지금도 나름 정화된 상태 유지하던거 같던데.

[하일D]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진짜 온갖 만화의 캐릭터들이 다 나와서 가방쨩 구하는 팬아트들 생각하면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이때 11화 쇼크로 일주일간 일이 안잡히더라...

[저녁식사식후30분]

이짤의 묘미는 이장면을 보고 난뒤 인터넷 씹덕커뮤니티가 3초간 멈췄다. 라는 구절. 난 한참 인기 다지나고 봤는데도 이야 쌔다 싶더라 ㅋㅋㅋㅋ

[Ovent]

2기 내놔 타츠키...

[루리웹一]

케무리쿠사!!

[짜왕먹는자]

뭐 이런 애니가 다 있냐 로 시작해서 와 이런 애니가 있구나 가 됐었는데

[무난한닉네임]

그리고 타츠키 감독은 후속작에서 똑같이 11화의 쇼크로 시청자들의 머리통을 후려갈겼다고 전해진다.

[Destiny_00]

? 엔딩이 저랬나?

[빵을만들어봐요]

저기서 엔딩곡으로 이어지는게 작품 최대의 반전임

[빵을만들어봐요]

뭐야시발

[keym]

진짜 떡밥의 화신인.
쌍제이처럼 막던지는 것도 아니고
다 회수하는 데 타이밍까지 완벽한...

[파란피부 성애자]

뇌가 녹음
타노시-

[잠자는관물대]

케모노 1화는 퀄 진짜 처참하긴 했어
3화부터는 익숙해져서 캐릭터들 말하는거에 집중하게 된 거 같음

[라뷰린스]

서벌짱 추격씬이 입문최대고비지

[아렛시]

일본 현지인의 말로는
11화와 12화 사이의 일주일이 기억에서 사라졌다더라

[햇살속인형]

루리웹에 짤들이 너무 올라와서 "머 이딴 애니를 빠냐??" 싶었는데....
보면서 울었다....ㅠ.ㅠ..

[눈눈팅팅]

카도카와 엔딩

[불루]

난 3화 타노시 보다는 배터리 충전하러 가서 토키 만나는 부분이 좋아서 입문함.

[이것은닉네임이아닙니다]

유명한 몇몇 시리즈 빼고 더빙이 메마른 일본 애니 시장에서 오랫만에 제대로 각잡고 더빙해서 방영해준 작품인데
2기가 영원히 안 나옴....네? 그런거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