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텔라블레이드 의상으로 DOA5가 처맞는거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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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년 되어가는 DOA5조차 캐릭별 기본 의상이 10개가 넘는데 그 기본 안에서 평상복, 수영복 등 종류도 다양하고 그 외가 선택 구매인데 그게 많다는 것만으로 영구까임,

DOA6은 옷 디자인도 구렸고 새거 안팔고 5꺼 재탕 자주 해서 장사 시작하기도 전에 망했는데 정작 까이는 건 5,

최신작 철권8 테켄샵이 DOA 옷값의 2.3배라는, 희대의 역대급 창렬로 나왔는데 스텔라의 비교 대상으로 까이는 건 DOA5.

애초에 스텔라랑은 장르가 다르니 비교 대상으로 도마에 오른다는 점부터가 말이 안된다 생각하는데

"예쁜 여캐" "야한 옷" 이것만으로 연관지어서 그냥 묶어서 패는 건가

다른 격투게임처럼 기존 복장은 막 3~4개 밖에 안되고 나머지 싹 DLC! 이렇게 여겨지는 건가

5는 쌍마이웨이로 꽁꽁 싸맨 옷부터 란제리, 보석 비키니까지 온갖 옷 다 내면서 다양한 선택지를 줬고(버튼으로 헤어랑 속옷!을 바꿀 수 있음)

6이 검열로 존나 쫄아서 아무것도 못하다 뒤졌는데

게임 내 모든 캐릭터 기준 기본 복장이 200여벌에 달하는 옛날 게임이 이렇게 까일 일인가 ㅠㅠ

[맘마통]

안해서 잘 모르지만 DLC로 해먹은게 많다고 들었는데 그거 때문에 처맞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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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옷 별로 없이 dlc 옷만 존나 많은 거로 오해 받는거 같음.

애초에 dlc라는 이름 붙었다고 전부 다 사야하는 게 아니라 원하는 것만 골라사는 거고, 이쁜거 선택지 많이 주는 게 왜 문젠지도 모르겠고...

이런 건 마트에서 커피만 사먹는 사람한테 물품 총액을 들이미는 건데 이게 정녕 맞나 싶어

[번치킨]

위에 스샷에조 있지만 옷쪼가리로 100만원은 선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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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이 많은 걸 어째? 그만큼 옷 낼 때 모든 유저한테 공평하게 서비스를 잘해준 건데 마지막에 남은 건 100만원 넘는 창렬게임이라는 꼬리표 뿐이네
내가 좋아하는 애들만 사고 싶은 옷 사서 잘 써먹었던 사람들도 100만원 넘게 쓴 사람 돼있고

그리고 일단 이 글은 스텔라에 기본 복장이 많아서 호평이고 그 반대로 DOA가 까이는데, DOA5도 기존 복장이 세자릿수가 넘는데 아무도 안알아준다는 게 요지였슴..

[lean28]

그거참.. 만만한 다른게임 가지고 스텔라 올려칠려고 급 까내리는걸로 밖에 안보이는군
솔직히 스텔라 옷들이 다 이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데

[루리웹-3696823669]

스텔라 잘 나왔고 옷도 다양하고 볼륨 풍성해 맞아
나도 좋아해

그런데 DOA 시리즈는 장르만으로도 비교 대상이 될 게임이 아니고, 비교를 한대도 기본 복장 다양상과 볼륨은 밀리지 않는데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아

알려진 건 DLC 총액 뿐인데 왜 총액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