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대첩으로 평가받는 이창호의 상하이대첩을 뛰어넘을 기록을 새우며 신진서 우승!!
이번 신진서의 상대들은 유난히 까다롭고, 역대급 난이도의 대진이였음.
셰얼하오 (이번 대회 7연승 / 23년 삼성화재배 준우승)
이야마 유타 (일본에서 홀로 생존, 일본 바둑 랭킹 1위)
자오천위 (중국의 다크호스 / 그 7연승의 셰얼하오보다 뒷 순서 배정)
커제 (그 커제가 맞음. 중국 바둑의 천재)
딩하오 (23년 LG배, 삼성화재배 우승. 메이저대회 2관왕 / 중국 랭킹 1위, ELO 중국 랭킹 2위)
구쯔하오 (23년 란커배에서 신진서를 잡고 우승. 중국 난가배, 아함동산배 우승. 중국 메이저대회 2관왕 /
중국 랭킹 2위, ELO 중국 랭킹 1위)
중국은 역대급으로 강한 상태였고
여러모로 다른 한국선수들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신진서 홀로 5연승을 달리며 구쯔하오와의 결승전이
또 다시 그곳
상하이에서 벌어짐
중반까지 무난히 말리며 바둑AI가 신진서의 승률 1.9%까지 봤엇지만
속기전 난타전이 벌어지는 양상에서
구쯔하오의 인생실수가 터지며 AI 승률이 99%로 뒤집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6연승에 역전승으로
2차 상하이 대첩을 장식했다.
캬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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