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러시아) ??? : 푸틴은 대체 뭘 믿고 러시아 미래를 꼴아박고 있는 건가요?

[코코아맛초코우유]

자기 수명이요

그 팔아먹은 미래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될 시기면 본인은 이미 뒤지고 없을 가능성이 크거든

[음덕음덕]

독재 빵빵하게 하고 있으니 죽을때 비참허게 죽겟지

[야옹이대원머핀]

러시아의 미래 따위 생각도 안 할 걸
죽고나서 나라야 뒤지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마인드니까 저렇게 사는 거지

[리자드맨 소환사]

독재자는 자기 권력과 재산이 중요하지 나라의 미래는 신경 안씀

[은잠]

되려 뒤진뒤에 평판을 위해서 정복자의 이미지를 뒤집어 쓰려고 했을거라 생각헀는딩...

[프리할래?]

그럴려면 초기에 밀었어야지. 지금의 푸틴은 자기 정치적 생명 걸고 발악하는거에 불과함.
근데 또 우크라는 그걸 못밀면 3차대전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져서 다른 국가들이 이악물고 물자 지원 해주는거고.
까놓고 말해서 러시아가 우크라 밀었다고 해서 그걸로 끝낼 위인인가? 라고 보면 절대 아니니까.

[은잠]

솔직히 크림반도때부터해서 간봐가면서 야금야금 씹어먹다 만만하다 싶어서 작정하고 밀어붙일때 초반은 강력했었잖아유.
프리고진과 국방부간 알력다툼에 미국의 지원이 강화되면서부터 개판이 되어서 그렇지.

[파딱]

저새끼 뒤지기전에 핵버튼 눌러볼거같음

[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

오

[모작중]

[Ein.]

[나는오마]

말이 시가 되고 설마가 사람 잡.

[컴퓨터중급]

자기는 아방궁에서 살면 끝이잖아.
착복한 것도 존나 많을 거고.

개같은 새끼

[Neptunia;Sisters]

어차피 후계자도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 없는 새끼라 진짜 뒤도 안 보고 행동하는 거 같긴 함

[tendat]

경제 꼴박에 대한 내성이 강한 러시아인들이니까 이제 러시아문학 붐이 올시기임

[루리웹-5437961680]

그런데 글쓸만한 러시아인들이 대포밥이 되거나 홍차를 마셨을텐데 어쩌죠

[유부남 베드로]

이미 도스토예프스키에서 정점 찍고 솔제니친이 막타 친 이후 러시아의 거장 작가는 없음.
영화쪽엔 타르코프스키가 있었지만, 당연한 것처럼 소련은 괴롭히고 무시했지.

러시아 사람들의 창조력도 점점 고갈되어가고 있음. 그리고 러시아도 변할 때가 됐어.
언제까지 유럽의 변방이자 변주로 남을 게 아니라, 다른 무언가로 거듭나야함.

[Neptunia;Sisters]

글루코프스키 작가님이 메트로 2033으로 러시아 문학의 새 시대를 여는 가 했는데.... 푸틴이 쫓아냈지....

[배신하고싶어라]

어차피 자기 뒤지고 난 이후 망하든 신경 안쓰겠지

[성유게는봐야지]

대충 2,30년 남은건가..

[DKim]

어차피 분노한 러시아 사람들이 푸틴 시체 관에서 끄집어 내서 아직 따뜻해! 하면서 즐기지도 못할 것 같으니.
저 새끼가 전쟁에 죄다 꼴아 박아 죽여 버려서 살아남은 사람이 금수저 일부나 될 것 같고. -_-

[VPXX]

자기 권력에 대해서만 관심있지..

[Korean TopRabbit]

다음 세대를 위한 ㅁㅁ난 전통

[소케노]

그냥 죽을때 되니 러시아 미래랑 우크라이나 미래를 자기 무덤에 순장하게 만든 꼴이지 뭐..

[Yangdor]

근데 또 수명늘리는 약물이라도 개발되면 좋다고 꽂을놈

[Wing:Breath]

이 전쟁도 히데요시마냥 푸틴이 죽어야 끝날 것

[마리오!]

본인죽어도 딸이세습할거니까

[루리웹-0702415659]

딸들 한자리 차지들 하긴 했다고 들었는데 세습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먼 자리들인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후계자는 피 한방울 안 섞인 남자라고 들음..이름이 생각 안나넹

[아슈트카]

세습은 못하지 않나? 그런 체제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는 거 같은데? 진핑이도 그렇고....

[사과일자 논란]

독재자로서 철권과 그걸 세습하는건 별개의 문제라 쉽지가 않음. 그러니 전세계의 독재자들이 자식한테 못물려주고 똥오줌 못가릴때까지 붙잡고 있는거임.
북돼지 3부자? 걔들은 세습을 위해 나라로서 가져야 할 모든걸 포기함. 경제, 교육, 자유 모든걸 갖다 버리고 사병화된 군사력에 몰빵해서 군권을 세습해주는거임.

[아슈트카]

진짜 세습은 북한처럼 극도로 폐쇄적이고 사실상 전근대 왕종 체제로 쇠퇴한 국가 정도에서나 그나마 시도해보지. 아무리 독재라고 해도 러시아? 아니 구소련이나 개방 전 중국 정도만 되도 못함. 실제로 철권통치로 유명하던 스탈린. 마오쩓둥도 시도조차 안한 게 세습이지.

그래서 공산주의에 좀 아는 사람들은 원래도 맛탱이 갔지만 일성에서 정일에게 세습된 1994년부터 북한은 공산주의도 뭣도 아닌 김씨 왕정으로 멸시하지.

[아슈트카]

독재가 국가 발전이 어쩌구가 개솔인 이유. 독재 자체가 지극히 권력에 대한 개인적인 욕망인데 그런 놈들이 나라 신경 쓰겠어?ㅋㅋㅋ

[MD브루노]

사실 100세 시대 요즘에 돈 지위 다 있는 70대 권력자라면 좀 많이 젊다

[티레니아해]

과연 나라 생각을 하는 독재자란 존재할까?
모든 절대 권력의 수괴는 지 생각밖에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