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리함과 털털함을 동시에 가진 사람들이 대체로

[마지막 여생]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

다만, 머리가 너무 좋아서 상대방에 대한 심리는

본능적으로 간파하지만,

그만큼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다보니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도 쉽게 생기는걸로 보여짐.

은근히 기싸움을 걸거나

상대가 쉽게 눈치채지 못하게

신경 긁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하는 편.

이부분만 줄이면

눈치빠른게 안들키고

겉으로 털털한 사람으로만 보일수있음.

[AzRaL]

머리가 어중간 하게 좋은 사람들이 그러지. 아주 좋은 사람 말고, 특정 부분 지능이 경계선 아래인 사람들.

[마지막 여생]

물론 기싸움만 안걸면
예리한게 안들키는게 가능한데,

자신이 아는걸 드러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긴 있음.
님말에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이건 지능보단 성향의 차이로 보는게 좋을 듯 싶음.

애초에 그런 해석은 그사람들한테 눈도장 찍힐수 있는 발언이라.

[AzRaL]

아님. 특정 지능이 경계선 아래 인 거임. 의외로 선천적인 부분이 사람을 형성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끼침. 이런 저지능 자들이 정상 그룹이랑 어울리려면 부모님을 잘 만나야 함.

[마지막 여생]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 영역이라
우리가 논문 쓰는거 아닌이상 서로 존중할만한 의견이긴 하지.
님의 의견 존중함.

[시에릴]

뭐? 예리하게 깎아낸 털이 많은 사람이 대체로 머리가 좋다고?
뜌땨?

[루리웹-724428055]

보통 그래 꼽주는 걸 들으면
'햐 시끼들 ㅋㅋ 지 욕망도 제대로 발산 못하는 x'라고
맑눈광들이 싹 털어버림.
귀귀나 기안같은 애들한테 셀프로 털린 애들만 봐도
알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