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타크래프트)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았던 미션.jpg

[야솔직히자발라]

다 조진거 확실히 마무리 하려고 자폭했다 - X

초월체 치사한 새끼가 빤스런 각 재니까 튀기전에 죽이려고 어쩔수 없이 들이박았다 - O

암만 프로토스가 전투 방면으로는 미개해도 확인사살 때문에 자결하지는 않아요...

[콩은까야제맛]

도망가게 냅둔다 -> 저번보다 훨 많은 병력으로 작정하고 조지러 온다 -> o

[루리웹-5480191301]

근데 아이어에 잔존 저그 50억이라 저때 당시 레이너연합은 심장부만 빠르게 기습친거 아님?

[페코나노라]

그렇지. 진짜 특수부대 기습침투 뺨치는 실력

[withsilence]

초월체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의 정신체를 기습 제거하고 오로지 본채만 노리는 과감한 작전을.. 펼칠 수 밖에 없었음

[루리웹-7448647357-뉴비]

난 초월체가 존시나 강해서 숭고한 희생을 한것으로 기억했는데...

[()엉덩이]

'존시나 강해서 숭고한 희생함'이 맞는말이긴함. 존시나 강해서 도망가게 놔두면 바로 세력 규합해서
난리 칠거니까 그렇게되기전에 희생한거니

[1반인1]

애초에 그 뭐냐 초록 에너지랑 파랑에너지 합치지 않으면 못죽이는거 아님?

[김흐켠]

엄밀히 말하면 죽이는데엔 굳이 합칠필욘없고 그냥 같은 계통인 공허의 힘을 이용하면 되는거
단지 초월체 크기가 크기인지라 일반적인 암흑기사들의 능력으로는 무리였을테니
칼라로서 표출되는 사이오닉 에너지와 공허로 발현되는 에너지를 융합해 존나 존나 개짱큰 사이오닉 에너지를 발현가능했던 테사다르가 공허의 힘을 집중해서 간트리서를 통해 방출해서 냅다 돌격한거

[뉴요비]

근데 들이 박아도 안뿌셔질것처럼 생기긴했어..

[성유게인증깜박함]

이후 2에서도 어마어마한 크레이터 옆의 본체 촉수파트는 상당부분은 그대로 멀쩡함.

[알레시아나]

설정에 따르면 초월체가 둬지고 몆년에 걸쳐서 시체만이 저만큼 재상한거라고 하던데

[콤보매니아]

태사다르는 죽음을 경험한 적 없다고!!

[더러운 개구리]

이 떡밥 회수는 했음?

[하양색까마귀]

ㅇㅇ 회수 했음 문제는 ㅈ같이 회수했다는거지만

[글쓴이끌고가는놈]

짜잔 죽경없은 테사다르가 아니었! 습니다!

[LoliVer]

초월체면 근데 전자였어도 미개하다기 보단 장렬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위용이라

[H.Barca]

그리고 간트리서가 직접 들이박은 것도 아닌게, 애초에 태사다르의 사이오닉 에너지 때문에 간트리서 자체가 내부에서 박살나는 모습이 영상에도 나오죠. 간트리서는 그저 방향 지정 및 가속용 도구였을 뿐...

[김흐켠]

근데 말이 가속이지 영상 보면 오히려 사이오닉 에너지화 한뒤에 더 빠른 속도로 돌격했으니

사실상 사이오닉 에너지 모을동안 방벽수준임 ㅋㅋㅋ

[늑대군주]

애초에 저그가 아이어에만 있던것도 아니었고 차를 시작으로 엄청나게 퍼져있던 터라 저거 놓치면 답도 없었음

[마루모]

저거 게임내에서는 태사다르 본인입으로 약해졌는데 우리도 피해입었으니 박아서 확실히 죽인다고 말하잖아

[얗얗]

정신체나 초월체를 확실히 조지려면 다크템플러가 사용하는 황혼의 힘으로 들이 박아야함
당연히 테란에겐 있을리 없고 당시 아이어에 프로토스는 다크템플러들을 박해하고 제라툴같은 일부만 지원온거라 초월체를 날려버릴 위력은 없었음. 여기서 제라툴에게 배움을 받고 힘을 쓸수 있게된 테사다르가 기함 간트리서에 황혼의 힘을 둘러 오버마인드에게 미사일처럼 들이박아버림.

[얗얗]

그거 아니었으면 정신체들 잡아왔던것처럼 다크템플러들이 어떻게든 썰고 테사다르도 힘을 보탰을텐데.. 하필 도망간다고 시간제한이 걸리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취할 수 있는 수단이 따로 없었음

[득템만세]

초월체가 빤스런 치려한건 태사다르가 황혼의 힘을 끌어모으는거 감지해서였던거 아니었나

태사다르 황혼의 힘 모음 -> 초월체가 워프포탈 열고 빤스런 시작 -> 태사다르가 간트리서 째로 황혼 덩어리를 만들어 초월체에 내려꽂음 -> 초월체 소멸

[루리웹-1471307649]

전자라도 미개가 아니라 숭고한데??

[여긴 패러렐월드]

저색히때문에 조졌으니 빡쳐서 박은줄 알았지

[적방편이]

황혼의 힘으로 조지는거 아니면 못하니까 간트리서로 대형 물리황혼 쳐박아서 잡은건데 그거말곤 답도없는 상황이지 ㅋㅋ

[멍게소리여]

저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고??

[멀티샷건]

초월체를 일반공격으로 못죽임+튀려고 해서 급하게 자폭함 이건줄 알았지

[야솔직히자발라]

튀려고만 안했어도 암흑 기사단 오고 외부에서 화력 보태서 회쳤을건데 하필 시간제한 걸려서 그만...

[호시마치 스이세이]

간트리셔 장면 오마쥬해서 케리건이 환타빔 말고 거대괴수 타고 아몬에게 들이박는 상상을 하곤해

[DKim]

뭐, 스타크래프트1 엔딩 보고 이상한 마법으로 하늘도 막더니 입 없는 애가 빛이 되어 부딛치던데?
나왔을 당시에는 한스타도 없고 영문판으로만 나와서 이렇게 알고있는 애들도 있었어. ㅋㅋㅋㅋㅋ

하늘도 막더니 == 오버마인드가 튈려고 포털 여는 거였고.
빛이 되어 부딛치던데 == 황혼의 힘으로 오버마인드 확실하게 조지는 거였고.;;;

[핥쨗]

애초에 자폭이라고 부르기도 힘든게
간트리서는 초월체에 들이박을 용도였지 초월체를 죽인 건 태사다르가 황혼의 힘으로 완전히 없애버린거

[非우로부치식전개]

짤 출처 :

https://youtu.be/lOoQToNG0Lw?si=_trRM9pVaSUVGqF_

[Masker_Ether]

간트리서로 죽인 게 아니고 황혼으로 확실히 죽일 기세로 간 거니 자폭은 아니지. 상대가 초월체니 목숨을 거는 건 당연한 거고

[휴시트]

저 장면이 스타 전 시리즈에서 가장 감동적이었음 그동안 쌓여온 빌드업을 한번에 터트리는게 뽕이 오졌지

[만두냉면]

ㅇㅇ 진짜 스타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엔 타로 태사다르!

[루리웹-1329183038]

오