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 원신 버전인 폰타인에서 꽤 실망했는데
이유는 여행자가 딱히 중요하지 않았어서 그럼. 주인공인데 주인공이 아니었어..
암튼 그렇게 형제겜에 약간 실망감을 갖고 있다가
페나코니 2.2해본 소감은 그래 이게 주인공이지! 라고 느꼈다? 라는 느낌.
분명 개척자가 무력으로 엄청 강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일단 계속 뭔가 보여줌" <- 이게 가장 큰 거 같음.
등장인물들이랑 뭔가 사건과 연계되어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사건의 중심에서 뭔가 하고 있는게 마음에 든다.
이번 스토리에서도 선배 무명객의 의지를 이어서
그걸 상징하는 모자를 쓰고 자신이 생각하는 개척을 외치고
시페의 시선을 받는 장면에선 그래 이런 맛이 있어야 주인공이지 이런 느낌을 받았음..
원신도 나타 가면 수메르 때 처럼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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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월퀘들같이 난해하고 길지 않아서 좋았음 | 24.05.10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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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월퀘는 난 늘 만족했긴 함. 근데 결국 가장 큰 건 마신임무니까.. | 24.05.10 2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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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 아를레키노 전설임무라서 아를레키노가 주인공이니깐 딱히 여행자 활약 그닥 없어도 그러려니 함 | 24.05.10 2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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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이번 버전이란게 4.6이 아니라 4.n버전인 폰타인 전체를 말 한거긴 함 ㅋㅋ 가장 큰 건 마신임무 | 24.05.10 2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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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활약이 없다는건 폰타인 예언에 대항하는 마신임무에 대한 말이었음 | 24.05.10 23:5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