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벨피아 웹소 주인공 이름은 왜 이안이 많음?

[Cross-Z]

판타지 소설 열에 일곱은 주인공 이름이 이안인거 같음 

소설 A, 소설 B, 소설 C가 있어 

근데 주인공 이름이 다 이안이야 

그래서 소설 C를 읽다가도 짜꾸 소설 A랑 B의 이안이 생각나..

이게 D, E, F까지 계속 되니까 주인공 이름이 이안이면 이젠 몰개성하게 느껴져. 김철수나 존 스미스같아

자매품으로는 이한이 있다

[노갈드]

이름짓기귀찮아...

[귤박하]

적당히 복잡하지 않음
적당히 주인공 같음

[zext-12]

이반으로 지으면 러시아문학에 심취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텐데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적당무난하게 주인공 이름 같고
적당무난하게 최근 한국남주 이름 같은 느낌이고
적당무난하게 서양쪽 남주 이름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많이 쓰일만 하네

[Korangar]

이거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안 = 요한 = 존 이라더라 신기해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마찬가지로 존=장=요하네스=이반.
요한이란 이름을 각 나라말로 읽거 해당국의 스펠링으로 적힌거일걸.
영국의 Henry가 프랑스에선 앙리로 읽히는거랑 비슷한거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