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토토 안될 거 같기는 했는데 나가리가 되면서 나온 워딩이 시발 너무 역하다
게임이 스포츠를 따라가려고 하냐 = 게임 주제에 스포츠인 척 하지 마라
이 소리 잖아 어딜 끼어드냐 이 소리라고
겜돌이들 입장에서 자조적으로 스포츠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건 페이커가 잘 말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몸을 얼마나 많이 쓰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있는건가? 이기기 위해 연습하고 성과를 내는 과정이 영감을 줄 수 있고 스포츠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페이커가 한 말)
한 참석자는 의견 수렴보다는 통보하려고 오는 입장이였다고 했다 E 스포츠를 애들 장난으로 생각하고 산업을 얕잡아 보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게이머들이 자조적으로 게임이 스포츠가 아니다라고 하는데 이건 운영의 문제잖아
공공재가 아니라고 토토를 못한다? 승부조작때문에 토토를 못한다?
토토가 없으면 승부 조작을 안 하냐? ㅋㅋㅋㅋ 승부조작 때문에 토토 못한다는 개 씹소리야
공공재가 아니라고 못 한다고 하면 종합격투기는 아직도 토토가 안 열리는거야? 이놈들은 메이져 스포츠로 올라가고 있는 레벨인데?
ㅁㅁ는 수익금의 10%를 종목단체에 지급한다. e스포츠 토토로 조성될 체육진흥기금을 2000억원으로 추정하면, 이 중 e스포츠계에 200억원이 주어지는 셈이다. 위기에 처한 e스포츠계가 유소년·아마추어 대회 지원과 프로스포츠 활성화 등에 나설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규모다.
한 국회 관계자는 “e스포츠 토토 도입이 자칫 학부모들에게 부정적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시선이 문체부 안에 있는 듯하다”면서 “아사 직전인 e스포츠 산업에 호흡기를 제때 달아주지 않아 붕괴를 초래한다면 지금 걱정하는 것 이상의 역풍을 맞게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솔직히 느껴지지 않아요 읽는 사람들도? 공공재가 아니고 사기업이 소유물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런 이유가 아니라
'그냥' 게임을 질병이야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딱히 고찰이 없는 발언이라는게 읽히지 않아요?
그냥 하기 싫다는게 보이지 않아? 워딩 자체가 대화를 할 생각이 없다는데 뭘 좋게 해석을 해주고 있어 그냥 시발 소리 나오는데
이게 e스포츠 종주국이고 롤드컵 우승했다고 편지 보내는 나라가 맞나?
사실 이거는 엔터테이먼트 관련해서 대회 개최나 이런 거 보면 꼰대라서 안 해주는 일들이 너무 많다는게 새삼 느끼네요
애초에 어떤 문화 산업에 이해를 하고 접근하지 않아 꼰대들은
K팝도 어떤 맥락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게 아시안 게임이였나 유치할때 강남스타일 쓰는 것도 그렇고 평창 홍보할때 효림 불러서 노래시키는 것도 그렇고 대충 괜찮겠지 싶으면 BTS 같은 거 부르고
저 사람들은 대중문화에 모르고 숫자만 보는거야
가수도 딴따라 취급해서 정부 행사 초청에 응하지 않으면 나쁜놈 취급이잖아? ㅋㅋㅋ
게임이나 하는 정신병자 새1끼들 왜 우리가 이해해야함? 이거잖아요 솔직이
임요환의 아침마당 사태 이후로 근본적인 시스템이나 기성세대가 게임을 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서 정점을 찍은 거 같아요
저 말을 장관입에서 듣는다고?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이지만 스포츠 토토에 못 넣는 아이러니 하 ㅋ
스타1 세대 조차 지금 영포티인데 롤 세대들은 국회에 들어 갈 나이가 되고 싶으면 20년은 걸리겠다 ㅋㅋㅋ
스타 세대조차 국회에 들어 갈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롤이요? 답도 없다
세대 갈라치기는 하고 싶지 않은데 그럼에도 정말 변하지 않는 콘크리트 층을 볼 때마다 정말 무력해지는 순간이 있네요
(과거 롤 E스포츠 기자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어느 유튜버가 개인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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